남면적십자봉사회(회장 류형자)는 지난달 21일 관내 저소득층 104세대에 추석맞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날 남면적십자 봉사회원들은 정성을 모아 직접 김, 식용유, 계란, 키친타올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26개 마을 이장들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류형자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설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류정수)는 지난 14일 설천면 관내 노인 가구 17세대를 방문해 LED 전등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설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LED 전등 설치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 설치하는 LED 전등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요금을 낮출 수 있고, 리모컨으로 작동시킬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류정수 협의회장은 “LED 전등 설치 봉사를 통해 어려운 세대의 생활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삼동면 단체들이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 된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삼동면 이장단은 축제 기간 3일 동안 화암주차장에서 주차근무를 담당하며 관광객들의 원활한 차량이동과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솔선수범했다.새마을부녀회 및 농가주부모임에서는 독일마을 내에서 향토음식점 부스를 운영하며 축제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다. 최일기 이장단장은 “맥주축제가 지역사회를 통합하고 활성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행사를 즐기고 남해에 대한 좋
남해군은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11월 9일(목)까지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특강은 기후위기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보이스피싱 위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지난 6일 이동노인대학에서 개최된 첫 번째 특강에서는 안전분야 전문가인 조민규 강사가 ‘기후위기 대응과 사이버범죄 대처’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맞
서면 주민자치회(회장 문석종)는 지난 10일 ‘주민자치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현촌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서면 주민자치회는 무심하게 지나갈 수 있는 현촌마을과 서상마을 도로변을 추억이 남는 벽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서면의 이미지에 맞는 벽화도안을 정하고 벽화 그리기 작업을 진행했다.낡고 오래된 담벼락을 정비하는 등 모두 의견을 모아 노력한 결과 깨끗하고 밝은 마을 분위기를 살릴 수 있었다. 벽화에는 서면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스포츠 활동 등이 자리 잡았다.문석종 회장은 “서면의 특성을 가진 벽화를 만듦으로써 기억에 남는
남해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보정)는 지난달 2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행복베이커리(대표 김쌍식)로부터 추석 명절 후원품으로 조미김 7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박보정 센터장은 “매년마다 후원해주시는 물품에 감사드리며, 참여주민이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노인대학을 방문하여 안전사고 예방요령 및 ‘제29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농번기에 농기계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데 따라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운행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횡단보도 이용 및 야간 활동에 밝은 옷 입기 등 교통사고 예방 등 어르신 대상 안전예방활동을 펼쳤다.또한, 영농부산물 및 불법쓰레기 소각금지, 겨울철 난방제품 관리 주의 등 화재예방과 산불예방을 통해 한 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했다.이와 함께 오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1일(토)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여성인력개발센터 2층 강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가구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이날 ‘뇌 과학-두뇌 상담학’을 전공한 권종희 강사(글로벌NLP 코칭아카데미 대표)가 ‘부모를 위한 감정코칭과 양육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부모교육을 마친 후 한 참석자는 “아이들의 마음을 알 수 없을 때가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며 아이와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양육하는 과정에서 부족함을 깨닫고,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와 어떻게 소통하면 되는지 더 배워가겠다”고 말
남해군보건소는 올해 7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독극물 의심 국제우편물 사건과 같은 생물테러 발생을 대비해 지난 13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1층에서 현장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을 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초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이번 훈련은 남해군보건소 주관으로 남해군, 남해경찰서, 남해소방서, 119 특수대응단(함안), 8962-2대대, 남해병원 등
장충남 군수는 지난 13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를 맞은 삼동면 이윤아 씨와 서면 황금주 씨 댁을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과 대통령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서 건강·장수를 상징하며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가 되는 어르신께 대통령 명의로 전달되고 있다. 올해 남해군에 총 10명의 어르신이 100세(1923년생)를 맞이해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카드를 전달받았다.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은 지난 12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남해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이재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활기찬 100세 시대, 행복한 노년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모범경로당 현판 전달식이 거행됐다.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이치영(삼동면) 씨가, 경상남도지사 표창은 김대현(남해읍) 씨, 남해군수 표창은 임동조(이동면)·박정인(상주면)·차청일(미조면)·이철세(서면)·이근탁(남면)·오동수(고현면)·이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16일 남면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대상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했다. 무료 안검진 사업은 군수공약사업인 ‘군민 주치의 제도’의 일환으로 지난 7월말 우리동네 안과주치의사인 진주이성수안과의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하였다.이번 무료 검진에는 안과의사 1명(원장 이성수)과 검진요원 6명으로 구성된 전문 검진팀이 시력검사, 안압검사, 망막검사 등 전문적인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어르신 대표적 안질환인 녹내장, 백내장 망막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상담과 진료로 진행됐다.이날, 남면 일대 어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질병부담이 높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입원, 입소종사자 등)에게 적극 권고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희망할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이번 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XBB.1.5 단가 백신으로, 그간 기초접종(1차,2차)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도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접종기간은 지난 19일부터 내
남해사랑의집(원장 김충효)은 내달 2일(목)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 앞마당에서 ‘제15회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남해사랑의집 사랑 나눔 바자회는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1회 개최되고 있다.바자회는 의류, 신발,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될 예정이며,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가 직접 나서 먹거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바자회를 위한 후원물품을 기부 받고 있으며 기부물품은 「소득세법 제34조」에 의해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문의는 남해사랑의집(☎86
남해군 드림스타트(센터장 주민행복과 류기찬 과장)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12가정(42명)을 대상으로 부산시 일원에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관계 확보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가족 문화를 구축하는데 의미를 두고 진행되었다.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미니 명랑운동회 △가족 스킨십 힐링, 포옹하기 △촛불 가족 인터뷰 등의 프로그램과 강의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고, △해변열차, 스카이캡슐, 부산 롯데월드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재단법인 한가람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남해군시니어클럽(관장 문원길)이 KT&G복지재단에서 실시한 2023년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경차 ‘모닝’을 지원 받는다. 지원 받은 차량 1대는 기존 운용 중인 6대와 함께 10개 읍면 1,092명의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원길 관장은 “사업 수행 첫해 실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신 참여어르신들과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해주신 한가람문화재단과 남해군에 감사함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류영환)는 지난달 25일 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꾸러미 제작 활동을 펼쳤다.행복꾸러미는 차례상 준비를 위한 부침가루, 옥수수유, 계란, 맛김, 주방세제, 고무장갑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류영환 회장 외 임원 소속회원들이 참여해 총 110개의 꾸러미를 만들었다.이날 제작된 행복꾸러미는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별로 배분 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으며, 이웃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류영환 회장은 “바쁘신 와중
남해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공두애, 부대장 양미숙)는 지난달 27일 추석명절을 맞아 남해읍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 12세대에 제수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제수용품은 추석 차례상에 꼭 필요한 사과, 배, 감, 귤, 대추 등으로 구성됐다. 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손수 준비한 제수용품을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공두애 대장은 “명절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더 힘드실 텐데,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남해읍여성의용소방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남해군간호사회(회장 류진희)는 지난달 23일 관내 노인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남해군간호사회 회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의 가정환경과 건강상태를 살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남해군간호사회 한 회원은 “남해군은 고령사회로 자녀들은 도시로 떠나고 어르신 세대만 고향에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며 홀로 고향을 지키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창선노인대학(학장 황재환)은 지난 5일 창선면 종합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5회 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창선노인대학생 등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래자랑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황재환 창선노인대학장은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잔치를 올해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백세시대를 맞이해 누구나 문화활동을 하며 노래, 춤 등을 배우고 즐기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