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단호박작목회는 지난 4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작목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주요사업 및 결산보고, 2024년도 임원선출과 작목회 사업계획 등이 진행됐다.임원선출 결과 삼동면단호박작목회를 창립하고 4년 동안 작목회를 이끌었던 정정오 회장이 이임하고, 최창렬 신임 회장이 취임하였다.최창렬 신임회장은 “작목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농협과 연계한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적정 시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지난 7일 2024년도 영농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올해 본격적인 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농업인과 조합원들의 영농편의를 위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괄대행을 지원하고 있는 새남해농협의 이날 영농지원단 발대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의장과 군의원들, 농협중앙회 자재부 임원, 조근수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이윤화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남서울농협과 인천남동농협, 전주농협, 제주대정농협 등 자매결연농협 임원들, 경북 예천의 이달호 조합장 등 전국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조합장 10
남해군은 고품질 조생종 벼(조원)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19일(화)까지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을 통해 접수한다. 조원 품종은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경남1호 품종으로 남해군 공공비축미 품종인 해담쌀보다 일주일 가량 출수기가 빠른 조생종 품종이다. 조원 품종은 시금치, 마늘 후작을 위한 최적 신품종이라 할 수 있다. 남해군에서는 신품종 벼 조기 정착 유도를 위해 재배면적 25ha, 사업비 3000만 원을 지원한다.사업 대상은 작목반, 연구회, 쌀 전업농, 농업경영체 등이며 조원 품종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비료, 농약 및
남해군은 체감물가 완화 및 소비 진작을 위해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최대 2만 원)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며, 오는 16일(토)부터 22일(금)까지 남해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진행된다.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을 최소 3만 4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2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음식점 운영자와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남해군 특산물인 시금치를 주원료로 하여 특색요리 만들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남해 특산물인 시금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지인 남해를 대표하는 요리를 개발·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용성(맛있는 이야기 대표) 강사가 나서 관내 음식점 운영자들이 쉽게 접목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해외의 유명 요리에 시금치를 접목해 맛과 영향을 더욱 끌어 올림으로써 수강생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면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25일(월)까지 공익직불금과 농어업인수당 접수를 관내 22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접수는 고령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복지센터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추진된다.삼동면은 22개 마을을 순회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접수’ 기간 동안 매일 오전과 오후 각 1개 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농업인 지원사업 접수뿐 아니라 각 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삼동면 최일기 이장단장은 “고령 농업인이 많고,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
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은 지난 7일 남해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남해읍 관내 33개 영농회 조합원을 대상으로 ‘운영의 공개’를 실시했다. 이번 운영의 공개에서는 2023년 사업결산과 교육지원 사업,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조합원의 고충을 소총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농협은 지난해 부동산 침체, 고금리, 저성장으로 경제기반이 매우 불안정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고군분투하여 5억2600만 원이라는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였다. 이에 따라 출자배당 2억3700만 원(5.5%), 이용고배당 8000만 원(1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류경완 도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농임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류경완 도의원과 민성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도비 예산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은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사업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 △농기계 공급확대 사업 △남해힐링숲타운 실내정원 조성 △남해힐링숲타운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등이다.민성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요 현안사업과 내년도 도
남해군은 강진만 해역이 해양수산부의 ‘2024년 청정어장 재생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진만 전 해역(1구역, 2구역, 3구역)에 150억 원을 투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과밀·노후화된 양식어장과 주변해역을 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어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남해군은 강진만 해역을 3구역으로 나누어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해 왔다. 1구역은 2023년도에 사업을 완료했으며, 2구역은 2024년 말까지
남해군농업기술센터가 남해군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오는 18일(월)까지 ‘2024년 보물섬 농업교육생’을 모집한다. 보물섬농업대학은 2008년 관광농업과정으로 문을 열어 과수과정, 농업리더과정, 치유농업, 농업마케팅 등을 거쳐, 올해는 ‘한우·퍼머컬처’를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한우과정의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한우 번식우·비육우 사양기술, 한우조사료 최적이용기술, ICT, 한우질병관리 등이다. 한우과정 수료자에게는 2025년 축산분야 보조사업 지원 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퍼머컬처 과정은 퍼머컬처의 이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농촌진흥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남해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해출장소, 경남도립남해대학,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단체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산·학·관·연 협의체다.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기술보급, 지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날 심의회에서는 전체 본 회의에서 농업기술, 농촌지원 각 2개의 분야별 전문위원회 위임의 건이 상정돼 원안가결됐다. 또한 분야별 전문위원회에서는 47개
(사)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지부장 박주숙, 이하 남해한우협회)는 지난 5일 보물섬남해한우프라자 2층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국한우협회 한기웅 부산경남도지회장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열 대의원 등 외빈과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 등 내빈들, 한우협회 임원 및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남해한우협회 정재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1부 기념식 행사는 내외빈 소개, 감사패 수여, 임원진 소개, 지부장 인사, 내외빈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2부 행사로 감
동남해농협(조합장 이은영)은 농촌인구 노령화로 어려워진 농촌 현실에 관내 초등학교를 살리는 것이 지역사회를 살리는 길이라는 취지로, 지난 4일 관내 5개면 초등학교 6곳(이동초등학교, 지족초등학교, 삼동초등학교, 남명초등학교, 상주초등학교, 미조초등학교) 입학생 27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총 810만 원의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은영 조합장은 “저출산 고령화와 도시집중화로 농촌인구가 계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행정기관의 인구증대 정책에 동참하여 관내 농촌 소규모 초등학교를 살리는 것이 지역공동체 발전에도 매우 중요한
남해군 먹거리생산자회(회장 김민철)는 지난달 28일 남해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남해군 먹거리생산자회 회원 20여 명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생산자회 발전을 위한 논의를 했다.정현정 먹거리지원팀장이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에 대해 설명했으며, 남해산 식재료 공급을 늘리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김민철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 회장은 “지난해에 회원분들이 많은 협조를 해준 덕분으로 학교 및 기관에 우수하고 안전한 지역산 농산물이 많이 공급되었다”며 “올해에도 함께 힘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불법·불량종자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고 종자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내달 19일(금)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씨감자 및 과수묘목 생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종자 유통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에서 국립종자원은 △종자업(육묘업 포함) 등록 여부 △품종의 생산·수입판매 신고 여부 △보증받지 않은 종자 판매 △유통종자의 품질표시 등이며 위반자에게는 종자산업법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 등을 부과할 계획이다. 등록하지 않고 종자업을 하거나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신고 미필의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0일(일)부터 22일(금)까지 남해읍 곡내마을을 시작으로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농어업인 지원사업 접수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접수창구에서는 농어업인 대다수가 신청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어업인수당, 여성농업인바우처, 벼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등 4종을 접수받는다.기존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로 일시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등 많은 불편이 발생하였으나, 마을별로 찾아가 방문 접수함에 따라 긴 대기시간 해소 및 거동이 불편한 농어업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남해읍 아산마을 이현우 이장단
남해군농어업회의소가 제4대 최재석 회장의 유고로 치른 보궐선거 결과 류창봉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남해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달 23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2024년도 제11기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많은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차회의록 승인, 회의록 서명날인 대의원 선출, 감사보고, 의안 심의 등 총회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상정된 주요 안건은 ▲2023년도 결산보고서 심의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 심의의 건 ▲남해군농어업회의소 정관 일부 개정의 건 등이며 참석 대의원들의 논의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
남해군은 어선안전조업국이 주관하는 2024년도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제25조에 따라 어선의 소유자와 선장, 기관장, 통신장 또는 그 직무를 대행하는 자는 조업질서 유지와 안전한 조업을 위하여 연 1회 안전조업교육(4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삼천포 어선안전조업국에서 어업인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미이수 시에는 1회차 90만 원, 2회차 150만 원, 3회차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남해군 관계자는 “금년 교육대상 어업인은 1932명으로 교육내용은 어업활동 중 발생되는 긴급
남해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지원 대상자는 남해군에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임·어업인이며, 설치비의 40%는 자부담해야 한다.지원시설에는 전기·태양광식 울타리, 철망울타리 등이 포함되며 지원금액은 총 설치비용의 60%를 농가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희망 농가는 지난달 27일부터 3월 22일(목)까지 경작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벼농사 농업인이 중점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과제로 △모판 다이어트 운동 △비료 줄이기 △중간 물떼기 실시 등 3대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모판 다이어트 운동 전개일반적으로 1,000㎡ 재배 시 모판이 30상자 정도 소요되는데,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심는 간격을 조금 늘리고 심는 주수를 줄여 27상자로 심는 방법을 권장하고 있다.이앙기를 이용할 시, 기존 평당 80개 정도 심는 개수를 심는 간격(30cm×16cm → 30cm×22cm)을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