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농어업회의소가 제4대 최재석 회장의 유고로 치른 보궐선거 결과 류창봉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남해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달 23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2024년도 제11기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많은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차회의록 승인, 회의록 서명날인 대의원 선출, 감사보고, 의안 심의 등 총회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상정된 주요 안건은 ▲2023년도 결산보고서 심의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 심의의 건 ▲남해군농어업회의소 정관 일부 개정의 건 등이며 참석 대의원들의 논의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
남해군은 어선안전조업국이 주관하는 2024년도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제25조에 따라 어선의 소유자와 선장, 기관장, 통신장 또는 그 직무를 대행하는 자는 조업질서 유지와 안전한 조업을 위하여 연 1회 안전조업교육(4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삼천포 어선안전조업국에서 어업인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미이수 시에는 1회차 90만 원, 2회차 150만 원, 3회차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남해군 관계자는 “금년 교육대상 어업인은 1932명으로 교육내용은 어업활동 중 발생되는 긴급
남해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지원 대상자는 남해군에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임·어업인이며, 설치비의 40%는 자부담해야 한다.지원시설에는 전기·태양광식 울타리, 철망울타리 등이 포함되며 지원금액은 총 설치비용의 60%를 농가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희망 농가는 지난달 27일부터 3월 22일(목)까지 경작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벼농사 농업인이 중점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과제로 △모판 다이어트 운동 △비료 줄이기 △중간 물떼기 실시 등 3대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모판 다이어트 운동 전개일반적으로 1,000㎡ 재배 시 모판이 30상자 정도 소요되는데,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심는 간격을 조금 늘리고 심는 주수를 줄여 27상자로 심는 방법을 권장하고 있다.이앙기를 이용할 시, 기존 평당 80개 정도 심는 개수를 심는 간격(30cm×16cm → 30cm×22cm)을 조금
남해군은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3월 4일(월)부터 4월 12일(금)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온라인(보조금24)을 통해서도 신청·접수 가능하다.‘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안정적인 농어업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며,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30만 원을 지급한다.지원자격은 경영주의 경우 2023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경상남도에 주소를 두고, 2023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농어업경영체
남해군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대상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비농업인 또는 남성 농업인에 비해 여성 농업인의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점을 감안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6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1000명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검진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남해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며 짝수년도에 출생한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2024년 공익직불제사업 신청에 앞서 신청누락과 부정수급을 방지하고자 관내 22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사업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 서면은 올해 달라지는 공익직불제도, 경작사실확인서 발급절차, 농업인준수사항 17가지, 부정수급 등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안내됐다.올해 소농직불금 지급단가는 농가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10만 원 인상되었으며, 농업인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실경작 여부 등을 확인해 12월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서면행정복지센터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해당 농업인들
남해군은 농가의 복지향상과 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해 농업인 재해안전 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농업인 재해안전 보험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와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하는 보험 사업이다. 재해안전공제 상품은 주계약기본형 4형과 상해·질병치료급여금부(不)담보형 4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제 보험료는 국비 50%, 도비 7%, 군비 20%로 부담하며, 나머지 23%는 농협과 가입 농업인이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87세(단, 일부상품은 84세)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남해군은 지난 20일 김신호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마늘 명품화기금 운용 결산 및 성과분석을 위한 마늘 명품화기금 운용 심의위원회(위원장 김신호)를 개최했다. 마늘 명품화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행정,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 (재)남해마늘연구소, 군의원, 농업인단체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민·관·연 협의체이며, 기금운용 계획 수립 및 결산보고, 성과분석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날 심의위원회는 전임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9명의 신임위원의 위촉식으로 시작했다.이날 심의위원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사)한국농촌지도자남해군연합회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3·24대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회원을 비롯해 장충남 군수, 류경완 경남도의원, 박상문 경남도연합회장 및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특히 제24대 황종병 회장을 비롯해 양태종 수석부회장, 박주식 사업부회장, 김홍순 홍보부회장, 송동준·박이청 감사, 하정청 사무국장 등 신임 임원진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장충남 군수는 농업발전을 위해 공헌한 전임 박인옥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황종병 신임회장은 그동안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남해군은 오는 27일(화)까지 2024년도 경상남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2개 대학교(3개 캠퍼스) 5개 전공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105명을 선발한다.모집분야는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2개 전공(농산물 가공, 한우생산가공),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2개 전공(시설딸기, 시설작물보호),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1개 전공(스마트 팜)이다. 2024년 4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년 과정으로 이론강의 및 현장교육 중심의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모집대상은 품목별 전문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월동 후 마늘 생육재생기가 시작됨에 따라 품질 좋은 남해마늘 생산을 위해 현장 지도 및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월동 이후 생육 촉진과 품질 좋은 마늘·양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2월 중·하순과 3월 중·하순에 걸쳐 웃거름을 두 번에 나눠 줘야 한다. 1차 웃거름은 2월 중·하순에 10a당 요소 17㎏과 황산가리 9kg를 주면 된다.다만 토양 상태에 따라 횟수와 양을 조절하고, 비가 오지 않을 때는 액비로 만들어서 뿌려 줘야 한다. 액비는 같은 비료량을 물 200∼400ℓ에 녹여서 뿌려주면 된다. 이때 가리비료는
삼동면 마늘·시금치 작목회(회장 김성)는 지난 2일 삼동면복지회관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작목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주요사업 및 결산보고, 우수회원 표창, 2024년도 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됐다. 삼동면 마늘·시금치 작목회 김성 회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와 영농인구 노령화, 농업 생산비 폭등으로 인해 농업환경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농업 현장을 지키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추진될 예정인 작목회 현안 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
남해군이 조달청에서 혁신제품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침몰선박 자동 위치표시 장치 설치 기관’으로 선정됐다.조달청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각종 불편과 잠재적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공공수요를 제시하고 기업에서 해결방안을 제공하는 ‘혁신제품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 기업의 등용문이자 실생활에 발생할 수 있는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남해군에 시범설치 될 ‘침몰선박 자동 위치표시 장치’는 선박 침몰시 선체에 고정된 부유체가 자동으로 해상으로 떠오르면서 미리
남해군이 보물초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시금치 농사 기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남해군은 노동력 부족 현상을 극복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경상남도 보조사업을 통해 사업비 4억 8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시금치 단작업기 37대를 비롯해 수확기·파종기 등 총 150대의 시금치 전문 농기계를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금치 단작업기는 올해 처음으로 농가에 지원됐다. 남해군은 시금치 수확 시기에 일선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에 사전 신청을 받아 1월 초에 발빠르게 공급하고 있다.또한, 시금치 수확기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이 지난 1일 고현면 새남해농협 본점에서 제18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임태식 군의회 의장 및 군 의원을 비롯한 군내 기관단체장들과 민성식 농업기술센터장 등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1부 행사는 농민훈장 수여 시상 및 감사패 등 시상식이 주를 이뤘고, 류성식 조합장의 조합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2부에는 성원보고, 전번총회의사록 낭독, 의사록 서명인 선출, 감사보고, 부의안건 심의로 이어졌다. 이날 새남해농협 류성식 조합장은 지난 해에 이어
남해군은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농업인직불제 사업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읍면 담당자 등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는 농업인 직불사업의 변경되는 내용과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개정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영 농업기술과장은 “농업인직불제 사업은 우리 군 전체 농가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사업별로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한편 농업직불제 관련 사업은 △기본형공익직불제 △전략작물직불제 △논 타작물재배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
남해군은 지난달 24일 ‘2024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3’에 선정된 상주면 대량마을에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신활력증진사업 유형3’에 선정된 상주 대량항에서는 어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어업 여건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47억 원이 투입된다.이날 대량마을회관에서는 장충남 군수, 류경완 도의원, 해양발전과 관계자, 대량 어촌신활력증진사업추진협의체,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남해군은 올해 상반기 ‘대량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할 계
남해군은 2024년 남해몰 상반기 입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금)까지이며, 신청 가능 품목은 군내에서 생산되는 농·축·임·수산물이나, 이를 사용한 가공상품도 가능하다.신청방법은 남해몰(www.enamhae.co.kr) 게시판 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첨부서류와 함께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통합마케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남해몰 입점업체는 남해몰 주문 건에 대한 배송비 지원, 소비자 쿠폰발행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남해몰 입점은 심도 있는 검증과 심의
남해군은 오는 15일(목)까지 올해 처음 추진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할 농업법인이나 생산자단체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저탄소 영농활동 활성화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저탄소 영농활동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2023년 기본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를 보유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로, 50ha 이상 규모화가 가능해야 한다.지원대상은 중간 물떼기와 논물 얕게 걸러대기 등 2개 활동을 병행해야 하며, 이행 점검을 통해 각각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