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대서초등학교동창회는 지난 15일 동래 화청횟집에서 정기이사회 겸 신년회를 갖고 등반대회 등 올한해 사업안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가졌다.
지난 7일 해오름예술촌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남해군관광지도를 들고 다음 코스를 의논하고 있다.부산에서 내려왔다는 이 팀은 “일로 해서 일로 가볼까” “저녁식사 어디서 하지”라며 의논하는 데 골몰해 있었다.어디를 찾느냐고 묻자, “코스는 대략 지도를 보고 정했는데, 좀 맛있고 남해에서 먹을 만한 곳이 어디냐
사진은 제3회 관광남해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옥맹선 씨의 ‘노량해전’작품.
재경지족초총동문회는 지난 24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면 김길수 회장의 전원주택에서 정기총회 겸 야외행사를 갖고 동문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교통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남해에서 하영표 삼동면장, 배이용 전의원과 김열수 삼동면지추진위원장, 부산에서 이장옥 부산지족초동문회 사무국장, 오상섭, 홍평표 향우가 참석해 동문모임을 더욱 빛나게 했다.김길수 회장
지방의 선거철이 다가온다. 선거철을 앞두니, 민주주의의 본고장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 생각이 난다. 그는 민주주의란 참으로 더러운 것이나, 더 좋은 것이 생각나지 않는다고 하였다.민주 제도의 신봉자인 처칠은 왜 그런 말을 하였을까? 민주주의란 지고지선, 완전무결한 제도는 아니다. 그것은 다수결의 원리에 따르며, 다수결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니다. ‘다수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