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총림 방장 고산 혜원 대종사 큰스님과 큰스님의 제자인 망운사 주지 성각스님(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9호 선화기능보유자, 부산 원각선원 선원장)이 함께하는 선묵(禪墨) 특별전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다.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선묵 특별전의 이름은 ‘물속의 달 水月’쌍계총림 방장 고산 혜원 대종사 큰스님은 제자 성각스님과 함께하는 이번 선묵 특별전에 부쳐 다음과 같은 법어를 내리셨다. 여기서 사자(師資)라 함은 선묵이라는 특별한 세계의 자질로서 스승의 선맥(禪脈)을 잇는 제자를
남해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10일 의령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경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남해군의용소방대는 이날 총 4개 종목에 펼쳐진 경연대회에서 개인장비착용남녀릴레이 종목에 출전한 남해읍의소대의 한정철, 김창환, 주현미, 박근숙 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또한 소방호스끌기 종목에 출전한 창선면전담여성의용소방대 박고은 선수가 2위를, 창선면전담의용소방대 강대의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각 종목에서 고르게 올린 입상성적이 종합우승을 안겼다.한편 남해군소방서는 오는 30일 스포츠파크주경기장에
남해갤러리 개관기념 전시회 제5탄 지난 4월 남해읍행정복지센터(남해읍사무소) 안에 만들어진 ‘남해갤러리’가 전시회 공간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시관 문을 연 지 6개월여 만에 다섯 번째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센터 내 묵혀있던 지하공간을 새 단장하여 2층으로 오르는 계단과 회의실 로비공간을 활용해 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작가들의 전시회 공간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전시회는 ‘석단 오재열 서화작품전’이다. 오재열 작가(6
군민들 “현 좌회전 후 P턴 구조 불편하고 사고위험 높다” 원성 봇물군 도로팀장 “국토교통부에 구조개선 건의문 빠른 시일 내 올리겠다” 노량대교가 개통된 기쁨과는 별개로 노량대교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원성이 높다. 노량대교의 하동 쪽 연결램프인 미법교차로의 구조가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우리 군민들이 훨씬 더 많이 왕래하는 진교IC 쪽에서 노량대교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다리 앞에서 좌회전을 한 뒤 다리의 밑을 돌아야 하는 이른바 P턴 구조여서 불편하다. 뿐만 아니라 남해에서 노량대교를 통해 진교IC 방향으로 나가는 접속부의 커브가 너무
알아보니 이렇다고 하네요! 남해읍 상권의 중심인 남해전통시장권역에 있는 농협은행남해군지부 뒤편에 초고층으로 지어질 것으로 알려진 오피스텔 건축물이 박영일 전 군수의 집권 말기에 공동주택(주상복합아파트)로 용도를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0월 19일 시행사 샤인개발(주), 시공사 동원건설산업(주)의 이름으로 기공식(안전기원제)을 열었던 이 건축물은 터파기공사와 1층 구조물을 짓기 위한 철근작업을 한 상태지만 이후 건축공사는 더 진척되지 않고 있다. 건축물의 이름을 알리는 현판에는 ‘남해동원오피스텔 신축공사’라고 표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