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이동면분회(회장 김상천)는 지난 6일 이동면 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마을 노인회장과 총무 등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이재신 남해군 노인회 지회장을 비롯한 이연주 이동면장, 이은영 동남해농협조합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2023년 결산 보고 및 2024년 예산안 승인, 임원 선임 등을 논의했다.김상천 분회장은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동면 노인회가 나서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
설천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순)는 지난 5일 눈내어울터 조리실에서 ‘사랑나눔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나눔, 반찬나눔’은 반찬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직접 조리한 신선한 밑반찬을 지원해 결식 예방은 물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원들은 생선찜, 연근조림, 물김치, 가리비무침, 파김치, 과일, 떡 등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조리가 끝난 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각 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김영순 설천면 새마을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새남해라이온스클럽(회장 류재상)은 지난 7일 남해소망의집의 엄홍성 작가에게 힘든 생활에 공감하며 예술 창작활동을 후원하는 취지로 30만 원을 지원했다.엄홍성 작가는 15년 전 남해소망의집에 입소해 지난해 나이 50세를 맞이했다. 엄 작가는 사고로 두 팔과 두 다리를 크게 다쳐 왼팔만의 감각을 통해 그림을 그리는 창작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캔버스 위에 물소, 코뿔소, 기린, 표범 등을 그리며 자신의 꿈을 펼쳐내고 있다. 엄홍성 작가는 2012년과 2018년 남해소망의집 작품 2인·4인전과 작년의 개인전
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군자율방재단 단원들이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방재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광양포스코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다. 실제 작업현장과 동일한 가상현실에서 협착, 추락 등 재해 위험성을 체험하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체험식 안전교육을 받았다.김종준 단장은 “현장에서 직접 상황을 접해볼 수 있는 체험교육을 실시해 단원들에게 안전의식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이 의기투합해 올 한 해 재난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남해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회장 문철욱)는 10kg 백미 10포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난 7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문철욱 (사)한농연 남해군연합회장은 “이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보내주신 분들의 뜻을 받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한농연 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면노인대학은 지난 7일 이광수 남면장을 초청해 남면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재학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남면의 주요 현황 및 주요 사업 내용 소개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수현 남면노인대학장은 “강의를 진행해 준 이광수 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어르신과의 의견 소통을 통해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이광수 남면장은 “오늘 어르신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
행복베이커리 김쌍식 대표는 지난달 27일 남해사랑의집 시설 내 생활실 화장실(5개)과 샤워실(4개)에 55만 원 상당의 거울을 교체하는 일을 후원했다. 행복베이커리 김쌍식 대표는 “남해사랑의집 시설 내 거울이 노후화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시설 이용자들에게 좀 더 나은 거주환경을 제공해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남해사랑의집 김충효 원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 확산에 기여하고 계신 김쌍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시설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로’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남해청실회(회장 유석주)는 지난 6일 남해제일고 2학년 박은진 학생과 남해고 2학년 윤재용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50만 원씩 사랑의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남해청실회는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두 학생을 선정했다. 박은진 학생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매년 1회 3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었으며 올해 5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남해청실회는 두 학생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성실히 성장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졸업까지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해
새봄 새학기를 맞아 군내 각 읍면 노인대학이 일제히 입학과 함께 개강식을 열었다. 우선 지난 8일 미조면 노인대학(학장 김석준)은 미조면종합복지회관 1층 노인대학에서 2024학년도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개강식은 흥겨운 식전공연(민요동아리반 미조울림)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학생선서, 김석준 노인대학장의 인사말씀과 내빈축사, 감사패 전달(김국남 前 학장), 노인대학 프로그램 및 강사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개강식은 기존 등록 어르신 60명의 2배가 넘는 1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인산
남해군은 지난 11일 이동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장홍이 강사를 초빙해 이동면 이장단 2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남해군은 장애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차별없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식개선교육 대상을 법정의무대상 뿐만 아니라 다양한 단체로 확대해 2023년부터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관내 노인대학 10개소, 바르게살기협의회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장애인권교육,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함께 추진해 장애인 인권 및 권익 옹호에 앞장서고
군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중 이동면과 남면, 설천면 협의회가 사랑의 감자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영호, 부녀회장 박춘화)는 지난 7일 이동면 봉곡마을에 소재한 새마을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면 새마을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씨감자 200kg을 심었다.이동면 새마을부녀회 박춘화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매년 감자를 심고 있다. 봉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각종 행사시 마다 앞장서서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서석완·부녀회장 이미혜)는 지난 7일 부윤2리 쓰레기 매립장과 창선의용소방대 앞에서 ‘재활용품 및 헌옷 수집 경진대회’ 활동을 펼쳤다.이번에 수집된 폐지, 고철, 플라스틱, 병류, 헌옷 등 재활용품은 11톤 정도이며,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은 새마을기금으로 조성되어 어려운 이웃돕기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서석완 협의회장과 이미혜 부녀회장은 “언제나 지역을 위한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기에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남해군은 지난 6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읍면 기초생활보장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달라진 기초생활보장업무 및 신규사업 안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업무추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달라진 복지시책에 대한 직무 이해도를 높여 군민에게 질 높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2024년도 기초생활보장 주요 변경 사항 안내를 비롯해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긴급복지지원 사업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
남해군보건소는 저소득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치과진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남해군보건소는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치아 결손 등으로 음식물 섭취가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에게 틀니, 임플란트, 레진, 보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세부 사업으로는 △어르신 틀니·임플란트사업 △60~64세 임플란트 지원사업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비 지원사업 등이 있다.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보급사업 대상자는 65세 이상이며,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 대상자는 1959년 1월~1964년 출생자 중 생일이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회장 박주선)는 지난달 27일 이사 및 읍면회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22일 새롭게 출범한 제11대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이사진과 읍면회장들이 상견례를 하는 한편, 2024년 상반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회의에 앞서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와 진주심플라인치과의원(대표원장 심승훈)은 ‘새마을지도자의 구강복리증진과 지역사회 의료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박주선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임 이사진과
남해군은 지난달 28일 서면 서상 경로회관에서 ‘초등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제1회 졸업식’을 개최했다.‘초등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은 유년시절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문해 교육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초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이날 졸업을 한 6명의 학생들은 국어와 수학 등 생활에 필요한 공부는 물론이고, 영화 감상 체험활동, 실버방송체험스쿨, 전국 및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누렸다.남해군에서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이 진행되어 졸업생을 배출한
장충남 군수는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박은경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해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긴급구호 활동, 위기가정 긴급 지원 및 지역 사회봉사 활동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장충남 군수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은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뤄진다”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따뜻
남해읍 주민자치회(회장 하희택)는 지난달 27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3년도 결산감사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주요사업 세부 추진방향 등이 다루어졌다.회의를 마친 후, 참석위원들은 ‘창생플랫폼 및 관광창업아카데미’ 현장을 방문해 읍 도시재생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하희택 남해읍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는 우리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힘을 모아 추진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며 “7월 추진완료를 목표로 하되, 늦어도 1
창선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문권)와 창원시 소재 마산현대서비스(대표 박오윤)가 지난달 29일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마산현대서비스 박오윤 대표는 평소 고향 사랑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향우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창선면의 활력을 더욱 증진시키고 상생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김문권 창선면 주민자치회장은 “따뜻한 창선인의 마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박오윤 향우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문제해결과 공익활동 등 폭 넓은 공동체 활성화로 선도적인 도농교류에 창선면 주민자치회가 적극 앞장서겠
서면 주민자치회(회장 문석종)는 지난달 28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위원 27명이 참석해 2024년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심의하고 2024년 남해군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비해 분과별 사업 발굴 토의를 했으며, 도출된 사업은 다음 정례회의에서 분과별로 발표하고 선정할 계획이다. 문석종 서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으며 주민들이 참여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앞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주민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