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행복한 동행 남해 크리스마스 페스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4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평일 기준 50여 명, 주말 평균 150~200명이 꾸준히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방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은 더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월)까지 행복한 동행을 이어간다.특별운영기간인 이번 주말(12. 22.~ 23.)에는 눈(雪)맞이 이벤트가 펼쳐져 남해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겨울 여행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오는 25일(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에서 10개 읍면 공모사업으로 실시하는 ‘신규 마을바래길 조성사업’의 2023년 개통식이 지난 15일 이동면 용소폭포 마을바래길에서 개최되었다. 이동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의현)와 재단이 공동주최한 용소폭포 마을바래길 개통식에는 마을주민과 내빈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열리는 길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통된 용소폭포길은 총 거리 4.7km로 다양한 경관, 역사, 문화 자원들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남해에서 가장 큰 폭포이면서도 접근로가 없어 말로만 전해지던 용소폭포가 세간에 그 모습
2024년 ‘마늘한우축제’가 내년 6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장소는 내년에도 남해읍 유배문학관 일원이다. 남해 마늘한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진균, 이하 추진위)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9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 제1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추진위 임원 선출, 축제 개최 일정, 추진위 운영규약 검토 등 안건을 중심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진균 (사)마늘생산자협회 남해군지회장이 지난 제18회 추진위원장에 이어 내년에도 위원장을 맡게 됐다. 또 올해 마늘한우축제
창선 고사리축제 취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를 내년 4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양일간 남해군 창선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임시총회에는 김문권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욱환 창선면장 등 4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 개최일과 장소를 결정했다.창선고사리축제는 지난 2019년 5월, 제4회 축제가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개최되지 못했다. 또 올해 5월에는 제5회 축제가
남해군은 지난 12일 마늘연구소에서 ‘원스톱 관광플랫폼’ 가맹점주를 비롯한 관내 업체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은 관광과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음은 물론, 실시간 예약 결제까지 이루어지는 모바일 기반 스마트 관광 플랫폼이다. 남해군은 지난 6월 ‘원스톱 관광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에 착수해 7월 사업설명회와 가맹점 모집 절차를 거친 바 있다.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플랫폼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진행됐으며, 가맹점주들의 의견 수렴도 이루어졌다.특히, 공적 관광플랫폼에 대한
남해군의 남해 살아보기 여행 상품 ‘여행이 필요할 때, 남해’가 여론조사 결과 98% 라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생활관광 활성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상품은, 남해관광문화재단 주관하에 남해군의 생활 인구를 늘리고자 기획된 2박3일의 반패키지 여행 상품이다이번 만족도 설문조사는 15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참가자의 약 98% 이상이 이 상품을 주변에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약 95% 이상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답변을 내놓았다.특히 남해각 해설투어, 비누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따뜻한 남해를 겨울 여행지로 부각시키기 위해 남해각~남해읍~독일마을을 연결한 ‘남해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개최하는 한편 이와 연계한 ‘남해 숙박대전’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14일(목)부터 25일(월) 크리스마스 날까지 남해 겨울여행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남해각과 독일마을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남해읍 일원에서는 캐럴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특히 개막식이 열리는 오는 14일(목) 오후 5시 30분부터는 (구)화전별당에 조성된 크리스마스 동산에서 ‘하얀 눈’을
남해군이 쉽고 편리한 남해 관광을 위해 추진하는 ‘원스톱 관광플랫폼’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남해군은 지난달 30일 군수실에서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 구축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민선 8기 관광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 사업은 관광객들에게 남해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숙박, 식당, 체험 등의 예약·결제가 한 곳에서 가능하다. 관광객에게는 일목요연한 정보를, 관내 관광 사업체는 판매 증대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남해군 관광진흥과와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현안업무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지난달 27일 남해각에서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의 주제는 최근 속도를 내고 있는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방안”이었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해서는 관광진흥과 류인수 관광개발팀장이 발표를 했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서는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정인 관광마케팅팀장이 발표를 했다. 이어진 자유토의는 김성근 관광경제국장이 좌장을 맡고, 관광진흥과와 재단 팀장이 패널로 참석했다.이날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해서는 ▲남해군 야
남해바래길 연중 가장 큰 행사인 ‘가을소풍 걷기축제’가 지난 지난 18일 바래길 14코스 이순신호국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노량해전, 이순신순례길 함께 걷기’를 테마로 진행된 이날 걷기축제는 경남관광재단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여 평소보다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노량해전이 일어난 그날처럼 북서풍이 매섭게 분 날씨 속에 개막행사장인 이순신순국공원에는 48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걷기행렬에는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와 장충남 군수도 동참해 노량 충렬사까지 함께 걸으
남해·밀양·고창·익산 등 영호남 4개 기초지자체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울에서 뭉쳤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밀양·고창·익산 4개 기초지자체가 지난 14일 서울 연세동문회관에서 고계성 한국관광학회장, 정후연 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 김바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장 등 관광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상생 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호남 지역 4개 시·군이 상호 협력하여 수도권 관광업계 관계자 대상으로 각 지역의 매력 넘치는 관광콘텐츠와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4개 시·
남해군이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해 온 ‘노량대교 홍보관(하동군 금남면)’ 내 남해군 홍보관을 철수한다고 밝혔다. 대신 최근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남해각의 기능을 대폭 강화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남해군은 당초 부산국토관리청·진주국토관리사무소와 협약을 맺고 노량대교 홍보관 내에서 남해군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특산물을 판매해 왔다.하지만 이후 남해각 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화 역시 속도를 내면서 남해각으로 관광 홍보 기능을 집중하기로 했다.남해각은 1975년
남해군을 포함해 경남도 내 이순신 장군의 흔적과 역사, 문화를 보유한 시군들을 모아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일구기 위한 개발사업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지난 13일 도청에서 ‘경상남도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이순신장군의 얼이 서려 있는 도내 지역에 육상, 해상, 항공 순례길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확보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도 및 시·군, 경남연구원, 경남관광재단, 시·군 문화관광재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기관인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
‘2023 남해바래길 가을소풍 걷기축제’가 오는 18일(토) 개최된다. ‘노량해전, 이순신순례길 함께 걷기’를 테마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가신 길을 따라 걷는 특별한 스토리를 얹어서 개최한다. 1598년 11월 19일, 노량해전을 승리를 이끈 후 전사한 장군의 유해가 뭍으로 처음 올라온 이순신순국공원이 이번 행사의 개막장소이자 걷기행렬 출발지이다. 이후의 걷기행렬은 장군의 시신이 가묘를 쓰기 위해 노량 충렬사까지 운구됐던 스토리를 담은 남해바래길 14코스 ‘이순신호국길’을 따른다. 이 길에서는 장군이 노량해전
남해군이 2023년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전년 대비 20계단 상승하며 전국 9위에 올랐다.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는 2016년부터 매년 9월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6~8월 중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7,281명을 대상으로 관련 조사를 했다. 평가 항목은 주 여행지가 어디였는지, 얼마나 만족했는지,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 등이었다.남해군은 상주은모래비치와 송정솔바람해변 등 특색있는 해수욕장이 있음은 물론, 다랭이 마을·독일마을·금산 보리암 등 다수의 연계 관광 명소, 그
남해바래길 정기걷기인 프리워킹 작은소풍 10월 행사가 지난달 21일 삼동면 지족리를 출발하는 죽방멸치길에서 개최되었다. 85명이 참가해 발걸음을 섞은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작은소풍이다. 남해바래길 6코스에 해당하는 죽방멸치길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앞둔 죽방렴을 곁에 두고 총 거리 10㎞를 걷는다. 먹거리 풍부한 지족거리에서 시작해 돌미역과 갯벌체험으로 유명한 전도마을과 둔촌마을을 지난다. 남해FM의 라디엔티어링이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에서 주최하고,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에서 주관했다. 이번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전문업체 ㈜펫츠고트래블과 협업해 시범 운영한 ‘남해에서 멍멍’ 반려동물 동반 시티투어가 큰 인기를 모으며 마무리됐다.‘남해에서 멍멍’은 참가비 2만 9000원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남해를 여행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출시 2주 만에 3회차 예약이 조기 마감된 바 있다.시티투어에 함께한 부산시민은 “반려동물 전용 여행상품이 있어 편리하고 저렴하게 남해를 여행할 수 있었다”며 “남해에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방문하겠다”고 말했다.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은
‘멋과 맛이 만나 진정한 옥토버페스트 prost~’라는 주제로 지난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삼동면 독일마을 일원에서 펼쳐진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가 지난달 31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의장과 군의원들, 독일마을맥주축제기획단 김성근 공동단장과 위원들을 비롯한 남해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의장의 인사와 독일마을 맥주축제 영상 시청, 박경진 관광진흥과장의 행사 결과 보고, 축제발전방향 토의 및 질의·
전국적으로 지역민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지역소멸위기 우려가 더욱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광도시를 표방하는 남해군에서 최근 관광 활성화를 통해 인구감소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제안이 나와 관심이 모아진다. 지역에서 산업으로서의 관광은 1차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나 주민소득 향상과 연결되지만 지역 인구감소에 직접 대응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관광활동을 통한 관계인구 늘리기가 제안돼 이채롭기도 하다.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일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남해대학 사회과학관에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남해 관광
남해군은 관광패턴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에서 운영 중인 관광·문화시설 등 공공시설의 정기휴무일을 기존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최근 관광객들이 주말을 포함해 월요일까지 여행 일정을 짜는 경향을 반영해 정기휴무일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실제 관련 통계에 따르면, 주말을 제외하고 월요일에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주요 관광지 인근의 카페나 식당 등의 휴무일도 화요일과 수요일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남해군은 이 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휴무일 변경을 검토하게 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