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이순신 장군 노량해전 큰별 순례길’ 조성사업이 경남도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는 경남 10개 시군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경남도는 국토부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경남도는 남해, 창원, 사천, 통영, 거제 등 5개 시군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41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남해군 시범사업인 ‘이순신장군 노량해전 큰별 순례길 조성’ 사업은 이순신 장군의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를 주제로 한 여행기와 수필을 발굴하기 위해 ‘남해다움 관광·문화 우수 콘텐츠 발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꽃섬 남해의 매력을 안내하는 여행기뿐 아니라, 남해군의 역사·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수필도 응모 가능하다. 이번 ‘남해다움 발굴 콘테스트’는 남해를 추억하고 더 많은 이들이 남해로 여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1편의 원고는 추후 인쇄물로 발간될 예정이다.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분량은 A4용지 기준 4매 이상, 15매 이하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남해군은 관광객들의 편의증진과 지역내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온라인 관광정보 플랫폼 ‘낭만남해’를 2월말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낭만남해’는 숙박, 맛집, 체험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여행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예약 결제 서비스도 가능한 원스톱 온라인 관광플랫폼이다. ‘낭만남해’는 위치기반 주변정보 검색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정보 검색과 예약 및 결제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남해여행에 최적화된 ‘관광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낭만남해’ 어플(App)은 2월말에 출시된다.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을 하면 쿠폰이벤트에 참
남해군은 ‘유럽씨푸드 여권스탬프 투어’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유럽씨푸드 여권스탬프 투어’는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군내 생산 수산물을 활용한 ‘유럽 씨푸드’를 메뉴에 포함시킨 관내 음식점을 방문하고 인증을 받는 관광프로그램으로, 군은 이 투어에 함께 참여해 협력할 업체를 모집하는 것이다. 남해군은 이를 통해 전국의 젊은 층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서 즐길 수 있는 지속가능한 수산식품을 발굴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젊은 세대들에게 남해군 수산물의 매력을 알리고, 한국 속
남해군은 지난 11일 노도문화관에서 노도 숲길(탐방로)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노도 숲길(탐방로) 조성사업은 ‘작가창작실’부터 ‘서포문학관’까지 1.25km에 이르는 숲길(탐방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날 남해군은 마을 주민들에게 사업개요, 사업목적, 추진 일정을 설명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사용 동의 협조를 요청했다.남해군은 아름다운 노도를 더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치유 체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노도 숲길 탐방로는 연내 준공 목표를 하고 있으며, 2021년도 입지
남해군 고현면 차면리에 소재한 ‘이순신 순국공원’의 명칭이 ‘이순신 바다공원’으로 변경됐다.남해군은 그동안 다양한 관광 콘텐츠 운영을 통한 공원 활성화를 위해 공원 명칭변경을 추진해 왔다. ‘순국’의 정신을 계승함은 물론 이순신 장군의 다양한 면모를 더 폭넓고 친숙하게 조명하기 위함이었다. 남해군은 지난해 3월부터 명칭 공모전 및 군민 선호도 조사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내부 의견 수렴을 포함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조사했다.이 과정을 통해 최고득점을 획득한 ‘이순신 바다공원’이 공식 명칭으로 최종 선발되었으며, 이후 조례 개정,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소통형 캐릭터 ‘나매기’를 모티브로 한 남해여행 굿즈 5종이 경남관광기념품점에 입점한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022년 소통형 캐릭터로 ‘나매기’를 개발한 바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제작했다. 경남관광재단은 12월 재단 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나매기’ 굿즈의 경남관광기념품점 입점을 승인하였다.이에 따라 경남관광기념품점에서도 나매기 인형과 담요, 양은밥상, 화투, 우산과 같은 캐릭터 굿즈 5종을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창원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한 경남관광기념품점은 경상남도 18개 시·군의
남해군은 내달 2월 13일(화)부터 3월 31일(일)까지 48일간 독일마을 광장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남해군은 이 기간에 독일마을 광장의 노후된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한편, 계힉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음향시스템 확충 통신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남해군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이후부터 공사를 재개해 48일간 전면통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공사기간 내 파독전시관, 기념품 판매점, 도이처임비스 등 광장 시설물은 이용할 수 없다.박경진 관광진흥과장은 “조속한 시일 내 사업추진을 통해 출입통제 기간을 줄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이 두 발로 걸어 완벽하게 만나는 걷기 여행길인 ‘남해 바래길’ 발전에 함께 할 ‘바래길 지킴이’ 4기를 기본교육 시행일인 오는 20일(토) 이전까지 선착순으로 교육 회차별 20명 씩 총 40명까지 모집한다. 지킴이는 수습기간을 포함해 월 2회 이상(1회당 4시간 이상) 지정받은 바래길 코스에서 지킴이 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해야 자격이 유지된다. 지킴이 자격유지 조건이 꽤 까다롭지만 지난해만도 60여 명의 지킴이가 총 4,300시간 이상의 바래길 봉사활동을 기록했을 만큼 왕성하게
남해군은 이달 10일(수)까지 남해군 공식 SNS을 통해 2024년 전 국민 소원 공감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해랑 썸타자’ 블로그와 인스타그램(@namhaegun)에 게시되는 삼동면 물건항의 일출 영상을 보고 댓글로 새해 소원을 남기면 된다.또한, 이벤트 게시글의 좋아요(♥) 꾹 누르기와 이웃추가, 팔로우 신청, 친구소환까지 완료하면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부터 1월 10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매체별 참여자 중 선착순 5명, 랜덤 45명을 각각 선정해서 모바일 상품권(1만원)을 증정할 계획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행복한 동행 남해 크리스마스 페스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4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평일 기준 50여 명, 주말 평균 150~200명이 꾸준히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방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은 더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월)까지 행복한 동행을 이어간다.특별운영기간인 이번 주말(12. 22.~ 23.)에는 눈(雪)맞이 이벤트가 펼쳐져 남해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겨울 여행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오는 25일(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에서 10개 읍면 공모사업으로 실시하는 ‘신규 마을바래길 조성사업’의 2023년 개통식이 지난 15일 이동면 용소폭포 마을바래길에서 개최되었다. 이동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의현)와 재단이 공동주최한 용소폭포 마을바래길 개통식에는 마을주민과 내빈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열리는 길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통된 용소폭포길은 총 거리 4.7km로 다양한 경관, 역사, 문화 자원들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남해에서 가장 큰 폭포이면서도 접근로가 없어 말로만 전해지던 용소폭포가 세간에 그 모습
2024년 ‘마늘한우축제’가 내년 6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장소는 내년에도 남해읍 유배문학관 일원이다. 남해 마늘한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진균, 이하 추진위)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9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 제1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추진위 임원 선출, 축제 개최 일정, 추진위 운영규약 검토 등 안건을 중심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진균 (사)마늘생산자협회 남해군지회장이 지난 제18회 추진위원장에 이어 내년에도 위원장을 맡게 됐다. 또 올해 마늘한우축제
창선 고사리축제 취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를 내년 4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양일간 남해군 창선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임시총회에는 김문권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욱환 창선면장 등 4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 개최일과 장소를 결정했다.창선고사리축제는 지난 2019년 5월, 제4회 축제가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개최되지 못했다. 또 올해 5월에는 제5회 축제가
남해군은 지난 12일 마늘연구소에서 ‘원스톱 관광플랫폼’ 가맹점주를 비롯한 관내 업체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은 관광과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음은 물론, 실시간 예약 결제까지 이루어지는 모바일 기반 스마트 관광 플랫폼이다. 남해군은 지난 6월 ‘원스톱 관광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에 착수해 7월 사업설명회와 가맹점 모집 절차를 거친 바 있다.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플랫폼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진행됐으며, 가맹점주들의 의견 수렴도 이루어졌다.특히, 공적 관광플랫폼에 대한
남해군의 남해 살아보기 여행 상품 ‘여행이 필요할 때, 남해’가 여론조사 결과 98% 라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생활관광 활성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상품은, 남해관광문화재단 주관하에 남해군의 생활 인구를 늘리고자 기획된 2박3일의 반패키지 여행 상품이다이번 만족도 설문조사는 15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참가자의 약 98% 이상이 이 상품을 주변에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약 95% 이상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답변을 내놓았다.특히 남해각 해설투어, 비누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따뜻한 남해를 겨울 여행지로 부각시키기 위해 남해각~남해읍~독일마을을 연결한 ‘남해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개최하는 한편 이와 연계한 ‘남해 숙박대전’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14일(목)부터 25일(월) 크리스마스 날까지 남해 겨울여행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남해각과 독일마을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남해읍 일원에서는 캐럴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특히 개막식이 열리는 오는 14일(목) 오후 5시 30분부터는 (구)화전별당에 조성된 크리스마스 동산에서 ‘하얀 눈’을
남해군이 쉽고 편리한 남해 관광을 위해 추진하는 ‘원스톱 관광플랫폼’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남해군은 지난달 30일 군수실에서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 구축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민선 8기 관광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 사업은 관광객들에게 남해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숙박, 식당, 체험 등의 예약·결제가 한 곳에서 가능하다. 관광객에게는 일목요연한 정보를, 관내 관광 사업체는 판매 증대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남해군 관광진흥과와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현안업무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지난달 27일 남해각에서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의 주제는 최근 속도를 내고 있는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방안”이었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해서는 관광진흥과 류인수 관광개발팀장이 발표를 했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서는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정인 관광마케팅팀장이 발표를 했다. 이어진 자유토의는 김성근 관광경제국장이 좌장을 맡고, 관광진흥과와 재단 팀장이 패널로 참석했다.이날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해서는 ▲남해군 야
남해바래길 연중 가장 큰 행사인 ‘가을소풍 걷기축제’가 지난 지난 18일 바래길 14코스 이순신호국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노량해전, 이순신순례길 함께 걷기’를 테마로 진행된 이날 걷기축제는 경남관광재단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여 평소보다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노량해전이 일어난 그날처럼 북서풍이 매섭게 분 날씨 속에 개막행사장인 이순신순국공원에는 48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걷기행렬에는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와 장충남 군수도 동참해 노량 충렬사까지 함께 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