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이 경남도내 10개 군 중 노인(65세 이상) 인구 구성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노인복지 수요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와 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한 산업기반 조성이라는 과제가 숙명처럼 제시됐다. 최근 경남지방통계청은 통계청(사회통계조사)뿐 아니라 도청, 보건복지가족부 등에서 작성한 통계자료를 수집ㆍ정리해 노인들이 겪는 가장 어려운 문제 등
지난 27일 하얀집웨딩홀에서 ‘혁신하는 경남교육노조, 승리하는 경남교육노조, 부정부패 청산, 공직사회 개혁’ 이라는 구호아래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남해지부가 100여명의 노조단체 조합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설립총회를 가졌다.사진은 우현기 남해지부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퇴임을 맞는 교직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지난 30일 초도순방 및 군민과의 대화가 창선면사무소에서 열렸다.이날 군민과의 대화에는 정현태 군수와 여상규 국회위원, 양기홍 도의원, 정홍찬 군의원, 군청 실과장들과 150여명의 면민들이 자리한 가운데 열렸다.초도순방 및 군민과의 대화의 마지막 일정인 이날에도 박응천 창선면장으로부터의 창선면의 기본현황과 주요업무 추진현황, 현안사업, 특수시책, 건의사항
농산어촌의 학생들에게 보다 폭 넓은 안목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명사특강을 열어오고 있는 설천중학교가 앞선 명사특강에 이어 오는 7월에도 명사특강을 개최한다.이날 명사특강에는 ‘접시꽃 당신’의 도종환 시인이 초청돼 오는 11일(금) 3교시 설지관에서 열린다.이번 특강은 지난 6월로 계획된 것이었으나 도종환 시인의 갑작스런 입원으로 연기됐다가 이번 7
“먼 이국땅에 시집와 고생하며 열심히 살고 있는 우리 주위의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을 뿐이다. 더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구지 나 같은 사람을 왜…”라며 인터뷰를 거절하는 강향년 씨다.올 해 만의 나이로 49세인 강향년 씨는 창선면 상죽마을에 살고 있으며 23살, 20살의 두 아들을 둔 어머니였다.그녀가 특별한 이유는 두 아들의
고령이나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했던 노인장기요양보헙의 서비스가 지난 1일 본격적으로 실시된 가운데, 남해군에서는 6월 26일 현재 545명의 노인이 노인장기요양보험에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545명 중 서비스를 받게 되는 1등급으로는 60명, 2등급은 48명, 3등급은 168
▲ 은점어촌체험마을 전경 은점마을은 남해군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풍광이 빼어날 뿐 아니라,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해안에는 자연석 몽돌이 드리워져 있고 바닷물이 수정처럼 맑은 곳이다.정치망, 호망, 각망등 보통사람들은 생소한 어업이 성행하여 성수기에는 싱싱한 활어와 맛좋은 멸치 액젓이 유명한 마을로 해안에는 전복과 해삼
▲ 초청만찬에 참석한 여수시 관광 관계자들. 남해군과 남해군관광협의회가 관광남해를 알리기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군과 관광협의회는 오는 2012년 여수해양엑스포를 앞두고 여수시 관광 관련 유력인사 40여명을 초청, 지난달 26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군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보물섬 팸 투어 행사를 추진했다.남해군에 따르면 이날 여수시 관계자들은
▲ 농촌체험지역 네트워크 전문교육에 참가한 체험마을 지도자들. 농촌관광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마을간 정보교환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는 농촌체험지역 네트워크 전문교육이 실시되었다.오는 18일 까지 계속되는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해 농어촌체험마을들이 성공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농촌관광에 대한 전문교육은
▲ 남해초 축구부 꿈나무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남해초등학교 축구부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달 26일 남해공용터미널 5층 뷔페청에서 여상규 국회의원과 한호식 군의회 부의장, 이재열 군의원, 김태수 재경남해읍향우회장, 조경호 남해군축구협회장 등 많은 내빈과 학교 동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남해초등학교 장재원 교장은 환영사에서 “남해초 축구부
▲ 삼동면 군민과의 대화에서 면민이 정군수에게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있다. 삼동면의 정현태 군수 취임 방문인사 및 군민과의 대화가 지난달 30일 삼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방문인사 및 군민과의 대화에는 정현태 군수와 여상규 국회의원, 양기홍 도의원, 정홍찬 군의원, 이종표 군의원을 비롯한 군청 실무과장들과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개발위원장
난령초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8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교인 난령초등학교에서 열려 동문들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동창회에는 모교 은사인 김동규 고려대 명예교수, 하석우 재부총동창회장, 오봉섭 지족초총동창회장 등 여러 내빈들과 전국에서 모인 동문들이 함께 했다. 정기총회에서는 결산보고와 회칙개정 및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함께 볼려고 내어 놓은 화분을 다시 갔다 두시면 참 좋겠습니다” 남해읍에 위치한 한 식당 담에 붙어있는 문구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보기 위해 내어 놓은 화분들 중 하나가 없어진 자리는 일주일이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비어 있다. 화분의 아름다움에 반해 잠깐 빌려간 화분이 빨리 제자리를 찾기를 바란다.
군내 주요 해수욕장이 오는 11일을 전후로 일제히 개장함에 따라 지난달 27일 군청회의실에서 군내해수욕장 실무자협의회의가 열렸다. <사진> 회의에는 군내 주요 해수욕장인 상주은모래비치, 송정솔바람해변, 사촌, 두곡·월포 해수욕장 번영회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회의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 번영회와 유관기관 단
군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제6회 국민생활체육 남해군 배드민턴 연합회장기 대회’가 지난달 29일 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사진> 국민생활체육남해군배드민턴 연합회가 주최하고, 남해군과 남해군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바다, 비자, 상주, 남해, 민턴, 미조, 망운, 창선, 남면, 고현, 설천 등 11개 클럽이 참가했다. 경
경남도 무형문화제 26호인 남면 선구 줄끗기를 이끌어 갈 사람들에 새로운 이름이 오를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일 남면 선구 마을에서 경남도문화재위원과 경남도예술과 담당 직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선구줄끗기 보존회에서 증원 신청을 한 예능보유자 1명과 조교 5명에 대한 심사가 있었다. 현재 선구줄끗기는 예능보유자 1명, 예능후보자 1명, 조교
남해문화원정관 제21조에 의거 2008년 6월26일 남해문화원이사회 의결을 거쳐 임시총회 및 제12대 남해문화원장 선거가 오는 15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문화원장 후보자는 지난 1일 ~ 3일까지 접수를 완료한 상태다. 오는 15일 선거를 통해 뽑힐 제12대 남해문화원장은 앞으로 4년간 남해문화원을 이끌어 가게 된다.
결혼이주여성들이 남편, 시어머니,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를 떠났다. 지난 1일 남해문화원은 군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24명과 함께 남해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기 위해 ‘결혼이주여성 가족 나들이’를 마련했다. 이 날 가족 나들이는 힐튼 골프장을 시작으로 가천 다랭이 마을, 국제탈공연예술촌을 둘러 보는 일정으로 꾸며졌다. 특히 가천 다랭이 마을 암수미륵바
남해초등학교 64회 졸업생으로 남해중, 남해여고를 거쳐 마산에서 대학생활을 한 장효섭ㆍ곽군자 씨의 장녀인 고현 대곡 출신 장영자 씨(사진)가 남편 최낙영 씨와 두 자녀를 데리고 고향 남해로 전입해 온지 1년이 다 돼 가고 있다. 건강이 좋지 않은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마산에서 공부방을 운영하며 국악공부와 공연을 하고 있던 이들 부부가 남해로 내려오는 것은
▲ 제주도 서복학회 간사장이자 제주문화원 사무국장인 현태용 씨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상주 금산의 ‘서불과차’ 견학을 위한 일본 및 중국의 고고학자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사)제주도서복학회 회원들이 ‘서불과차’를 보기 위해 남해를 방문했다. 회원들 중 이번 방문 계획을 준비한 제주도 서복학회 간사장이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