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이순신 장군 노량해전 큰별 순례길’ 조성사업이 경남도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는 경남 10개 시군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경남도는 국토부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경남도는 남해, 창원, 사천, 통영, 거제 등 5개 시군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41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남해군 시범사업인 ‘이순신장군 노량해전 큰별 순례길 조성’ 사업은 이순신 장군의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를 주제로 한 여행기와 수필을 발굴하기 위해 ‘남해다움 관광·문화 우수 콘텐츠 발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꽃섬 남해의 매력을 안내하는 여행기뿐 아니라, 남해군의 역사·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수필도 응모 가능하다. 이번 ‘남해다움 발굴 콘테스트’는 남해를 추억하고 더 많은 이들이 남해로 여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1편의 원고는 추후 인쇄물로 발간될 예정이다.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분량은 A4용지 기준 4매 이상, 15매 이하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이 지난 2일 제27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8개 학과 전문학사 283명을 배출했다. 남해군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27회 학위수여식에는 노영식 총장과 장충남 군수, 류경완 경남도의원,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 단체장들과 졸업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3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상으로 제27회 학위수여식 축사를 전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남해대학은 8개 학과 전문학사 283명(호텔관광과 24명, 호텔조리제빵학부 56명, 산업안전관리과 36명, 전기·자동차
친환경 장사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남해군이 설날 당일인 2월 10일(토) 남해추모누리에서 ‘생화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남해군은 2022년 추석부터 올해까지 3회째 ‘생화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남해군은 경남화훼자조금협의회를 통해 생화 500다발을 제공 받아 추모누리를 찾는 성묘객에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생화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플라스틱 조화는 쓰레기가 되어 자연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전 군민적인 공감을 토대로 조화 사용 근절로 친환경 장사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보건소는 비만율 감소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24일(토)까지 20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남해군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커뮤니티 내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20일간 15만 보를 걸어야 하며, 1일에 8천 보까지만 기록이 인정된다. 걸음 수 기록을 위해 걸을 때에는 반드시 스마트폰을 소지해야 한다. 참여자 중 목표를 달성한 사람 선착순 300명에게는 성공기념품을 제공한다.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부자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익명의 후원자는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가정 아동의 정서 지원과 학습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류욱환 창선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하고 계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헤아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회장 천우주)는 지난 2일 임원진 회의를 열고 2024년 사업계획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천우주 회장과 구덕순 초대회장, 탁연우 명예회장 등 전임회장단과 하경자 상주면 부회장, 정명자 이동면 부회장, 정명숙 삼동면 부회장, 김남순 미조면 부회장 등 읍면 부회장과 하정이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하정이 사무국장의 사회로 올해 첫 임원회의가 시작됐다. 천우주 회장은 “날씨도 안 좋은데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세월이 참 빠르다. 송년회와 군향우회 신년회에 회원님들이 모두 힘을 모아 주셔서 고맙다. 조금 있으면
재경남해군향우회(회장 문국종·얼굴사진)는 군향우회 체육대회 일정을 5월25일로 확정하고 지난 1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아울러 재경남해군향우회 체육대회 장소도 여의도 국회운동장으로 확정됐다. 군향우회는 체육대회 장소를 물색하던 중 여의도 국회운동장이 접근성이 좋고 민원 발생 우려가 없어 가장 최적의 장소로 꼽았다. 다만 국회운동장 사용을 위해서는 3개월 전 예약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주말 사용은 국회의원이나 국회직원만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사전에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최동진 사무총장은 “남해 출
구덕순 재경남해군향우회 명예회장이 지난 1일 새남해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조합원 투표 개표결과 사외이사로 당선되었다. 사외이사 임기는 2024년 3월 31일부터 2026년 3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구덕순 사외이사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사외이사를 5선 했다.지역농협은 조합장 임기 개시일 이전 정기총회 승인을 받은 최근 결산보고서에 적힌 자산총액이 1500억 원 이상인 경우 반드시 조합원이 아닌 이사를 1명 이상 두어야 한다. 새남해농협의 2023년말 기준 자산규모는 2600억 원이다. 사외이사는 조합장이 추천한 후보자
재경남해군향우산악회(회장 박미선)는 지난달 28일 첫 정기산행을 한탄강 물윗길 얼음 트레킹으로 진행했다. 근 일주일간 강추위에서 벗어나서 이날은 한풀 꺾인 추위로 트레킹을 하기에는 무리는 없었지만 얼음 트레킹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 이날 트레킹에는 43명이 참가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오전 7시 20분에 출발하여 오전 9시 30분에 트레킹 시작점인 태봉교에 도착하였다.버스에서 박미선 회장의 인사말과 이날 산행이 2024년 산행의 시작이어서 읍면산악회를 활성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참가한 산악회 임원으로
설날이 다가왔다. 설날부터 진짜 갑진(甲辰)년 청룡의 해가 시작된다. 꿈 중에서도 으뜸은 용꿈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용꿈을 못 꿀 까닭이 없다.설 명절이면 어디에 살건 마음은 고향으로 달려간다. 좁은 방구석 시루에 자라는 콩나물 냄새는 구수했고, 떡메 치는 소리는 배 고픈 시절의 복음이었다. 보고픈 얼굴들이 한바탕 웃고 나면 온갖 시름도, 가슴 아픈 사연도 사라졌다. 만남과 어울림의 효과였다.세상은 크게 변했고 또 변하고 있다. 살림살이도 과거보다 크게 나아졌지만 살기 힘들다고 느낀다. 남과 비교하며 더 좋은 걸 바라기
새해에는 만사형통의 복이 넘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남해군의 미래 비전과 군정 전반의 발전방향에 창의적인 해법을 찾기 위하여 각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친교 및 정보교류를 통한 연구, 자문 등의 싱크탱크 역할을 목적으로 설립된 보물섬 남해포럼이 2010년 8월 14일 창립된 이래 13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초대 대표 유삼남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거쳐 제2대 대표 공명수 대진대 교수에 이어 올해부터 제3대 대표로 추대된 이용택 한밭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입니다.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3년4개월여의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
남해군은 관광객들의 편의증진과 지역내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온라인 관광정보 플랫폼 ‘낭만남해’를 2월말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낭만남해’는 숙박, 맛집, 체험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여행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예약 결제 서비스도 가능한 원스톱 온라인 관광플랫폼이다. ‘낭만남해’는 위치기반 주변정보 검색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정보 검색과 예약 및 결제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남해여행에 최적화된 ‘관광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낭만남해’ 어플(App)은 2월말에 출시된다.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을 하면 쿠폰이벤트에 참
남해군은 겨울철 잦은 화기사용과 많은 실내 활동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남해군은 지난 1월부터 남해소방서와 함께 영화관, 문화체육시설 등 다중밀집시설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합동점검반은 지난 1일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추모누리 장례식장을 찾아 경보기 작동여부, 소화전 등 소화시설 준비상태, 적절한 대피환경,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이상 여부 등을 확인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설 정비사항은 조속한 시일 내
남해군은 설 연휴기간 남해추모누리 시설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추모누리 시설 특별 운영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남해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남해추모누리 묘역에 많은 성묘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묘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상황실, 화장장, 봉안당 등의 시설 근무자를 특별 편성했다. 특히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일방통행 및 주차 안내 근무자를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오전 시간에 추모누리 성묘를 자제해 달라는 당부내용을 홍보하고 있다.설 당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안다, 알고 있다는 행위는 사물의 본질이나 상태를 인지하였거나 이해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것을 지식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경험을 통하여 인지하는 연륜이라 칭하기도 합니다. 안다, 알고 있다는 것을 앎이라고 표기해 봅니다. 이 앎은 그냥 우연히 생겨났다기보다 반복적인 학습의 과정을 통하여 성취되기도 합니다. 또한, 앎을 이끄는 방편도 의식이 안정적인가 아니면 감정적인가에 따라서 앎이나 안다는 작용이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비록 안다는 것에 뚜렷한 기준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를 주재하는 당사자
남해군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오는 15일(목)까지 ‘2024년 설 명절 어려운 이웃 집중 위문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군청 각 부서와 기관·단체별로 자율적으로 지역특산품, 지역화폐 등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위문할 예정이다.특히 남해군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자체적으로 이 기간 동안 읍·면의 취약계층과 보훈가족 및 사회복지시설에 쌀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기관들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지고 있다. 경남은행에서 기탁한 400만
남해군장애인부모연대는 지난달 31일 겨울방학을 맞이해 전북 무주에서 현장학습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겨울 스포츠활동을 통해 기본 체력을 키우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되었으며, 이용자와 가족, 종사자 40명이 참여하여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김길주 지회장은 “오랜만의 야외활동으로 설레는 이용자들을 보니 뿌듯했다”며 “오늘 하루가 그 어떤 추억보다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남해군장애인부모연대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돌봄 서비스와 신체활동 지원 등 아동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는 지난달 31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읍·면 이장 단장 및 부단장, 총무, 대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퇴임 및 이임 읍·면 단장에 대한 남해군수 감사패가 수여됐고, 2023년도 정기 결산보고 및 2024년도 사업계획이 안건으로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이어 2024년 남해군지회장은 단독으로 입후보한 최일기 삼동면 이장단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남해군 이장단을 함께 이끌어 갈 임원진으로는 부지회장 이현우(남해읍 아산), 감사 최명수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지난 2일 남해군새마을회관에서 읍면회장, 이사 등 대의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지회 연석회의에 앞서 2월 2일자로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정철 지회장은 “그동안 읍면회장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6년 연속 도 새마을 종합평가에서 군부 1위를 차지하는 큰 업적도 이루었고 훌륭한 이사님과 감사님들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어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정철 지회장, 백봉창 군협의회장, 곽영순 군부녀회장, 정상영 군 문고회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