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회장 박복이)은 지난 10일 군수실을 방문해 군내 후학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남해어민과 인근 3개 시군 어민들이 섬진강이 한국수자원공사 측의 무리한 취수와 주변 개발로 광양만이 황폐해졌다며 섬진강수자원공사를 항의 방문하고 처음으로 실태 조사와 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진은 30일 출발 전 버스에 오른 남해어민들.
유자재배농가 80여명이 지난 22일 군내 수고조절시범 재배과수원과 무농약재배 품질인증 시범재배과수원을 견학하며, 직접 수고조절과 친환경 농약제조를 체험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가 유자재배농가 상호간 기술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제10대 남해군수협 박영일 조합장이 지난 1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박영일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에 의한ㆍ조합원을 위한ㆍ남해수협 건설’을 기치로 내걸고 위기에 빠진 남해어업을 살리는 변화를 강조했다.
남해군궁도협회(회장 강재주)에서 주관하는 제19회 경남 유단자 남녀궁도대회가 3월 10일 남해 금해정에서 열렸다.경남의 내로라하는 남녀 궁사 2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겨우내 갈고 닦았던 실력을 겨뤘다.
국도 19호선 곳곳에 중앙선 노면표시 보조용 도로표지병이 떨어져나가 이를 고정 시키고 있는 나사못만 튀어 올라 안전운행의 방해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운행하는 차량의 타이어 펑크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어 빠른 복구가 요구된다.
"어제 뛰고 온 남해바다, 아직도 눈에 선합니데이"
▲ 한해의 소원과 풍년을 기원하며 소지문을 작성한다. 작성한 소지문은 달집에 매달아 달집과 같이 태운다. 이때 달집이 훨훨 잘 타야 한해 소망도 이루어진다고 한다. 사진은 지난 12일 상주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에 참가한 관광객이 한해의 소망을 담은 소지문을 달집에 매달고 있는 모습이다.
▲ 한농연남해군연합회 남해읍회(회장 조현규)는 지난 16일 남해농협장 선거가 돈살포로 얼룩진 불법선거였다며 조합장 이취임식이 열리고 있는 남해농협에서 침묵시위를 벌였다.이를 지켜본 일부 군민들은 남해읍회의 침묵시위가 공명선거를 위한 무언의 메세지로 이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과열 혼탁 양상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 잘잘못은 어디에 있는지는 더 고민해야 한다며 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