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민성식)는 본격적인 유자 수확시기에 앞서 지난 7일 유자생산 농업인대표와 가공업체, 그리고 농협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물섬 남해유자 출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남해유자연구회 양명용 회장, 관내 유자 가공업체인 우도식품 김근호 대표, 그리고 4개 지역농협 관계자가 참석했다. 유자 수확기에 맞춰 생산동향, 출하를 위한 수매일정, 가격동향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유자 유통 활성화와 유자 생산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유자수매 일정
최근 새남해농협에서 진행한 시금치 초매식에서 남해 보물초 평균 3227원의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923원이 오른 값으로 초반 시금치 출하량이 적어 높은 가격을 형성했다. 단묶음 시금치 가격은 최고 535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지난 7일 신공판장에서 ‘새남해농협 보물초 초매식’을 개최했다. 애초 지난 4일 예정됐으나 이태원 참사 애도로 늦춰 진행된 이날 초매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의장, 군의원들, 차용선 NH농협 군지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새남해농협 관내 이장단과
남해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곽갑종)은 지역의 공동체와 지역민들을 기반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람과 조직을 만들기 위하여 오는 18일(금) 오후 6시까지 사업의 핵심 주체인 액션그룹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10인 이상의 단체 및 법인이며 아카데미교육을 필히 수료해야 하며 미수료자는 2023년에 실시 예정인 4기 아카데미 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모집분야는 상품고도화(H/W) 기반 구축에 2억 원 이내 총 3억 원, 주민자율 기획 사업(S/W+H/W)에 2500만 원 이내 총 1억 원이다
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은 최근 진주서부농협(조합장 정대윤)으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비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남해농협은 지난달 20일 진주서부농협으로부터 영농자재 지원비 1000만 원을 받는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남해농협 임직원 10여명과 진주서부농협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충남 군수, 농협남해군지부 차용선 지부장과 김경석 농정지원단장이 참석했다. 진주서부농협 정대윤 조합장은 최근 영농자재가격의 가파른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해농협 조합원 농업인에게 경영비절감과 함께 도시와 농촌의 동반 성장을
남해군은 2023년산 마늘 경작신고제 신고기간이 오는 2022년 12월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마늘 경작신고제는 2000년 자조금 제도 도입이후 최초로 추진되는 획기적인 사례이며, 생산자 스스로 선제적, 자율적으로 수급을 조절하기 위한 첫 단계로 농산물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의무 신고대상자는 1,000㎡(300평) 이상 마늘을 경작하는 모든 농업인이며 신고 방법은 팜맵 기반 웹프로그램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등) 도구를 사용하여 농민 스스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마늘 경작신고제 종료 후 내년 초
남해군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도·군비 4억 6000만 원(순수 군비 3억 1000만 원)을 투입해 면세유류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남도에서 결산추경에 긴급 예산을 확보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사용한 면세유류(휘발유, 경유, 등유, 중유, LPG, 부생연료1호·2호) 사용량 50%에 대해 리터당 185원을 정액 지원되며, 농가당 최대 135만 5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면세유류 지원기준은 42ℓ부터 1만 4600ℓ까지 사용량의 50%가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이 지난 1월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실행을 위해 지난 24일 전국마늘생산자협회 남해군지회와 새남해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새남해농협은 남해군의 고령화로 인한 마늘면적 감소와 마늘기계화 보급 미흡에 대응해 남해마늘 적정 재배면적 유지를 통한 남해마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에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에 공모해 올해 1월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새남해농협은 지난 24일 전국마늘생산자협회 남해군지회 한진균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마늘밭작물 공동영영
군내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남해군의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다음달 11월 11일(금) 오전 10시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남해군농어업회의소가 주최하고 남해군과 NH농협남해군지부, 지역농협과 남해군농어업 관련단체들, 이장단 등 700여 명의 남해군 농업 관련 인파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는 행사 당일 농산물 품평 전시회 관람과 풍물패 공연에 이어 농업인 시상, 농업인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W
인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을 남해군의 대표 농작물인 ‘시금치’와 결합시킨 ‘사포닌 시금치’가 남해의 새로운 고품질 브랜드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최근 새남해농협 시금치공선출하회와 협의를 통해 사포닌 성분의 영양제 자재비 67%를 생산농가에 지원하고 사포닌 시금치 재배를 통한 새로운 명품 브랜드를 육성하기로 했다. 새남해농협은 지난 18일 새남해농협 본점 2층에서 시금치공선출하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 생산경지 27만 9008㎡(8만 4400평)를 대상으로 사포닌 시금치를 시험 재배하기로 하고, 농자재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부터 ‘마늘’과 ‘시금치’ 등의 농작물 재해보험 상품 판매가 개시됐다고 밝혔다.남해군의 주요 소득 작목은 ‘마늘’과 ‘시금치’로, ‘마늘’은 전년도 기준 4,140농가 540㏊에서 365억 원, ‘시금치’는 올해 기준 4,204농가 865㏊에서 289억 원의 소득이 창출되고 있다.남해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농업 소득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다.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대상은 해당품목 재배 농가이고, 가입기간은 품목마다 다르기에 가입 기간을 확인
남해군은 오는 11월 7일까지 ‘2023년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예비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양식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첨단 친환경 양식기술을 적용하여 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바이오플락 양식시설 △스마트 예방양식시설 구축 △해상가두리 스마트양식 시설 지원 등이 이루어진다.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는 보조사업자 선정위원회의 평가 기준에 따라 서류 및 대면 평가를 통해 사업자가 결정될 예정이다.또한 사업별 제출서류가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공고문에 제시된 시행지침을 확인 후 신청하여야
(재)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12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박삼준 전 군의원을 제5대 남해마늘연구소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삼준 임용 예정자는 (사)한국농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장, 남해군의회 의원, 남해마늘연구소 이사,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이사, 경상남도 경제진흥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마늘연구소는 조직진단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마늘 중심의 기초연구에서 지역특화작물을 활용한 실용화 중심의 연구로 그 기능을 확대하고, 지역기업 육성 및 마늘 재배농민 지원 강화 등 농업인과 군내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소로 거듭나기 위한
벼 수확기를 앞두고 남해군 농업인단체를 비롯해 전국의 농민들이 쌀값의 최대폭 하락에 대한 대책 마련과 가격안정 방안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발표한 시장격리곡 45만톤 매입의 일환으로 최근 남해군에는 올해산 시장격리곡 2147톤이 배정돼 다음달 1일부터 매입절차에 들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남해군의 2021년산 구곡 시장격리 신청물량은 농협RPC 등에 문의한 결과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해군은 2022년산 시장격리곡 매입 계획을 수립하고, 다음달 1일부터 공공비축미 매입과 동시에 시장격리곡 2147톤 매입을 추진한다
남해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2023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외국인 근로자가 필요한 농가(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는 오는 2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으로 접수하면 작물별 재배면적에 따라 9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다만, 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농가, 만 65세 이상 고령농 등의 경우 최대 3명까지 추가로 신청 가능하다.내년에 도입하는 농업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는 결혼이민자 친척(본국 거주 사촌 이내 가족)으로 나이는 만19세~55세 이며 E-8 비자로 5개월간 체류하게 된다.임금은 2023년 기준
남해군농업기술센터가 선진 남해 농업기술이 집결된 ‘실증시범포장’에서 농촌 인력 부족 현상을 타개하기 위한 ‘농업 기계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지난달 28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선도농업인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마늘 실증시범포에서 승용이앙기용 마늘파종기와 자주식 파종기를 이용하여 마늘 기계파종을 시연했다.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고령농과 1ha미만의 소농이 다수를 차지하는 남해군에 적합한 파종기 확산을 통해 노동력, 경영비 절감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시연된 파종기는 대농위주의 트랙터부착형 마늘파종기보다 구입비용이 저렴하고 고령농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민성식)는 지난달 29일 남해소방서 생활안전요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대비 현장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고현면 성산마을 소재 북부권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남해소방서 생활안전요원 10명이 참석하여 농기계 사고 발생 상황을 대비해 농기계 작동원리를 습득함으로서 사고현장에서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김욱렬 지방전문경력관은 사고발생이 많은 농기계를 대상으로 교육하였고 특히, 경운기 분해과정과 트랙터, 관리기의 작동원리에 대해 안내했다.교육에 참석한 남해소방서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동남해농업협동조합 임직원 일동이 300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동남해농업협동조합 송행열 조합장은 지난달 23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임직원을 대표해 향토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송행열 조합장은 “남해지역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직원들이 뜻을 함께 모았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가 곧 남해미래의 성장”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남해농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대학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료 납부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현장 카드 결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그동안에는 고지서를 통해 현금 위주의 납부가 이루어져 왔으며, 카드결제 방법도 병행해 왔으나 카드사별 수수료 문제로 민원인이 사무실을 내방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어 현재까지 이용실적이 거의 없었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은 민원인 편의 도모를 위해 고민하다가 인근 지자체 운영사례를 발견하고 선진지 견학을 통해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카드결제 서비스는 지난달 20일부터 도입하였으며 현재 60여 건의 카드결제 실적을 올
박정엽 근해통발수협 이사는 수산활동과 어민 권익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최근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남해에서 선주로서 어업활동을 해 온 박정엽 씨는 경남 통영 소재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봉근)의 추천으로 지난달 27일 서울에서 열린 ‘제1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으로부터 전국 여성어업인 12명과 함께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정엽 씨는 그동안 수산활동을 해 오면서 어선원과 어업경영자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선박사고 및 어선원 사고 등 해상안전의 중요성 교육·안내에 적극 참여해
남해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종열)은 지난달 29일 설천면 김창덕 씨 농가에서 남해축협을 통해 해드림축산물공판장으로 출하된 한우가 1900만 원의 경매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창덕 농가에서 출하한 한우는 생체중량 920kg, 도체중 587kg의 중량과 육질등급 1++ 근내지방도 9등급, 등심단면적 151㎠로 경매단가는 3만 2288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날 출하한 한우도 생체중량 800kg, 도체중 503kg의 중량과 육질등급 1++ 근내지방도 9등급, 등심단면적 127㎠로 경매단가는 2만 6700원을 받았다.남해축협 관계자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