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봉사단체인 그린닥터스재단(이사장 장근·온병원그룹 설립자)과 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은 지난달 13일과 14일 이틀간 남면 항촌마을을 방문해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에 동참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는 말 네 마리와 함께 ‘홀스테라피’를 선보여 어르신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날 의료봉사는 지난해 부산의 중등 교장을 퇴직한 류석환 전 교장이 병 질환에 시달리는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 진료를 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항촌마을 의료봉사활동에는 부산 온종합병원 김동헌 병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류영환)는 지난달 26일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간 교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자매도시인 김해시를 방문했다. 이날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김해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원(회장 옥정표) 및 김해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및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간 친목을 다졌다.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류영환 회장은 “1999년부터 인연을 이어 온 남해군과 김해시가 앞으로도 꾸준하고 활발한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2024년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 다양한 봉사활
남해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18일 치매 노인들의 일일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인 ‘특별한 다방’을 운영했다.‘특별한 다방’은 치매안심센터 쉼터를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총 4회에 걸쳐 커피 추출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사회 활동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커피 제조, 주문 접수, 손님 응대 등을 각자 역할에 맞춰 수행했으며 30명 내외의 손님을 맞이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늘어지고 심심했을 시간에 손님들과 이야기하며 사람 사는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이동면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동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지난달 26일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면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이동면농악단, 남해고등학교 댄스팀, 남해성남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이동면 주민자치회 하의현 회장은 “내년에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들께 가까이 다가가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이연주 이동면장은 “면민들과 함께하는 음악회 행사를 마련해 주신 이동면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 발전과 행복한 이동면을 만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박양수)는 지난달 28일 삼동면 일대에서 ‘남해군 아동위원과 함께하는 아동 일일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각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동위원 10여 명과 관내 아동 17명은 엘림마리나 앤 리조트와 남해보물섬전망대에서 각각 요트 및 스카이워크 체험을 했다.박양수 회장은 “이번 일일나들이를 통해 아동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아동들의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올해 명절 위문, 어린이날 행사, 여름수련대회, 아동학대 캠페인 등
서면주민자치회(회장 문석종)는 지난달 26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10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5회 경남 주민자치 박람회 참가 및 견학 결과와 제1회 면민 바래길 건강걷기 행사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또한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대비 서면 발전전략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문석종 회장은 “경남 주민자치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서면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민자치회에서 실천해야 하는 사항을 같이 논의하여 우리 주민자치회가 활기차고 실속 있는 주민자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3일 ㈜미라클 박세웅 대표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남해군에서 조경식재공사 및 다양한 조경사업을 하며 매년 군내에 봉사와 기부를 해오고 있는 ㈜ 미라클 박세웅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물가상승까지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삼동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4일 영지마을 최치남 씨가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햅쌀 1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한 백미 100kg은 삼동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삼동면 영지마을에서 쌀농사를 짓고 있는 최치남 씨는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지영 삼동면장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온정이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노력하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감홍경, 민간위원장 김미경)는 지난달 26일 10월 정기회의 개최 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15세대에 각 8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화장지·주방세제·라면·죽·계란 등 가구별 맞춤형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는 설천면 행정복지센터와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발굴하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또한 감홍경 면장과 김미경 민간위원장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가구원의 생활실태와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미
새마을지도자 삼동면협의회(회장 한수찬)는 지난달 26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 17세대를 방문해 오래된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새마을지도자 삼동면협의회에서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전등 설치 봉사를 하고 있다. LED 전등은 기존 등보다 낮은 소비전력으로 전기요금을 낮출 수 있고, 리모컨으로 작동시킬 수 있어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한수찬 협의회장은 “LED 전등은 시력보호에 좋고, 자주 교체하지 않아도 되어 생활불편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
바르게살기운동 미조면위원회(위원장 김정철)는 지난달 31일 미조면 바르게살자 꽃동산에 겨울꽃을 심고 인근 삼정개 해안에 밀려온 갈대와 해양쓰레기 등을 치우는 정화활동을 함께 펼쳤다.바르게살자 꽃동산 가꾸기에 참여한 회원들은 꽃동산 주변 잡초 제거와 가지치기 등의 수목정비를 하고 꽃양배추 1,100본을 함께 심었다.김정철 회장은 “생업 종사에 바쁘신 데도 이른 아침부터 삼정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과 동산에 심은 겨울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바르게살기운동 미조면위원회에서는 올해 초부터 버스 승강장 꽃 화분을 조성하여 가꾸어 왔으며
서면 장항어촌계 회원들은 지난 1일 남해대학 산업안전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마을 해안과 장항숲 일대에서 해양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항마을 주민과 남해대학 학생들은 마을 인근 해안변 쓰레기 수거와 수중 환경정화 작업 등을 통해 깨끗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장항어촌계는 지난 2021년부터 남해대학 산업안전관리과 교직원·학생들, 남해군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남해군 클린해양봉사단 등과 함께 짜임새 있게 아름다운 장항숲 등 자연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제29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에 참가한 상주면 족구선수단(대표 고광철)과 장기선수단(대표 권성대)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받은 포상금 각 50만 원과 30만 원을 상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또한, 화전가요제 대상을 차지한 이상호 씨도 시상금 중 일부(30만 원)를 행사기간 고생한 새마을회원들을 위해 써달라며 새마을 부녀회장에게 전달했다.박대만 상주면장은 “선수단들이 열심히 노력한 대가를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시고,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삼동면 물건마을에 소재한 물건리교회(목사 남성현)가 지난달 24일 이웃초정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가을걷이로 바쁜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 명이 참석했다.목사들로 구성된 카리스 선교단의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음악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음악회 이후에는 교회에서 주민들에게 따뜻한 점식식사를 제공했다.남성현 목사는 “참여하신 주민들의 행복한 모습에서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웃 주민들과 함께하며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에 노력
남해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안심마을(남면 선구마을, 삼동면 고암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2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치매예방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에 지난달 17일에는 선구마을, 지난달 19일에는 고암마을에서 각각 수료식을 개최했다.선구·고암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치매 조기검진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치매예방을 위한 미술, 운동, 원예, 음악, 놀이 등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수료식에는 본 과정을 이수한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치매인식개선 홍보,
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4일 관내 아동위원과 청소년 지도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아동학대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일탈행위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아울러 최근 관심이 높은 아동학대에 대해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이날 관내 마트 및 일반음식점을 방문해 예방 홍보물품과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아동학대
남해군은 지난달 26일 앵강다숲에서 남해군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과 둘이서 같이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남파랑길 42코스 구간에서 진행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300여 명이 참가해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2km 구간을 함께 이동했다.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DMZ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약 4544km)로, 동해안의 해파랑길(고성~부산), 남해안의 남파랑길(부산~해남), 서해안의 서해랑길(해남~강화), D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제29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에 참여해 우승을 차지한 3개 종목 선수단이 ‘서면 행복곳간’에 시상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우승 종목은 윷놀이, 골프, 파크골프다.신동섭 서면체육회장은 “서면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식을 통해 축제의 마무리까지 화합되는 우리 면민의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심재복 서면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룬 귀한 상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화합하고 최선을 다해 받은 상금을 어
서면노인대학(학장 박양일) 노인대학생들은 지난달 18일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받은 경품을 기탁했다. 이날 남정마을 하춘심 씨는 1등 경품인 55인치 TV를 경품으로 얻어 그 기쁨을 서면노인대학생들과 나누고자 성금 50만 원을 서면노인대학에 기탁했다.또한, 같은날 금곡마을 공선아 씨도 기념식에서 받은 20만 원 상당의 노인 보행보조기(실버카) 경품을 서면 행복곳간에 기탁했다.박양일 서면노인대학장은 “두 어르신께서는 노인대학생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어주셨다”며 “기탁금은 노인대학 발전을 위해 좋은 곳에
남해군보건소는 코로나19 법정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되고 우선순위 검사대상자 변경 등 방역체계 전환으로 PCR 검사수요 및 검사건수가 감소함에 따라 오는 19일(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하기로 했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6시 30분(점심시간 및 소독시간 11:30~13:00),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나 매주 일요일은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한다.코로나19 4급 전환에 따른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무료)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