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환경과 풍족한 어족자원을 바탕으로 이뤄진 남해의 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하는 체험객 수와 그에 따른 소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남해군 해양수산과에서 밝힌 군내 어촌체험마을(문항, 지족, 은점, 유포, 냉천)의 지난해 총 방문객 수는 26만1210명의 소득액 14억3736만원(간접소득 포함)으로 나타났다.이는 2007년의 총 방문객 수
▲ 은점마을의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올 한해 풍년과 풍어를 기원하는기원제를 지내는 모습. 삼동면 은점마을은 은점청년회에서 주관하고 군 문화관광과에서 후원한 정월대보름 달맞이 및 풍어기원제를 은점 몽돌해안에서 펼쳐 올 한해 풍년과 풍어를 기원했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은점마을의 정월대보름 행사는 석사대회, 윷놀이, 연날리기, 해상퍼레이드, 풍어기원제, 소지문
▲ 적량 해비치마을은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문화축제를 마을 다목적 광장에서 열어 주민들의 안녕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적량 해비치마을은 농업기술센터와 창선면의 후원으로 올해 처음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문화축제를 마을 다목적 광장에서 열어 주민들의 안녕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대보름 전날 용왕제를 시작으로 대보름날에는 농악한마당, 풍어제, 해상퍼레이드, 소원풍선
한국통신은 지난달 28부터 각 지점을 지사로 승격시키는 조직개편을 단행해 케이티진주지사 남해지점도 케이티남해지사로 승격돼 하진홍 고객서비스팀장을 초대 지사장으로 발령을 했다. 이동 성현마을 출신인 하진홍 지사장은 1987년 한국통신에 입사해 2006년 창원지사 의령지점 및 함안지점 칠원분국장으로 역임하고 2007년 남해지점 고객서비스팀장으로 근무해 왔으며
▲ 지난해 도시민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지족 갯마을 체험행사. 남해바다의 청취와 바다 내음이 흠뼉 느낄 수 있는 지족 갯마을로 굴 따러 오이소!보물섬 남해의 또 다른 보물을 찾으려면 지족 갯마을로 가면 알 수 있다.지족 갯마을(운영위원장 홍선표)에서는 태고적 부터 내려온 원시어업 죽방렴 관람과 갯벌체험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자연산 굴 따기 체험을 삼동면
▲ 지난 여름 관광객과 함께 한 남해 다랭이마을의 써레질 광경. 남해군이 전통 테마마을로 각광받고 있는 가천다랭이 마을에 대한 1.5차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이번에 추진하는 1.5차 산업 활성화 사업은 10억의 사업비(기금)를 투입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관광가이드 교육 등 전문인력 육성과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민교육을 실시하게 된다.또한,
지난해 남해군의 녹색농촌체험마을(왕지, 덕월, 홍현, 두모, 송정, 적량)에 총 5만4296명이 방문해 5억17428천원의 소득을 올려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들 소득은 주로 민박과 먹거리, 농특산물 판매,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앞으로 각 체험마을별 체험프로그램 다양화와 체험마을 간 네트워크 구축, 민박의 현대화 등을
▲ 통영해양경찰서 노량파출소(경위 유영곤)는 지난 4일, 하동군 금남면 노량에 위치한 노량파출소 청사 신축 개소식을 가졌다.<사진>노량파출소는 남해지역의 선소, 서상출장소를 비롯해 하동의 신노량출장소와 나팔출장소 등 총 4개의 관할 출장소가 있으며 감암대행신고소 등 14개 대행신고소가 있어 강진만과 진주만 일대의 해역을 관할하며 해상치안을 담당하
현대자동차 남해지점(지점장 배수성)은 사후 고객관리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서비스는 지난 11일 군청주차장에서 금월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한아름센터는 25일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는 일명 무상점검 서비스로 차량관련 각종 안전점검, 정비 상담,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주고 있다. 배수성 지점장은 “앞으로
경찰은 지난 9일 발행한 치안소식지를 통해 최근 군내 일명 ‘보이스피싱’ 전화금융사기 사례를 전하고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 소식지는 지난 4일 오후 2시경 남해읍 거주 박모(70세)씨의 집으로 우체국직원을 사칭한 피의자가 명의를 도용, 카드를 발급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신원노출이 우려되니 경찰청에 신고해 주겠다고 한 후 이어 경찰공무원을 사칭
남해경찰서(서장 박경수)는 과태료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대책을 발표했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생활안전교통과장을 팀장으로 한 징수추적반을 구성하고 체납차량에 대한 납부안내서를 발송했으며 체납된 10건 이상의 차량에는 ‘차량 인도명령서’를 발송하여 공매를 추진하는 등 교통 체납과태료에 대한 강력 징수의지를 밝힌 것이다. 경찰관계자는 “
남해경철서(서장 박경수)는 2월 한달간 국민 불편 해소와 제2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견인차량에 대한 특별단속 계획을 밝혔다. 군내 상황은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그간 전국적으로 교통사고 현장에 먼저 도착하기 위한 업체간 과열․과다 경쟁으로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역주행 등 교통법규 위반을 빈번히 자행하고 긴급자동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규정에 어
▲ 남해경찰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5일 남해경찰서 3층 강당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여성명예소장, 자율방범대 등 경찰협력단체 대장(회장)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ㆍ경 협력치안 활성화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이날 박경수 서장은 협력단체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생계침해범죄 근절대책 주요 추진사항 및 성과 홍보, 지역사회의 경찰 요망
지난 8일, 제6대 남해군배드민턴협회․연합회장 이취임식이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신임 박삼준 회장을 만나 향후 배드민턴협회․연합회의 취임소감과 계획을 들어봤다.<편집자주>▲취임을 축하한다. 소감은= 전문체육인 출신이 아닌데다 규모의 차이는 있더라도 정치인의 타이틀을 달고 있는 사람이 체육단체의 수장에 앉는다는 것에 대해
▲ 지난 8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남해군배드민턴협회장 및 국민생활체육협의회 남해군배드민턴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사진>이날 군내 11개 클럽 500여 동호인 수를 자랑하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대거 참석해 열린 이․취임식에는 정현태 군수, 이재열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조재욱 남해군생활체육협의회장 등 체육계 관계자,
▲ 선소마을 청년회(회장 박기현)는 대보름인 9일, 마을 방파제에 달집을 세우고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풍물패의 농악 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지신밟기 행사와 풍어기원제를 열었다. 지난 설 연휴간 있었던 지신밟기 행사의 호평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마을 대보름맞이 행사는 읍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열린 대보름 행사로 인근마을 주민까지 구경오
▲ 서면 장항마을(이장 박효주)에서는 보름을 맞아 마을주민들과 함께 산신제, 풍어제, 지신밟기 등 전통행사를 재현하는 대보름맞이 행사를 열었다. 9일 오전 오랜 가뭄에 반가운 비가 내려 행사진행에는 불편함을 겪었지만 동네 가가호호 돌아다니는 가정의 안녕과 마을의 발전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메구꾼들의 표정은 밝기만 했다. 지신밟기행사를 주관한 화전농악보존회 박
▲ 남해군 전역에서 대보름맞이 축제가 한창이었던 지난 9일, 서면 성명초등학교 운동장에서도 다채로운 민속행사와 함께 면민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올해 처음 면단위 행사로 진행된 서면달맞이축제는 서면 새마을남여협의회가 주관하고 서면 유관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서면지역의 최대 숙원현안인 조선산업단지 조기착공과 면민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가 열렸다. 행사장 중앙에
국가시책으로 남해안권 발전계획이 추진되고, ‘여수엑스포 개최가 남해안 발전의 기폭제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뜨거워지는 분위기 속에서 남해군도 최근 ‘바다’를 활용한 신성장동력 발굴과 개발에 기치를 높이고 있다. 최근 '해양레저활성화를 위한 군민대토론회'가 이런 취지와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다. 본지는 이번 호를 통해 토론회 개최소식과 군 관계자 설명을 통한
<컷-남해군 스포츠마케팅 현주소 분석 기획 3탄>발길 끌어모으는 훈련환경 조성에 초점 맞춰야본지는 지난 922호부터 ‘남해군 스포츠마케팅 현주소 분석’이라는 제하에 외형적 평가와 경쟁 지자체들의 노력 등을 소개하는 기획기사를 연재해왔다. 이번호에서는 그간 남해군을 찾은 전지훈련팀 관계자와 대회참가를 목적으로 남해를 찾은 선수단 및 관계자,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