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실내체육관 앞 정부 규탄 집회 계획진주 남강댐 물을 부산으로 공급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반발하는 집회가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남해를 비롯한 하동, 산청 등 서부경남도민들은 지난 7일 도청과 한나라당 도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남강댐수위상승 반대낙 동강지키기경남대책위(이하 경남대책위)를 구성, 정부의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경남대책위는 이날 결성선언문을
정부, 이달부터 예산편성 본격화 지역출신 정치인과 남해군은 군민과 약속한 내년도 주요 사업의 현실화를 위해 발벗고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지자체마다 2010년 정부 주요 예산에 해당 지자체 사업을 반영시키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예산 확보 전쟁에 나선 가운데 이달부터는 정부 예산편성이 본격적으로 다뤄지고 있기 때문이다.남해군은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은 한나
▲ 남해대교를 건너 벚꽃 만발한 설천면의 아름다운 해변도로를 달리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왕지 녹색농촌체험마을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제4회 왕지봄바람축제’를 개최했다.보물섬 체험마을 릴레이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왕지봄바람축제는 설천면 농악대의 신명나는 농악을 시작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였다.400여명의 체험객들이 참가한 이
▲ 상주초등학교 제31회 동창회 제5차 정기총회에서 박영학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상주초등학교 제31회 동창회는 지난 11일 상주 하나로횟집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 상호간에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이날 오후 7시경 남해를 비롯한 부산, 서울 등에서 많은 동창들이 참석해 1부 정기총회와 2부 어울림 한마당을 가졌다.상주초 31회 박영학 3
광대위, 향후 대책위 소집해 해결책 모색 ▲ 4개 마을(덕월, 구미, 평산1·2리) 어민대표와 광양만대책위는 지난 10일 남해군청에서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를 상대로 오수방류 사건에 대한 보상금액과 재발방지를 위한 합의서 작성을 협상했지만 결렬됐다. 그동안 지역민을 무시하고 불법 오수방류 등으로 인근 4개 마을(덕월, 구미, 평산1·2리)에 막대한
▲ 남해군 설천면 문항어촌체험마을 해변에서 제6회 남해군수배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열어 생활쓰레기, 폐어구 등을 수거했다. 자연보호 남해군협의회는 군민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 7일 설천면 문항어촌체험마을 해변에서 ‘제6회 남해군수배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열었다.김선효 자연보호 설천면 협
힐튼ㆍ주민 입장차 보여…합의서 작성 미지수힐튼리조트&스파리조트를 상대로 지난 4일 열릴 예정이었던 대규모집회가 집회 하루 전 힐튼리조트의 긴급 협상 제안과 행정의 중재로 일단 잠정 보류됐다. 당초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이하 힐튼리조트)의 인근 4개 마을(덕월, 구미, 평산1·2리) 주민들과 광양만권남해군어업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박만진·이하
▲ ‘장수촌’으로 알려진 남면 당항마을이 지난 7일 마을경로잔치와 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경로잔치는 당항마을 주최, 당항마을 청년회·부녀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김윤명 이장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오늘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 먹으며,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 부족한
군내 거주하는 남원 양씨 남해종친회가 지난 5일 오전 11시 정기모임을 가졌다. 종친회에는 양기홍 도의원, 양수용 창선농협장, 양태종 배구협회장 등 남원 양씨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내빈과 종친회 가족들이 함께 했다. 양석용 회장은 “종친회 역사 오래됐지만 날이 갈수록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앞으로 많은 종친들을 찾도록 노력해 내년 모임에는 오늘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복어조리 기능사 국가 기술 자격증 취득을 위한 복어조리 전문기술 교육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농업기술센터 1층에 위치한 가공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13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8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복어의 제독 및 손질, 복어 회와 복어지리 만들기 등 실습 프로그램
남해군 반딧불 호스피스회 (회장 박영덕)가 지난 5일 ‘사별가족 및 100세 섬김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추모누리에 비자나무를 심는 것으로 시작했다. 식수는 나무가 잘 크면 호스피스가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도록 의지를 다지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103세를 맞은 한 할머니는 “나무야. 우리들처럼 건강하게
창선면 상죽 마을(이장 배태성)과 남해병원(병원장 장명세)이 지난 7일 자매결연식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식은 남해병원과 상죽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고, 상죽마을을 살기 좋고 마을 주민들이 무병장수 하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상죽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자매결연식에는 이종표 군의원, 김평수 창선면장, 양수용 창선 농협조합장 등 내빈과 남해병원 김송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호균 센터장은 지난 3일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회 창립식 및 발대식에 참석했다. <사진>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는 정부에 대한 다문화가족정책서비스의 제안, 원활한 서비스 전달체계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회의, 연구모임, 제도개선운동을 전개해 나 갈 계획이다. 이 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 선상 낭독회를 마친 문인과 독자들이 미조항 선착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눈이 부시도록 푸르른 쪽빛 남해바다와 노란 유채꽃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보물섬 남해에서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의미 깊은 남해문학투어가 진행됐다. 문학사랑(이사장 김주영)이 주관하고 남해군이 후원하는 이번 남해문학투어는 서포 김만중이 유배되었던 남해군 상주면 노도를 ‘
남해문화원 향토사 연구소 연구위원들이 지난 1일 남해문화원에 모여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유배문학과 관련돼 발행될 책의 원고검토와 적정성 여부, 현재 설천면 노량리에 세워져 있는 척화비 이전, 군지 발간 지연, 서포문학제 및 서포문학상 제정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유배문학과 관련돼 발행될 책의 원고검토와 적정성 여부에 대한 안건에서는 정확
벚꽃이며, 튤립, 유채꽃이 활짝 핀 가운데, ‘다초예술마을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봄바람에 벚꽃이 날리는 장평 소류지 일원에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펼쳐졌다. 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음악회는 예술마을 앙상블 4중주로 ‘봄이 오는 길’, ‘과꽃’, ‘산바람 강바람’, ‘임이 오시는지’ 등을 아름다운 선율로 선사했다. 특히 연꽃어린이집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특별한 요리시간이 마련됐다. 남해여성회에서는 지난 7일 ‘엄마와 함께 요리하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오는 13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될 남해여성회 부설 민들레 도서관 배움터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마련됐다. 10여 팀이 함께 한 요리교실 메뉴는 카레케찹떡볶이. 카레는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물론, 치매예
아이와 엄마가 함께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연다. 지난해 4월 23일 도서관으로 등록하고 준비기간을 가진 남해여성회 부설 민들레도서관이 오는 13일 지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민들레도서관은 자유롭게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취미로써의 독서가 아니라 밥 먹는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