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남해나비생태공원’ 에 가서 아이의 아빠가 찍은 사진입니다”빛이 많은 낮에는 많은 나비를 볼 수 있다고 해서 남해를 찾은 손님들과 함께 점심을 부랴부랴 먹고 찾은 이곳엔 많은 관람객들이 관람 중이었습니다.여러 꽃들의 향기 속을 훨훨 나는 나비를 만지고 싶은 소년은 이쪽저쪽 열심히 뛰어 다니다가 손바닥을 꽃 위로 가져가서 주문을 외웁니다.“나비야, 나
군민, 결과물ㆍ파급효과 등 성과발표엶이목집중’2006년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3년간 총 38억5000만원(국비 31억원, 군비 6억2000만원, 참여기관 1억3000만원)이 투입된 지역연고사업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기존 통마늘이나 깐마늘 수준이 아닌 신기술 가공상품 개발로 남해마늘의 새로운 활로를 찾고 이를 통해 군내 지역업체들이 기술적인 부분을 비
▲ 오곡업놀이 관련해 자료를 읽고 있는 오곡업놀이보존회 박삼영 회장 이번 전통민속문화 발굴, 재현을 통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선조들의 지역 공동체 의식을 표면화 시킨 ‘오곡집들이업놀이’는 각박해져가는 시대상에 미뤄 지역 내 전통민속문화의 중요성을 재인식 시키는 틀을 마련했다. 이에 오곡업놀이보존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삼영 씨를 만나 도민속예술축제 출전을 위
▲ 이번 도민속예술축제 장려상에 이름을 올린 ‘오곡집들이업놀이’ 시연장면 본 지는 지난 943호에서 도민속예술축제 출전작으로 선정, 첫 출전에 장려상을 수상했던 ‘오곡집들이업놀이’를 소개한 바 있다.<관련기사 943호 8면>이번 호에서는 남해군 ‘오곡집들이업놀이’ 장려상 입상에 즈음해 지역 내 고유한 문화놀이 였던 ‘집들이업놀이’를 되짚어 보고
▲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군정을 수행하는 마을 이장들의 노고를 위하고자 지난 달 26일 '제3회 남해군 이장 화합 체육대회'가 열렸다.<사진>남해군 이장단협의회(회장 이민득) 주최로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관내 221개 마을 이장을 비롯해 읍․면 새마을협의회장, 각 기관단체장, 관계공무원 등 40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J지구 남해라이온스클럽 제41대․42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 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사진>이날 이․취임에는 각 클럽의 회원들을 비롯해 자매클럽인 남부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도 참석해 남해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을 축하했다.전석문 전임회장의 개회선언과
▲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여성인력개발센터 착공식에서 공사 전, 첫 삽을 뜨고 있다. 지난 22일, 남해읍 아산리 여성인력개발센터 건립 예정 부지에서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을 가진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올 연말 준공예정으로 총 1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해읍 아산리 361-5번지에서
▲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거제시에서 펼쳐진 제35회 경남도민속예술축제에 남해 민속놀이 중 하나인 ‘오곡집들이 업놀이“가 대회 첫 출전에 장려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남해문화원(원장 이호균)은 지난 22일, 도민속예술축제 출전에 앞서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 홀에서 최종 시행연습을 가졌다.<사진>남해문화원과 오곡 업놀이 보존회는 오곡집들
▲ 남해군 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보건소 내 건강 증진실에서 2009 신규 호스피스 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사진>사흘간 치러진 이번 교육은 군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4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실무적인 이론과정과 호스피스 봉사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소양 등이 지도됐다. 23일부터 진행된 1일차 교육에는
▲ 남해 출신 신송은 양이 가야금 연주로 The classic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있는 모습. 지난 20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청소년들과 군민들을 위한 ‘2009 Vision, 꿈, 행복, 나눔 콘서트’가 열렸다.남해기독신우회(회장 박기동)가 주관하고 남해군이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6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김학근 씨의 지
▲ 두레패들이 한데 어울려져 판굿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일, 이동면 전통재래시장에서 지역 상인들과 구매고객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장터, 우리가락 한마당’이 열렸다.<사진>경상남도에서 후원하고 타악 예술단 ‘다물’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동면 전통재래시장의 ‘5일 장’ 일정에 맞춰 이른 아침부터 진행됐다.‘다물’은 지난 1년여 동안 재래시장
▲ 남해군 12개 경로당과 기업체(단체) 자매결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군청회의실에서 핵가족화로 소외되고 있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라져 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군내에 소재한 기업체(단체)와 경로당간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정현태 군수와 정인우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 결연기업체
▲ 유광사 1일 명예군수가 정현태 군수에게 향토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남해군의 6월 ‘1일 명예군수’에 재경 남해군 향우회장을 역임한 유광사(68, 설천 진목 출신) 여성병원 원장.유 향우는 지난달 26일 군수실을 찾아 정현태 군수와 간단히 환담을 나누고 군청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정현태 군수로 부터 위촉패를 수여받은 것을 시작으로 1일 명예군수
▲ 군내 민박 농가를 대상으로 민박 품질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남해군은 체험마을 민박 농가를 대상으로 30일 오전 10시 30부터 마늘나라 세미나실과 가공교육장에서 민박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민박 농가의 체계적인 서비스 향상과 민박 식단 품질 향상을 위해 ‘한식세계 식문화의 지혜’라는 주제로 정계임 요리학원 원장을 초빙해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몰라서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군민을 위해 무료법률상담과 소송대리 등의 법률적 지원을 하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남해지소가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대한법률구조공단 남해지소는 군민들의 법률 상담과 민사 소송대리, 화해. 독촉 및 조정에 관한 사건 등의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남해경찰서 옆, 남해읍 북변리
▲ 노도마을 쉼터 준공식을 갖고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전체 주민이라 해 봐야 13세대에 17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섬 노도.지난달 27일에는 뱃길을 이용해야만 왕래할 수 있는 이곳 노도에 주민들보다 많은 손님들이 섬을 찾았는데 다름 아닌 노도마을 쉼터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해서다.이날 조촐하게 마련된 준공식 행사에는
▲ 항촌 큰등회 정기모임에서 회원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 남면 항촌 출신 삼남초등학교 31회 졸업생으로 구성된 항촌 큰등회(회장 김봉민)는 지난달 20일 저녁 고향마을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모임을 가졌다.항촌 큰등회는 매년 2회 정기모임을 열어 회원 상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날은 고향마을인 남면 항촌에서 정기모임을
이 사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함으로써 꿈을 이뤄가는 사람. 그는 타고난 천재성이 있거나 뛰어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다. 오로지 끈기와 깡으로 그리고 땀을 쏟은 만큼 평가를 받는다. 환경을 탓하며 지쳐있기보다 불가능하다고 여겼지만 기어코 부산이란 타지에서 꿈을 이룬 사람. 바로 최영남 부산시의원이다. 그는 현재 장전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10년이
이 코너는 독자들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독자 여러분의 생각이나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습니다. 남해신문에 대한 어떤 생각이나 세상살이에 대한 거침없는 대화를 나누고자 합니다. 정기구독자라면 언제 어느 때 전화가 갈 수도 있고 찾아갈 수도 있습니다. 내가 모여 향우회가 되는 것독자이름 ; 백수길 재부남면향인회 고문고향사랑이 유별난 한 사람이 있다. 그는 고향사
어쨌든 시간의 흐름을 막진 못했다. 지난 18일 재부남수고45회 동기회가 열린 자갈치 충무횟집에서는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과 “내가 누군지 아냐” 며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광경이 펼쳐졌다. 남수고 45회 동기회는 이날 오랜만에 참석한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고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또한 ‘학교를 초월해 남해가 고향인 같은 나이대 친구들이 모두 모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