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초등학교(교장 조복래)에서 지난달 27일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우리 문화 체험 마당’을 남해군내에서 실시했다. <사진>이번 활동은 지난 13일 진주성 일대의 우리 문화 탐방 활동에 이어 두 번 째 열리는 행사.이날 남해초등학교를 포함해 군내 6개 초등학교의 학생 27명이 참여했다. 전체 행사로는 사단법인 민속예술보존회 단원들이 펼치는 입춤
지난해 7월 단기보호시설에서 생활보호시설로 전환해 시설 증개축을 마쳤던 사회복지법인 남해사랑의 집(원장 김충효)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지난 8일 남해사랑의 집은 사랑의 집 2층 쉼터에서 장애인생활시설 1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진우이벤트에서 후원한 이날 기념식에는 시설 장애인 및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내빈으로는 이재열 군의회의장, 김영조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대성) 장애인 탁구단이 지난 3일 복지관에서 창단식을 가지고 출발을 알렸다.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5월 지체장애인부 탁구단을 구성, 정기훈련을 시작했고 이날 창단식을 가졌다.창단식은 복지관 직원 및 장애인 50여명과 김종철 군의회부의장, 남해군생활체육협의회 조재욱 회장, 지체장애인협회
경남환경운동연합 남해지부(남해환경센타)는 남해채석장 개발사업을 절대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지난 8일 발표했다.(주)성주산업개발은 지난해부터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삼동면 봉화리 산 308-1번지 일대에 채석장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삼동면 봉화리 산 308-1번지 일대의 9만2907㎡(토석채취장 7만3188㎡, 진입로 8161㎡)에서 토목용 토
남해군이 지난 5월말 현재 인구가 5만 87명으로 줄어 마지노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인구 5만 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6월말 현재 인구가 5만 187명으로 지난달보다 87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매달 100여명 수준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소폭이긴 하지만 인구가 늘어 난 것은 군내 기관ㆍ단체 임직원 중 군내 거주자에 대해 적극적인 주소 이전을 추진
” 경남교육청 “긍정적으로 재검토하겠다”경남도교육청이 군내 창선중고등학교에 2개 수능시험장을 설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데 대해 범군민추진위원회는 창선을 포함한 2개 지역에 분산설치를 위한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협의했다.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남해군청회의실에서 공동대표, 집행위원, 회원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갖고 분산설치를 위한 구체적인
농협이 창립일을 맞아 군내 농가의 블루베리 수확 지원사업을 벌였다.농협남해군지부(지부장 박성면)와 동남해농협(조합장 김주태) 직원 20여명은 지난 1일 농협창립일을 맞아 이동면 초음리 이문평씨의 3만3000㎡ 블루베리 농장에서 체험 및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농협에 따르면 이번 체험봉사활동은 농협 창립 48주년을 기념해 ‘농업인과 함께 하는 농협, 농
농협남해군지부(지부장 박성면)는 농협창립48주년과 통합9주년을 기념해 남해제일고 앞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농협과 남해군, 한농연남해군연합회, 남해제일고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밥이 보약이다!”,“얘들아! 밥먹자!”라는 주제로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쌀로 만든 떡과 우유를 제공하고 홍보 리후렛을 배부해 우리 쌀의 중요성을 일
▲ 축하드린다.= 더 열심히 일하는 농협인이 많은 데 부족한 제가 이런 상을 받아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열심히 일하라는 뜻에서 이런 상을 준 것 같다.▲ 특히 고령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도왔다는 조합원들의 평가다.= 과찬이다. 집안 어른(장인, 장모)도 아픈 데 논밭에 나가 일하는 걸 보면 남일 같지 않다. 고령 조합원들의 일들을 조금 거들어 준
동남해농협 박병태 직원이 농협창립 48주년을 기념일을 맞아 농협직원으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인 전국 우수직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은 지난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수여한 우수직원상은 ‘업무수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이 매우 크고 지역사회 및 조합원 으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농업ㆍ농촌ㆍ농협 발전과 인화단결에 현저한 공이 있어 타의 모범이
식수외 농업용수 등 산업용수 확보 대책도 절실해마다 지역민들이 광역상수도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금까지 지방상수도의 보충개념이었던 광역상수도가 머지않아 우리지역 물 공급에 있어 중추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방상수도보급율이 전국평균의 절반 수준인 상황에서 남강댐 물을 이용한 광역상수도 의존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
남해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단이 향후 지식경제부의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에 다시 승선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최근 지식경제부가 남해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의 경우 앞으로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재평가를 통해 2단계사업 승선할 수 있을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이에 앞서 남해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단(단장 권오천 교수, 주관기관 남해대학)은 지난 200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백중기) 지역연고사업단은 3년간 추진해온 사업 성과발표회 및 기술이전 설명회를 오는 23일 오후 2시 남해대학 레스토랑실습실(4호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남해대학은 2006년 지식경제부가가 주관하는 남해마늘 고부가가치 실현 및 가공산업 중점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ㆍ체험 테마관광이 연계된 ‘보물섬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남해마
(재)남해마늘연구소(이사장 정현태)가 기술개발의 첫 결실로 흑마늘 음료인 ‘활산 100’을 내놓았다.연구소에 따르면 100세까지 건강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인 ‘활산 100’은 지난해 11월 개발을 시작해 6개월만에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다.마늘연구소팀은 마늘이 피로회복 효능 갖고 있는 점에 착안해 연구가 시작된 것으로 군내 업체에서 생산된 흑마
군내에서 마늘을 이용한 가공상품들이 연구개발 끝에 속속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들 결과물이 지역에 얼마나 실익을 가져올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모든 연구개발사업들이 표방하고 있는 ‘지역생산농가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기업활성화에 따른 파급효과 확대’ 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무엇이 갖춰져야 하고 어떤 전략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해
한국농어촌공사가 이달중에 신입사원 198명을 채용하기로 했다.농어촌공사에 따르면 6급직 45명의 채용권한을 지역본부로 이관하는 동시에 전원 지역출신으로 뽑고, 저소득층과 농어민 자녀를 우대한다.농어촌공사 경남본부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한다.
남해군이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 소득 안정도모를 위해 쌀 소득 등 보전 직불제 사업신청을 7월 31일까지 받고 있다.이번에 사업신청을 받고 있는 쌀 소득 직불제 사업은 실 경작을 하지 않거나 농업을 주업으로 하지 않는 자는 쌀 직불금을 신청. 수령하지 못하도록 법령을 개정해 제도적 장치가 강화됐다.종전에는 논 농업에 종사할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 적조가 중규모 이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코클로디니움 적조가 남해안 중부수역 표층수온이 21∼22도인 7월 초·중순 첫 출현한 뒤 수온이 23∼26도로 상승하는 7월 하순에 전남∼남해 해역을 중심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2∼26일 남해 바다에서 해양조사를 한 결과 남해 중부수역의 수온은 19∼2
본사는 지역 후학사랑 캠페인에 이어 남해사랑 향토장학금 자동이체사업에 전직원이 동참했다.본사 박춘식 대표이사는 지난 7일 정현태 군수에게 직원들의 향토장학금 자동이체 신청서를 전달했다.박춘식 대표는 “남해군 향토장학회에서 지역 후학양성에 보탬을 주기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후학양성을 위해 지역 후학사랑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남해의 새벽, 어스름 일출이 아름답습니다. 그 아름다움 속의 고요함을 조심스레 카메라 렌즈에 담았습니다”이 작품은 본사 창간 19주년을 맞아 개최한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남해읍 선소리 김기준 씨의 사진이다.어업에 종사하는 김 씨는 평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 항상 카메라를 곁에 두고 지낸다.이날도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이 새벽에 어시장 경매를 마치고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