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사하초등학교에서 서면인들의 회합이 열릴 예정이다. 재부서면향우회는 지난 11일 온천동 화청횟집에서 2009년 임원 및 이사회를 열고 ‘정겨운 고향 하나되는 서면향우’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질 남해군서면(남해-부산) 친선체육대회 개최에 관해 논의했다. 류지선 회장은 인사말에서 “자신의 값어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창의력을 가지고 기회를 잘 만들어 최선
재부남해군향우회는 지난 16일 서면 다한우식당에서 실무자회의를 갖고 향우회가 진행할 예정인 사업들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의 주요안건은 재부남해군향우회와 농협의 제휴카드 발행에 관한 것으로 군향우회의 설명에 따르면 대신동 농협측과 일반신용카드와 후불교통카드의 기능을 가진 제휴카드발급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농협 판매장 이용시
▲ 새남해 로터리클럽(회장 이주홍)은 지난 11일 군 내 고교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올해 3년째를 맞는 새남해 로터리클럽 장학금 수여식은 각 학교장의 추천으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며 봉사정신을 길러온 학생들로 선정했으며, 지난 4월 각 학교에 장학생 추천을 의뢰해 지난 5월 수혜학생이 확정됐다.이날 로터리클럽은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추석과 설날이면 소망의 집에 매번 10만원씩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이웃이 있어 독자들에게 소개하려 한다.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내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이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안 뒤 5년 전부터 남몰래 선행해 동참하게 된 조○○씨는 “직접적으로 행하는 봉사가 아니어서 알리지 말아 달라며 조그맣게 정성을 표현한 것 뿐이다”며 말을
▲ 이봉자 회원이 ‘숲’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남해 문화사랑회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6월 정례회의를 가졌다.남해 문화사랑회는 군내 문화자산과 자연경관을 관광객에게 홍보해 지역을 위한 관광발전에 큰 기여를 하자는 기치 아래 모인 소규모 사회단체로 지금까지 매년 1만 여명에 이르는 관광객에게 남해를 알리고 있으며, 자체 행사로 남해군민들을
▲ 지난 16일, 문화체육센터 다목적 홀에서 새남해 라이온스, 남해 유자 라이온스클럽 신․구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각 라이온스의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조재찬(새남해 라이온스 클럽)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1년 동안 본 클럽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류상렬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의 협조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본
2009년 ‘시인의 눈’이 선정한 오늘의 시집에 남해 문성욱 시인의 작품이 게재됐다.제4회 이형기 문학상 수상자인 유안진 시인의 선정작 외 100여 편의 작품이 게재돼 있는 이번 수록집은 사회적 성향이나 내면적 심오함을 다룬 작품들이 주를 이뤘다. 이번에 간행된 ‘시인의 눈’을 통해 ‘마당에 측백나무 세 그루’ 라는 시를 기고한 문 시인은 내 집 마련에 대
▲ 지난 12일 진주 MBC 대학 가요제가 진주시 연암공업대학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연기돼, 이날 열리게 된 진주 MBC 대학 가요제는 예선에 60여팀이 참가해 9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남해 상주 출신 박재영(2006년 남해고 입학, 이후 전학)군이 속한 부산예술대학 B.V.G(신의 축복받은 목소리) 14인조 밴드팀이 펑키스타일
▲ 무더위가 한창인 6월, 군민들에게 전통의 향기를 물씬 전하는 서예전이 열렸다.종합사회복지관 2층 전시장에서 열린 신갑남 선생 서예전은 선생의 모필 끝에서 다시 태어난 사군자, 고전소설 등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화산별곡’과 ‘귀거래사’등은 병풍으로 꾸며져 운치를 더했다.이날 초대전에는 김영조 도의원을 비롯해 이재열 남해군의회 의장과 이호균 남해문
▲ 군내 65년 을사년생의 모임인 을사년 연합회(회장 류경완)는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옛 남해수산고등학교)에서 회원가족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7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는 연합회 회원들과 가족 등 130여명이 참여하여 회원 상호간 안부를 전하며 화합과 우정을 한층 더 굳히는 자리가 됐다. 을사년 연합회 류경
▲ 지역 내 서예를 좋아하는 군민들과 학생들을 위해 서예 ‘개인전’이 열린다.서현 신갑남 선생은 지난 2001년 12월 서예교실을 통해 지필을 직접적으로 접해 각고의 노력 끝에 2005년 개천예술제대상전에 입선하면서 본격적으로 붓대를 들기 시작해, 해마다 여러 주관의 대회에 참가해 저력을 쌓았고 이번 서예 ‘개인전’은 신갑남 선생의 스승인 토의 전종구 선생
▲ 남해향교(전교 이동선)는 올 한해 문화체육관광부지원 전통문화 유교사상 홍보를 위한 사업으로 시범 향교 심사 결과 제주를 비롯한 전국 총 5개 향교를 포함해 시범향교로 최종선정 됐다. 남해향교는 올해 4월말 문화체육관광부에 시범향교 사업을 공모해 5월말 사업이 확정됐으며 전국 234개 향교 중에서 최근 3년간의 교육성과 및 실적, 인성교육 결과 및 성과,
토요일 피곤한 일과를 마치고 집에가서 쉬어야 했지만 나의 발걸음은 아버지학교로 향했다. 줄무늬 옷을 입은 분들이 분주하면서도 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행사 준비를 하고 계셨다. 출입문 앞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며 우리 열린 2기 아버지들을 반갑게 맞아 주고 있었다. 처음 만나자 마자 ‘허깅’을 하며 환영의 인사를 하는 것이 무척 어색하고 낯설었지만 지금은
남해군은 출산 지원확대 및 보육환경 개선 등 각종 인구증대시책을 펴고 있다. 그러나 농어업 위주의 산업구조에 따른 일자리 부족과 교육문제 등으로 전출 인구는 매년 늘어가는데다 사망에 의한 자연감소도 예상돼 5월 현재 5만 87명의 인구를 6월에는 지키기가 어려울 것 같다. 이런 이유로 교부세와 행정조직의 근간이 되는 인구 5만선을 유지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발목관절은 다리에서 발로 이행하는 부위의 관절로 운동중이나 보행중이 자주 다치게 된다. 그중에서 비교적 가벼운 손상이 접질림이며 흔히들 발을 삐었다고 하며 의학적으로는 발목 염좌 혹은 발목인대 파열이라고 한다.발목관절은 보행시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뼈와 관절주머니, 그리고 뼈를 이어주는 인대가 있어 뼈가 빠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뼈와 인대
참돔, 우럭, 숭어 등 양식어류에 자신이 제조한 마늘배합사료를 먹여온 군내 한 어민이 최근 상표출원과 특허등록을 신청하고, 연구 용역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이에 수산업계 및 사료업계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에서 마늘사료의 효능이 검증될 경우 수입 수산물의 공세 극복과 기르는 어업의 활성화가 마늘을 통해 가능할 것이라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본지는
농협인들이 고향 후학 양성을 위해 남해군향토장학금 자동이체사업에 적극 나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농협남해군지부를 비롯한 군내 농축협은 전 임직원과 지역출신 전국 농협인들이 뜻을 모운 남해군향토장학금 자동이체 신청서 총 270매를 지난 8일 정현태 군수에게 전달했다.이날 신청서 전달은 지난 3월 남해군 농ㆍ축협 운영협의회에서 후학들을 위해 남해 향토장
흑마늘 생산 원천기술 중요성 강조군내 설천면 비란리 소재 흑마늘 생산업체인 덕산비앤에프(B&F)가 최근 일본 유통회사와 수출계약을 맺었다.덕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처음으로 수출 길에 오른 제품은 알마늘(마늘쪽을 한 알씩 쪼개 만든 흑마늘)로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 매월 8톤씩 일본으로 수출하게 됐다.덕산비앤에프(B&F)가 특허를 받은 이
경남도내 남해, 창녕, 함양 등 신청‘경쟁 불가피’ 2010∼2013년 정부 주관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사업 대상 시군에 남해군이 승차할 수 있을까. 정부는 지난 2006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전국에 총 50개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의 신청을 받고 있다.광역친환경시범단지로 선정되면 3년간 그 지역에 100억원(정부50%, 지방도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