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문화원(원장 이호균)은 지난 16일부터,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문화이해 교육으로 벽화그리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최근 국제결혼으로 인한 다문화 가족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언어, 문화 및 생활 풍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 이민자를 위해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한 지역민들의 인식 개선과 결혼이민자들의 소외의식 탈피, 이웃간의 경계심을
▲ 지난 10일, 남해문화체육센터 소강연장에서 송광용 서울교육대학교 총장 초청 특별강연이 열렸다.<사진>‘2009년 보물섬 아카데미 7월 특강’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강연은 ‘한국인의 인간관계와 인적 네트워크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송광용 총장은 강연 서두에서 ‘가족관계로 본 한국인의 인간관계 특수성’에 대해 한국 부자중심사회의 수직적
▲ 시인으로 등단한 남송가족관광호텔 이기평 회장 남송가족관광호텔 이기평 회장이 시인으로 등단했다.평소 문학에 조예가 깊은 이 회장은 본인이 운영하는 호텔시설 내 자신이 쓴 시를 전시하면서 시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여 왔다.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남해를 방문한 부산 김영일 시인이 호텔 내 전시된 이 회장의 습작시를 보고 이 회장을 등단의 길로 인도하게끔
어려운 환경에도 꿈 이루기 위해 도전 ▲ 지난 4월 11일과 12일에 열린 본사 창간 19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에서 아름다운 플루트의 선율을 군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는 서혜진 학생 남해해성고등학교 3학년 서혜진 양.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많은 학생들 중 한명이다. 하지만 그는 남해에서는 보기드문 분야에 도전하여 남다른 재능을 선보이고 있어
우리의 고향인 남해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수려한 풍광으로 현재는 관광 및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남해인들은 예로부터 섬이라는 입지 조건으로 인한 농토의 부족을 산이나 자투리땅을 개간하여 전답을 만들고 바다로 나가 파도와 싸우며 생계를 꾸려왔다. 이처럼 역경을 헤쳐 오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끈기와 인내, 근면과 성실, 검소와 절약의 성정이 대대로 이
아흔번째 강천산 산행,남우산악회남우산악회는 지난 5일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전북 순창군 강천산으로 제90차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A코스(병풍바위-깃대봉-신선봉-강천사-매표소)와 비교적 쉬운 B코스(강천사-현수교-매표소)로 나뉘어 진행된 등반에서 회원들은 강천산 특유의 기암절벽과 울창한 숲으로 이뤄진 절경에 흠뻑 빠졌다. 양승일 회장은 “날이 무더워질수록
재부고현초등학교 36회 동기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애를 나눴다. 동기회는 지난 달 26일 양정동 황령산 숯불갈비에서 2/4분기회를 갖고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박영호 회장은 동기들의 변함없는 참석에 감사를 표하며 ‘나이가 들수록 무엇보다 친구가 가장 소중함’을 강조했다. 이날 동기회는 생일을 맞은 김평주 동기의 생일을 다함께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부남해제일고등학교동창회의 이사회가 지난 3일 초량동 노블리아 씨푸드뷔페 9층 연회실에서 열렸다. 동창회는 이날 추계단합대회, 회지 등 하반기의 굵직한 사업안을 논의했다. 장명우 회장은 “기수별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선배와 후배가 서로 도움주며 믿음을 나누는 동창회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동창회는 임원회칙변경, 추계단합대회안을 논의하고 회지발간에
재부남해중학교총동창회는 지난 2일 동광동 부산호텔 1층 포시즌에서 2009년 이사회를 열고 체육행사 결산보고와 회지 편찬에 따른 논의를 진행했다. 이충엽 회장은 “지난 5월 동문들의 협조로 큰 행사를 별 탈 없이 진행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여러 의견을 듣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동창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창회는 회무 보고와
재부해운대기장 남해군향우회는 지난 2일 반여동 청해일식초밥에서 정기 임원회를 갖고 향우회 발전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서용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해운대에 거주하는 향우들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같은 지역에 사는 향우들이 더욱 단단히 뭉친다면 개인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향우회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임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향우회는
제4회 재부남해군남면청년회장 초청 친선축구대회가 지난 5일 용호동 백운포 구장에서 열렸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이에 아랑 곳 않고 기량을 겨루기 위해 참석한 축구팀은 총 6개팀으로 이날 최종 우승의 영광은 창원의 재마창해성축구회에 돌아갔다. 임채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갈피를 잡을 수 없는 날씨 탓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여러분들의 애정이 하늘에 닿아 오늘은 좋
재부남해군향우회가 50대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활력있고 서로 돕는 향우회, 명실상부한 일등 향우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군향우회는 지난 3일 동광동 부산호텔 1층 포시즌에서 제2차 임원회의를 열고 임원 위촉식과 임명식을 가졌다. 회의 시작에 앞서 가진 위촉 및 임명식에서 군향우회는 박정삼 회장을 포함해 선출직 부회장 15명(신임 7명),
재부남해고17회는 지난 21일 하루의 일정으로 동기들과 함께 ‘남도버스투어’를 다녀왔다. 동기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기 위한 목적으로 떠난 하루여행에서 동기회는 순천시와 보성군 일대를 돌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부산지역 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동기회는 오는 10월 정기총회를, 12월 송년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날 버스안에서는 졸업당시의 모습
우뚝이 정신으로 재기선박 부식방지기술 연구와 개발에 매진‘가족의 힘’으로 버틴 세월일기예보에서는 장마비가 내린다고 했다. 하늘은 흐리고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 어렵사리 구평동에 위치한 공장(동양방식금속(주))을 찾아가 그를 만났다. 바로 재부고현면향우회를 맡고 있는 하기태 회장. 그는 공장이 너무 멀어 찾아오겠냐며 내내 걱정하더니 결국 큰길까지 비를 맞으
재부도마초등학교동창회는 지난 달 30일 초량동 참맛갈비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안건은 올 가을에 개최할 동문체육대회에 관한 내용이었다. 김수성 회장은 “동문들이 동창회나 모교에 갖는 애정과 사랑을 단결되고 화합하는 모습으로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이날 참석한 하기태 재부고현면향우회장도 ‘단결’을 강조했고 장명우 재부제일고동창회
지난 달 28일 돛들산우회(이동중학교 동문들의 동호회)가 113차 산행을 양산 천태산으로 다녀왔다. 이번 산행은 정기총회와 겸한 것이라 그 의미가 깊었다. 천태사-웅연폭포-철탑-천태산정상-천태공원의 코스로 천태산의 절경을 즐긴 산우회는 천태공원에서 야외이벤트와 함께 정기총회를 더욱 풍성히 했다. 풍물패(강덕순 ,19회)의 흥겨운 공연과 노래자랑, 마늘막걸리
재부송남향우회는 지난 달 27일 범일동 참숯골에서 월례회를 갖고 향우회 운영전반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배남도 회장은 “회원들의 애정이 더욱 절실한 때임을 느낀다. 젊은 향우들의 참여가 줄어들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향우회 참석이 저조한 현실”이라며 “많은 향우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좋은 의견을 나누자”고 말했다.향우회는 이날 향우들의 관심을 이끌
재부성명초등학교동창회는 지난 달 부전동 미가정 횟집에서 ‘임원 만남의 시간’을 갖고 동문회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했다. 전현민 회장은 “만약 내가 대접을 받고 싶은 만큼 상대방을 대접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며 “선배와 후배가 서로 존경하며 아껴주는 마음을 갖는다면 어느 동창회보다 우애가 더욱 돈독해지고 발전적일것”이라고 말했다. 동창회는 이날 참석한
재부미조초등학교동창회는 지난 24일 하단동 강촌훼미리타운 2층 대연회실에서 2009년 재부미조초등학교동창회 정기총회를 열고 서용문(30회)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장석택 직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체육대회와 송년회 등 동문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으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동문들의 참여를 간절히 부탁했다.임원선출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사상구, 강서구, 북부의 경찰서에 몸을 담고 있는 남해출신 경찰관들의 모임인 ‘남경회’가 지난 달 25일 화명동 화명참숯갈비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남경회는 이날 김홍남 신임회장을 선출해 더욱 굳건한 모임으로의 발전을 다짐했다.박홍남 직전회장은 “회원들끼리 서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임으로 만들기 위해 부족하나마 노력했지만 아쉬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