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월마을의 담쌓고 있는 장면 남면 덕월 아이펀체험마을의 변신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9일 남해 해성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마을주민 등 170명이 참여한 대규모 벽화 그리기와 함께 지난 6월 께 시작, 오는 11월까지 1000m, 무려 1km의 돌담을 마을 일원에 쌓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마을 25개소에 700m정도의 돌담을 주민들이 쌓아 70%의 공
▲ ▲ ▲ 보물섬 남해 제9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배구대회가 동호인들의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큰 사진은 군민회관에서 열린 남자 클럽 3부 경기모습, 작은 사진 우측 하단은 전국배구연합회 장영달 회장<가운데>과 대회 관계자들이다. ▲ 전국 생활체육 배구동호인들이 그야말로 ‘주인공’이 된 대회였다. ‘보물섬 남해 제9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
지난 29일 남해대학은 농촌사랑 1사 1촌 결연을 맺고 있는 상주면의 두모마을을 찾아 사랑과 정성이 담긴 ‘중추절 위문활동’을 가졌다.이날 백중기 총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 학생 등 70여 명은 마을 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생계곤란 가정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주변환경을 청소했으며, 노후주택 수리, 배선 및 전기안전 점검, 컴퓨터 정비 및 인터넷 점검
남해대학은 지난 24일 대학 대강당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장학금은 677명의 학생들에게 전달이 됐으며 특히 경제 한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해 총 장학금 2억 여 만원이 전달됐다.또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단일지급액으로는 최다 금액으로 최다 학생들에게 지급됐다.먼저 성적우수 및 가계곤란 장학생 483명에게 1억 5천 4백 여
남해대학(총장 백중기)은 무료 특강인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27일까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개설한 특강으로 17개 과정에 총 325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1학생 2자격증 이상 취득전략’에 맞춰 참여 학생들에게는 교재 또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강에서는 양식조리·제과, 토목산업기사, CAD
4000만에 가까운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어떤 이는 꿈을 가지고, 또 어떤 이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하여 고향을 떠나 험한 세파에 부딪혀 쉼 없는 도전과 응전 속에서 치열하게 살았을 겁니다. 성공으로 희열을 느꼈고 또 때론 패배의 절망 앞에 한 없이 슬퍼하기도 했을 겁니다. 그렇듯 우리는 저마다의 애환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항상 홀로서지 않으면 안
소설 삼국지는 그 스케일이 방대하고 그 내용이 리얼하여 마치 역사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리하여 정치가는 정치가대로 전략가는 전략적인 측면에서 많이 읽힌다. 이 삼국지가 의사에게도 성서로 알려져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필자가 의사가 된 후 전문의사가 되려고 전공의 과정을 이수하기 위하여 전공과목을 결정할 때 면접시험에서 받은 질문이
남해군 정치망 자율공동체(위원장 최엄신)는 지난 25일 욕지에 있는 참다랑어 시험 양식장(인성수산 운영) 견학을 다녀왔다.<사진>공동체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참다랑어 치어 확보 방법과 양식장 운영에 필요한 지식 습득 목적이다.최엄신 위원장은 “남해군은 지난 21일 경상대학교와 고부가가치 어종인 참다랑어 시험양식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면서 “이번 견
1969년-13만5148명 정점2009년-6월 현재 5만162명 세대당인구 1999년 이후 현재까지 2명고령화속에 청장년층 유입 없어 ‘공동화 우려’선택과 집중으로 차별화 된 도시건설 시급 남해의 인구가 계속 줄고 있다.인구는 상인들이 물건을 팔 수 있는 기본조건인 동시에, 지방세의 원천이다.나아가 중앙정부의 예산지원 규모를 결정할 수 있고 대정부 발언을
시공팀, 지적측량 등내년 상반기에는 제2남해대교 건설을 위해 실제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제2남해대교 건설 시공사인 GS건설(주)은 지난달 초순 바람, 지진, 온도 등 각종 악조건에서도 교량이 안전한지에 대한 풍등실험을 현수교 모형을 통해 마무리하고 정식 설계내역을 조달청에 제출, 조달청과 계약을 지난달 말 완료했다.이에 따라 GS건설(주)
전답-외지소유 4년 전보다 8% 늘어난 41%임야-6% 증가한 51%…대지-7% 늘어난 35%“고향 땅의 외지인 소유, 결국 지역서 창출되는 이윤과 부가가치의 외지 유출을 의미한다”추석이다. 고향을 향하면서 누구라도 가장 먼저 부모님이 살고 있는 고향집과 그 옛날 친구들과 뛰놀았던 고향 땅(풍경)을 떠올렸을 것이다.그러나 추억 속의 고향 땅들은 아쉽게도 현
▲ 군내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 14명이 지난달 24일 원동기 면허시험에 합격하는 기쁨을 안았다. <사진>여성결혼이민자들은 지난달 15일 안전교육 이수 후 24일 남해경찰서(서장 김원환)와 남해대학(총장 백중기)에서 원동기 면허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치렀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치러진 여성결혼이민자 원동기 면허 시험에서 중국, 베트남
▲ 마을회관 준공식 테이프 커팅 유림1리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이 지난달 26일 준공식을 갖고 주민들의 새 보금자리로 첫 문을 열었다.유림1리 직전 청년회장 장명정 씨의 진행으로 정현태 군수, 김영조 도의원, 남해군의회 이재열 의장, 김영태 군의원 등 기관 단체장 및 김원안 이장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여해 준공식을 축하했다.정현태 군수는 축사
▲ ‘참된 변화, 참된 봉사, 참된 실천’을 모토로 활동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J 지구 남해라이온스 클럽(회장 김소철규)이 지난달 29일 추석을 맞아 화방복지원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정기적으로 연말연시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마음을 전하고 있는 남해라이온스는 이날 화방복지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드리며 따뜻한
▲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오즈의 마법사’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평생학습관에서 ‘오즈의 마법사’ 무대공연이 펼쳐졌다.이날 진행된 ‘오즈의 마법사’ 공연은 도입부에 ‘도로시’라는 인물이 무대에 나와 자신을 알린 후 그림자극, 인형극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관객들의 시선이 흩어질 때 쯤, 도입부에서 진행됐던 방식처럼 ‘도로시’라는 인물 외
▲ 남해향교(전교 이동선)가 공자탄생 2560주년을 맞아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사진>추기 석전대제는 남해향교 대성전에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헌관에는 정현태 군수가, 아헌관에는 농협 남해군 박성면 지부장이 , 종헌관에는 KT 하진홍 남해 지사장이, 분헌관에는 장상우 장의,
▲ 천단조각공원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마산무용단이 북춤을 선보이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 미술과 음악을 아우르는 무대가 지난달 26일 천단조각공원에서 열렸다.남해천단조각공원 예술문화단체 내 세움회 주최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성악과 색소폰 연주, 고전 무용 등으로 이뤄졌다.이날 쇠음산 자락에는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감미로운 선율 외에도 음악회가 꾸며진 무대 위
▲ 화방동산 어르신들이 민속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능선에서 불어오는 스산한 기류를 타고 이 곳 남해에도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이 찾아왔다.도로에 하나둘 떨어지는 낙엽을 뒤로 하고 마냥 고개를 돌리면 높게 쌓인 담장 위로 잘 익은 홍시가 눈에 띠고, 버스를 타고 초등학교를 지날 때면 시끌벅적한 응원소리가 울려퍼지는 풍성한 가을이 어느새 코 앞으로 들어선
아들이 뭔지, 시집 간 딸이 뭔지....부모들은 간장에 된장에 쌀이며 김이며 단감이며를 싸 포장했다. '원수같은 것들...'박스마다 '선불'이든 '착불'이든 택배 주소표만큼이나 사연이 붙어 있다. 직원인지 사장인지...."추석 전 마지막으로 가는 택배"란 말은 사장 유종수(44)씨가 했다. 지난달 28일 남해읍 현대택배 집하장엔 남해가 보내는 정들이 짐칸에
▲ 화살표를 보면 굴곡이 눈에 띈다. 선이 고르지 못하거나 희미한 부분이 이동초등학교 잔디구장의 굴곡이다(사진 위). 아래 왼쪽은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운동장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설명하고 있다. 아래 중간 사진은 육안으로 보기에는 곧게 보이지만 조금만 각도를 달리하면 굴곡은 쉽게 확인 된다. 오른쪽 아래 사진은 스포츠파크 잔디구장이다. 육안으로나 사진으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