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조경과 9.6대 1로 8개 학과 중 최고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백중기)의 신설 학과인 원예조경학과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집계결과 9.6대 1로 나타나 원예조경학과에 대한 군 내외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남해대학은 9월 9일부터 지난 8일까지 한 달 여간 실시한 2010학년도 1차 수시전형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또 원예조경학과를 포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 세대의 건강을 개선시키며,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지난 4월 발족한 ‘건강지킴이 손사랑 봉사단(회장 김두엽)’이 지난 14일 이동노인복지회관에서 두 번째 고려수지침 정기봉사활동을 가졌다. <사진>지난달 사회복지관에서의 활동에 이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에도 수많은 마을어르신들이 현장을 찾아 뜸, 서압봉(손가락에 놓는 작은 침)
남해 출신 금하(錦河) 이남숙 씨의 시집 ‘세월의 그림자’가 출간됐다. <사진>이 시인의 시집은 1부 고향의 노래, 2부 정든 그리움, 3부 여로의 흔적, 4부 존재의 적막, 5부 자연의 숨소리로 구성돼 있으며 주로 전원생활과 자연을 노래한 80여 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이남숙 씨는 ‘그동안 써두었던 시편들을 묶어 세상에 내보내게 되어 두렵기도
마을, “농사 방해하는 차량 때문”“개방 안 되면 안전조치라도...” 지적사진 속의 도로는 영지마을 해변도로에서 시작돼 논을 가로질러 마을과 연결되는 300미터 안팎 길이의 농로.이 농로에는 보이는바와 같이 마을보다는 해변도로 쪽에 가깝게 커다란 구멍이 나 있다.때문에 마을 쪽에서 진입하는 농기계를 비롯한 일반 차량은 이 농로가 연결된 해변도로로 진입할 수
남해 사랑의 집(원장 김충효)이 한국마사회로부터 승합차량을 지원 받았다.사랑의 집은, 지난 3월 공익성 기부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마사회에서 공고한 ‘농어촌 복지차량 지원 사업’에 신청, 최종 선정돼 12인승 승합차량을 지원 받게 됐다.이번 차량의 지원으로 그간 경차와 직원들의 차량을 이용했던 시설원생들은 불편함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대성)이 지난달 30일 장애아동 놀이터 ‘아이마루’의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정현태 군수, 이재열 군의회의장, 양기홍 도의원, 김종철·이종표 군의원, 남해장애인부모회 유인자 회장, 백상엽 시각장애인협회장 등의 내빈, 복지관 임직원을 비롯한 수많은 군민들이 자리해 축하를 했다.개소식은 식전행사로 남해어린이집 원생들의 무용
이동권 보장 및 안전대책수립 필요성 제기읍에 거주하고 있는 지체장애인인 노 모씨는 전동휠체어 사용자다.노 씨는 일주일에 두 번 작업치료를 받기위해 초음에 위치한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는다.전동휠체어는 지체장애인인 노 씨에게는 신체의 일부나 마찬가지.그곳으로 가기 위해 전동휠체어를 타고 나선다.휠체어 택시나 여느 교통수단은 이용하지 않고 오직 전동휠체어에
많지 않은 나이로 남성들에게도 벅찰 수 있는 분야에 뛰어들어 자신을 끊임없이 채찍질 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 소개한다. 올해 26세의 홍혜란 씨는 ‘마도로스’다.마도로스라 하면 대부분이 으레 거친 바다를 누비는 남성적 이미지를 떠올린다.그러나 홍혜란 씨는 여성으로서 부드러움과 섬세함을 갖춘 보기 드문 ‘여성 마도로스’다.남성들이 주
▲ 지난 12일 남해보건소에 독감예방 접종을 위해 몰려든 주민들. 보건소는 4개의 접수창구를 따로 마련해 접종객 접수를 시작했다. 남해보건소와 관내 병원이 지난 12일부터 독감 백신 접종을 시작했지만 백신 물량 부족으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건소 백신부족으로 우선 접종자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은 일반 병원을 찾지만 이들은 또 비싼 접종비용 때문에
지난달 22일 열린 남해군 <장기종합발전계획 공청회>에서 나온 이 용역의 일부 문제 등에 대해 과정과 배경 등을 확인하려 했다.<편집자>남해군 현 종합발전계획은 97년 수립돼 2011년 끝날 예정이다. 남해군은 이런 이유로 올 3월 새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한국지적재산관리재단(이사장 황종환)에 용역을 의뢰했다.남해군은
▲ 여상규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여상규 의원은 지난 12일 한국농어촌공사 국정감사에서 “농진청 개발 농기계, 절반이상이 창고에서 썩고 있다”며 “2000~2005까지 개발한 농기계 161종 중 86종 중 단 1대도 농가보급이 안돼 예산 낭비”고 지적했다.여 의원은 이와 관련 자신의 지역구의 남해를 예를 들며 “남해 마늘의 주요 작업인 파종작업
▲ ‘아기공룡 둘리’란 만화책 속의 그림만큼이나 작고 병아리만한 ‘귀여운 놈’의 아기 공룡이 남해에 살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귀여운 놈’이 어쩌면 미래 남해의 랜드마크가 될 성 싶지 않을까란 전망을 해본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1억 년 전 남해에서 아기 육식공룡으로 보이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공룡 발자국이 발견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거
▲ 박 씨의 어머니가 홀깨로 추수를 하고 있다(사진 위). 박 씨 집 앞 길로 큰길에서 농기계 등이 들어갈 수 없는 구조다(왼쪽 아래). 제보자는 논 옆 왼쪽 길을 포장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논에 농기계가 들어가지 못해 한 60년 된 ‘홀깨’로 타작을 한다”는 상주면 농민이 있다. 이 농민은 “농기계가 들어가게 경사지 포장을 해달라”고 하소연하고 있다
‘한우 좀 드시라’며 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지부장 이화종)가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 나눔행사’를 마련하고 지난달 30일 약 400만원치의 한우 선물세트를 남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한우협회 남해지부는 “한우를 출하할 때 십시일반으로 두 당 2만원씩을 거둬 적립한 금액으로 이 선물을 마련했다”며 “남해 한우를 키우는 사람들의 정성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우협
▲ 서면 남상마을 이화종 씨가 자신의 축사를 둘러보고 있다 남해 한우 1마리 가격이 ‘1100만원이란 역대 남해 최고가의 신기록’을 경신했다. “소 한 마리 천백만원이란다”는 소문까지 자자하다. 남해군 서면 남상마을 이화종 씨(50)의 30개월 된 한우가 지난 13일 양산축협 출고 돼 ‘1++C’ 등급을 받은 뒤 1111만1528원이란 금액을 받으며 일약
지난 13일, 경남도청에서 ‘2009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자체 협력 지원사업’ 교육수행단체 평가회가 열렸다.각 지자체 담당자 및 21개 교육수행단체가 자리한 가운데 이뤄진 평가회는 사업진행 현황, 역량점검, 우수사례 발굴을 주 사안으로 다뤄 오는 2010년 사업 공모에 반영토록 했다.복지재단 및 극단, 예술단체 등이 참석한 이날 평가회에서 군내 민간단체로서
▲ 지난 8일, 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남해군 여성 예비군 창설식이 진행됐다.남해군 여성 예비군 소대는 지난 5월 최초 창설계획을 남해군과 협의하여 수립 후 7월 예비군육성지원 소대 창설예산을 확보해 여성 예비군 대원 모집 공고 및 홍보가 대외적으로 이뤄졌다.총 42명 지원자에 대해 지난 8월 11일 자체 심의 후 최종 32명의 여성 예
▲ 박순옥 경남문화관광해설사가 지난 13일, 이충무공전몰유허에서 ‘충무공 이순신’과 관련한 내용들을 설명하고 있다. 이순신’과 관련한 내용들을 설명하고 있다.남해군 관광 도우미 신규 및 심화교육이 지난 12일부터 이론교육 외 군내 투어 실습으로 진행됐다.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남해의 주요 문화재와 관광지, 풍습, 생태환경 등 관광자원에 대한 안내와 해설을 맡고
▲ 일본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호균)는 지난 13일, 평생학습관에서 군내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했다.매주 2회씩 주기적으로 이뤄지는 한국어 교육은 ‘한국어 중급’ 교재를 바탕으로 문법 이해 및 말하기, 쓰기 과정으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생들은 교재에 제시된 예문을 읽고
▲ 남해여성회 소모인 활동 일환인 예쁜 손글씨반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남해여성회(회장 김정화)는 이달부터 태교 펠트반 수업 및 기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육아모임을 진행한다.현재 임신 중이거나 기혼인 여성을 대상으로 주1회 실시되는 태교 펠트반 수업은 아기용품인 손싸개, 발싸개 제작하는 법이 교육되며 이외에 자녀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상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