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쪽 부서에서는 사업을 하라고 하더니 다른 부서에서는 법 위반이라며 소송을 제기하는 이런 어이없는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지난 2010년 물건방조어부림 인근 농지에 조성돼 석부작 전시 등을 중심으로 한 꽃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했던 A씨가 “남해군의 이중적 행정행위로 인해 자신이 피해를 입었고, 이어 자신의 피해를 구제하겠다는 취지의 합의서를 체결하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월 있었던 남해신협 상임이사장 선거 당시 가장 핵심적인 쟁점이 됐던 남해신협과 사천교원신협간의 합병 논의가 본격 추진되는 양상이다. 남해신협(상임이사장 송홍주)은 오는 24일 조합원 임시총회를 열어 사천교원신협과의 합병건에 대한 조합원들의 뜻을 물을 예정이다.
지난 4월 새누리당 공천과정에서 이재열 전 도의원이 박영일 남해군수 당선인의 남해군수협장 재임시절 삼천포화력 피해보상금 처리과정에 부적절한 회계 처리와 실적부풀리기 등 비위의혹이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최근 검찰이 이재열 전 도의원의 주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결과를 밝혔다.
지난 6·4 지방선거 남해군수 선거에서 10개 읍면의 고른 지지로 50.39%의 득표율을 획득해 당선된 박영일 당선인. 선거를 마친 이후 당선 감사인사를 위한 읍면 순회와 지역내 직능 및 기관단체, 일반군민에 이르기까지 차기 군정 수행에 반영할 군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선거기간보다 바틋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는 박영일 남해군수 당선인을 만나 군정발전위원회 운영계획 및 향후 군정 수행계획 등에 대한 당선인의 생각을 미리 들어봤다.
오는 7월 1일, 민선 6기 신임 남해군수에 취임할 예정인 박영일 당선자의 ‘싱크탱크’가 윤곽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박영일 남해군수 당선자 민선 6기 군정발전위원회(이하 군정발전위)가 공식 발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오는 7월 1일 첫 발을 내딛는 민선 6기 박영일 신임 군수 군정의 핵심키워드는 ‘경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일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남해군정발전위원회 출범 후 박영일 당선인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민선 6기 군정방향은 지역경기 회복 등 경제 분야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해군수 선거에 당선된 박영일 당선인이 지난 10일 ‘민선6기 남해군정발전위원회(이하 군정발전위)’를 구성, 향후 4년간 ‘박영일號’의 항해지도 그리기에 나섰다. 6·4 지방선거 이후 수장(首長)이 바뀐 지자체와 광역단위 교육청 등에서 붐처럼 일고 있는 사실상의 ‘인수위’가 남해군에서도 꾸려진 것이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의회 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춘식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같은 이동 무림리 출신 선후배간 경쟁으로 선거전 내내 유권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경남도의회 의원 선거 결과 새누리당 박춘식 후보는 총 투표수 31,264표 중 13,432표(44.71%)를 얻어 무소속 류경완 후보와 박현숙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지난 6월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박영일 후보가 남해군수에 당선됐다.박 후보는 지난 5일 새벽 1시 20분경 남해군내 전체 투표수 31,272표 중 15,218표를 획득, 과반이 넘는 50.3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난 5월 22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개시되며 선거 열기가 점차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선거를 약 일주일여 남기고 각 후보 진영의 고소 고발이 연이으며 선거 막판 혼탁 양상이 심해지고 있다. 먼저 정현태 후보는 새누리당 박영일 후보가 지난 22일 남해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의 MBC 경남 후보자 토론회에서 박 후보가 언급한 군청 인사와 관련한 ‘매관매직(賣官賣職)'
지난 25일 도내 한 일간지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오는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유력 후보측 지지자들이 자신들이 지지하는 특정후보의 지지를 높이기 위해 전화착신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의 정황이 포착돼 모 언론사 주관의 남해군수 선거 여론조사 결과 왜곡을 위해 지지자들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 창원시 소재 여론조사 전문기관 지엔지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일 남해군내 19세 이상 유권자 119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영일 후보가 후보지지도에서 47.4%의 압도적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는 6·4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본지가 실시한 남해군수 선거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박영일 후보가 무소속 정현태, 문준홍, 정문석 후보 등 타 출마 후보에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는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저현태 남해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남해읍 현대정형외과 건물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브리핑룸에서 민생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현태 군수는 ‘경제튼튼 민생탄탄! 부자남해 완성! 역시! 정현태’라는 대표 케치프레이즈를 내건 뒤 ‘정현태의 남해살Go! 군민웃Go!'이란 세부 슬로건으로 총 16개 민생분야 핵심공약을 밝혔다.
지난 12일, 오는 6·4 지방선거 군수 및 도의원, 기초의원 무소속 후보 10명은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산업단지 조성 공동공약 확약식을 가졌다.
새누리당 박영일 남해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자처해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를 핵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산업단지 유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영일 예비후보는 우선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 유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뒤 “IGCC 유치가 남해를 살릴 유일한 사업이라면 결코 반대하지 않는다. 오히려 적극 찬성이다.
새누리당 군수 후보 경선 과정 중 공정성 시비와 상대후보 도덕성 검증 등을 제기하다 결국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이번 남해군수 선거에 출마한 이재열 예비후보가 돌연 예비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이재열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남해군수 후보 사퇴 성명’을 발표하고 “오랜 공직생활과 의정활동을 통한 경험과 남해사랑의 열정 하나로 고향 남해의 발전을 앞당기고 이를 위해 헌신 봉사하고자 군수 선거에 출마했던 저의 꿈을 접고자 한다”며 남해군수 예비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지역의 장기적 경기 침체에 따른 위기의식의 고조로 인해 이번 지방선거의 표심을 좌우할 핵심 키워드에 ‘경제’가 또다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남해군에 제안한 석탄가스화복합발전시설(IGCC)를 핵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산단 조성사업을 둘러싼 새누리당과 무소속 후보 진영간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
李, “단일화 공감 수준에서 논의, 구체적 논의 없어” 가능성 일축문준홍·정문석 후보, “현 시점에서의 단일화 가능성, 글쎄?”지난 7일 정현태 前 군수가 “오는 6·4 지방선거 남해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군수 예비후보간 정책연대를 기반한 정치연대 또는 후보단일화 논의가 이어지고
지난 2월 22일,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인생은 삼세판’이라는 책을 발간하며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는 등 3선 도전 의사를 내비쳤던 정현태 前 군수가 지난 7일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4 지방선거 무소속 남해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내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