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 건설과 -수해복구 공사의 문제점
이날 설명회는 조세윤 집행위원장이 특별법 제정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나라 대기오염물질 중 25%를 광양만에서 배출되고 있고, 산성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곳도 광양만”이라고 말했다.더불어 “사람에게도 나쁜 영향을 주지만 농작물에 이어 바다 생태계 교란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며 “특별법 제정만이 해결책”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삶의 터전을 계속 잃어
광양만환경개선대책위원회는 13일 오전 11시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광양만환경개선특별법 제정을 위한 남해군민설명회’를 개최한다.남해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류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광양만환경개선특별법 제정의 목적, 기본방향 및 초안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며,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군민들이 해야 할 일 등에 대한 토론을 하게 된다.광양제철의 독극물 폐
올해 4월 중순경 번식을 위해 남해를 찾아온 제비부부가 상주면 두모마을에 정박해 있는 정창민(이동 성현마을)씨 낚시배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둥지를 틀고 새끼 5마리를 낳았다.어떻게 된 일이냐고 정창민씨에게 물어보니"기상악화로 자주 조항을 못하니 편하게 생각하고 그런 것 같다. 배에 제비가 둥지를 틀어 좋기는 하지만 조항을 해야해서 어미를 두고 새끼만 데리
군 "설계확인못해, 예산상 불가피" '그 많던 몽돌은 어디로 가고..."-몽돌이 대거 없어진 월포해수욕장 모습. 남해군의 대표적인 몽돌해수욕장인 월포해수욕장에서 몽돌(잔자갈)이 없어져 근심을 낳고 있다. 지난해 태풍매미로 인한 수해복구 공사를 하면서 이곳의 몽돌을 주민허락도 없이 마음대로 사용한 것이다. 실제 지난 6월 30일 월포해수욕장은 모래위 뒤덮인
<1>광양제철소 때문에 남해군이 입는 피해광양제철소 조성이후 모든 피해 보상받아야 근본대책은 ‘환경협약 체결’ ‘환경특별법 제정’ 6월25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정준양 소장 일행이 남해군대책위원회 협상대표단과 협상을 하고 있다. 남해군민들은 지금 거대기업 포스코에 대해 극도의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 광양제철소가 독극물 폐수를 무단으로 광양만에 방류
<제 3 신>포스코 - 남해대책위 1차 협상 벌여폐수방류 피해조사 용역기관 선정권 남해군에나머지 사안은 7월 7일 2차 협상과제로 넘겨 지난 25일 포스코와 남해군대책위 사이의 합의사항에 따라 양측의 1차 협상이 28일 오후 4시 군청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측에서는 김영진 환경에너지부장을 협상대표로 김기봉 지역협력과장, 이동건 수
최근 읍내 가게 주인들이 손님이 산 물건을 비닐봉투에 담아주었다가 과태료를 무는 황당한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비닐봉지 값 20원을 받지 않고 손님에게 비닐봉투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국가는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회용품을 법이 정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리고 있다. 이 법에 따라 올해부터 규정을 위반하여 1회용품을 사용
대책위, '광양제철 가동중단 위해 전 군민 총궐기 죽기로 싸우자' 결의 포스코 회장의 직접 사과를 요구한 시한인 지난 10일 오후 2시 남해군청회의실에서 열린 포스코독극물 폐수 방류 비상대책위원회. 광양만에 독극물 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한 사실이 들통난 포스코가 10일 오후 2시까지 남해군민에게 사과하라는 남해군민의 요구를 묵살했다. 이에 따라 광양만황경개선
나프타 이적작업 때 양아 주민들 큰 고통군보건소 의료진 출동 고통호소주민 진료 사고당일 오전 11시40분께 사고해역에서 치솟았던 검은 연기는 사고를 수습하던 여수해경 소속 고무보트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씨로 인해 불탄 것이라고 여수해경은 해명했다. 지난달 26일 새벽 남해 소치도 부근에서 일어난 나프타원료운반선 모닝익스프레스호(5만6000톤급 파나마선적·
“남해군민요구 수용 않으면 물리적 투쟁 불사”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독극물폐수를 무단으로 광양만에 방류한 사실이 드러난 데 따른 대응책을 마련해온 광양만환경개선남해군대책위는 최근 연이어 집행위원회를 열고 구체적인 행동에 들어갔다. 독극물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해 남해군민들의 강력한 저항을 불러일으킨 광양제철소. 광양만대책위(상임공동의장 하영제 군수)는 지난달 2
곤충체험학습 및 생태전시회가 오는 6일까지 삼동 내산에 있는 남해자연학습장에서 열린다. “신비한 곤충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남해군이 제9회 환경의 날을 맞아 곤충체험학습 및 표본전시회를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삼동 내산에 있는 남해자연학습장에서 연다. 나비마을(대한표본연구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330여종의 곤충들의 생태를 직접 볼 수
농지 사들여 자연미 살리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남면 홍현천은 다른 하천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태풍 큰 피해를 입었다. 지금 홍현천복구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 공사는 대양종합건설이 맡고 있고, 공사비는 12억4440만원이다. 하천폭을 9m로 넓히고 무너진 둑을 다시 쌓는 공사로 4월초 착공하여 9월말까지 완공하도록 돼 있다. 홍현천 하류에서 올려다 본 모
김 광 석 본지 편집인 남해군이 서상매립지에 스포츠파크를 조성하기 시작할 즈음인 지난 98년 남양그룹 류세봉 회장은 스포츠파크 입구에 아리랑마을을 세웠다. 우리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인 해시계 ‘앙부일구’와 또 하나의 위대한 문화유산인 ‘고려청자기법’을 통일시켜 누구나 쉽게 소장할 수 있도록 상품화해내는 것이 아리랑마을을 세운 류씨의 꿈이었다. 지금 되돌아보
독극물폐수방류 ‘환경협약 체결하자’<3대 요구 사항>△포스코 이구택 회장과 광양제철소장이 남해군을 찾아와 군민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할 것 △광양제철이 그동안 저질러온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그리고 그에 따라 앞으로 발생할 피해에 대해 전면적이고 정밀한 재조사 후 피해보상 △남해군민과 남해군, 환경단체들과 환경오염 및 피해방지를 위한 환경협약체결
군민들, ‘냄새 역겹다’ 고통 호소, 확인전화 빗발 오후 1시경 사고지점에 유출된 기름 해상에서 태운 듯 주민들 "해경 묵인여부 규명돼야 한다" 주장 소치도 부근에서 사고가 난 건 26일 새벽 4시 40분께. 그런데 오후 1시경 사고지점 해상에서 원인모를 연기가 치솟아 오르고 있다. 사고선박에서 유출된 기름덩어리를 해상에서 태워버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앵커]친환경쌀겨농법 확산과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남해군은 친환경쌀겨농법 연시회를 지난 24일 서호친환경농업지구에서 열었습니다.이날 연시회는 하영제 남해군수를 비롯한 이동규 농관원 하동남해출장소 소장, 창원 대동백화점 소비자단체의 주부 모니터요원, 지역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호유기농작목반원들이 친환경쌀재배를 위
일시 : 5월14일(금) 오후 4시 장소 : 경남도민일보 3층 강당 주최 : 경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부산울산경남언론노조협의회/경남울산기자협회 사회 : 강창덕(경남민언련 공동대표) 발제 : ․선거법위반 실명보도에 관하여 - 김훤주 경남도민일보 기자회 회장 ․경남선관위가 남해신문 호외발행을 막은데 대하여 - 김광석 남해신문 편집국장 토론자
묘유스님[보리암주지/남해불교사암연합회장] ‘만생명의 행복을 위하여 평화와 기쁨을 위하여 이 세상에 오시었네(잡아함경)’사월초파일은 대자대비하신 부처님께서 우리 인간을 제도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신 참으로 거룩하고 아름다운 날입니다. 해마다 부처님 오신 날을 거룩하게 생각하는 것은 부처님이 남기신 가르침이 온 인류의 정신을 새롭게 한 획기적인 일이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