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초등학교체육관에서 지난 25일 이동면 어르신 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동면 여성단체협의장(회장 하미자)은 관내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효행자 격려와 위문공연 등 어르신위안잔치를 개최함에 따라 경로효친사상을 드높였다. 이날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하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미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다. 작년에 오셨던 분들이 많이 보이지 않아 마음이 아프다.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란다.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협의회 회원들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장
충무공의 탄신을 기리는 제474주년 다례제가 지난달 28일 남해충렬사(사적 제233호)에서 봉행됐다.사)남해충렬사가 주최ㆍ주관하고 남해군이 후원한 이날 다례제에는 하미자 문화원장과 군내 기관단체장, 지역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다례제에서 초헌관은 박강길 남해향교 전교가, 아헌관은 고원오 NH농협 남해군지부장이, 종헌관은 임지용 설천면 이장단장이 각각 맡아 성웅의 탄신을 기리며 다례제를 봉행했다.충무공 탄신 다례제는 멸사봉공, 보국안민의 삶의 살았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높은 뜻을 기리며 매년 봉행해 오고 있다. 남해충렬사
동도마마을에서 지난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오후1시부터 바지락채취 행사가 있었다. 보물섬 남해군의 청정해역 강진만 바다에서 자란 바지락을 가족 연인끼리 오셔서 맘껏 채취하고 마을의 훈훈한 인심과 정을 듬뿍 느끼며 즐겁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는 광고를 보고 인근 경남지역은 물론 먼 지역 사람들도 알음알음 찾아왔다. 첫날인 19일은 하천 끝 진입로에서 20일은 선착장진입로에서 21일은 두 구역을 모두 개장하여 마음껏 채취하게 했다. 1인당 입장료는 30000원이었는데 3일 동안 모두 3000여 명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웠다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9일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가족 장기자랑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보물섬 색소폰클럽 연주와 남해어린이집 공연이 있었다. 이날 정수연 씨의 사회로 모범장애인 유공자 표창 장애인 복지대상 시상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가족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장충남 남해군수 박종길 군의장 류경완 도의원 장홍이 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와 지역장애인자원봉사자 장애인복지관련 종사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박남면 △경남도지사 표창에 김영삼 △남해군수 표창에는 남해
대서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21일 신용보증기금인재개발원으로 바뀐 모교에서 제38회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대서초등학교 이름표를 단 후배들이 배출될 수 없어진 지 오래되었지만 대서초등학교 이름표를 달았던 사람들은 그 어떤 동창회보다 정이 돈독하다. 1년에 한 번 모이는 총동창회 행사가 지역사회의 가장 큰 행사가 되는 이유는 동문들의 애향애교심 때문이다. 학구인 대정, 서호, 연죽, 동정, 금곡, 남정마을 온 주민들이 한 곳에 모여 대동을 확인한다. 경로잔치도 겸하는 것이 대서초교총동창회 한마음대회이다. 날씨마저 화창했던 이날에도 많은
난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난 20일 난령초등학교 총동창회와 정기총회 및 동문단합대회가 열렸다. 2006년 64회 졸업생 4명을 끝으로 폐교가 된 학교 운동장에는 여기저기에서 자란 풀들이 무성했다. .하대운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는 동창회 회원이라는 이름하에 이렇게 한자리에 모였다. 우리가 다니던 이 학교는 그 옛날 운동회 날에는 많은 학생들이 달리고 뛰논다고 친한 친구도 찾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학생도 없고 선생님도 없고 교문에 창건비와 학교를 상징하는 난령의 상징탑만 있다”며 “작년에는 이동초 학생체육관에서 행사를 했는데 올
2019남해정보산업고 제18차 총동문회 정기총회와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지난 21일 모교운동장에서 열렸다. 교문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부터 다른 학교에서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이벤트가 펼쳐져 이목을 끌었다. 몇몇 동문들이 색깔 있는 가발을 쓰고 교복을 입고는 ‘환영한다’는 카드섹션 문구를 들고 일일이 반기는 모습이었다. 캔 커피 한 개도 손에 쥐어주어 교문을 들어설 때부터 기분을 좋게 했다.이날 이창우(9회)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개회선언은 본회 임권섭 수석부회장이 했다. 다음은 총동문회 18회 김대오 동문이 회기 입장식
미조항 북항 일원에서 ‘남해바다 용궁잔치 미조항의 봄맛으로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미조항은 남해안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절경으로 남해안의 베니스로 불리고 있다. 어업전진기지로 사시사철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하여 지난 2015년 미조항이 음식특구로 지정되면서 미식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올해 멸치축제장에는 싱싱한 멸치를 이용한 다양한 해산물 먹거리뿐만 아니라 미조항 음식특구를 홍보하기 위한 해산물‧물회 무료시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멸치털이 시연‧멸치경매‧멸치액젓 담그기‧선박 해상퍼레이드
숭조‧애종‧육영, 종감3시를 중요시여기는 박씨 남해군 대 종친회(회장 박홍종)가 지난 13일 박씨종친회관 청풍재에서 박씨남해군대종친회와 제50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같은 조상 같은 자손 서로 알고 서로 돕자’라는 종훈을 가슴 깊이 새기며 전국에서 흩어져 지내던 종친 일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종친회 박현옥 사무국장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박강길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이 있은 후 박씨 성을 준 혁거세 대왕님과 종친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신 역대선조님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이어 신라왕손 박씨문중 종강3시를 박미선 여성회
남해향교 명륜당 앞에서 지난 17일 유림독립항쟁파리장서100주년 기념행사가 유림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거행됐다. 이 행사는 서울 성균관 명륜당과 전국 234향교에서 일제히 열렸다. 이들은 100년 전 독립운동으로 역사적 거사의 重心 그리고 中心 나라가 위급한 상황에 처할 때마다 앞장서 일어나 의병활동 독립운동을 이끌어 국난을 극복한 이들이 바로 유림임을 천명했다. 유림독립항쟁파리장서운동이란 전국 유림들이 3‧1독립운동에 적극 호응하여 유림대표 137명이 서명한 2674자에 달하는 장문의 대한제국 독립청원서를 파리강화회의에 보냈고
한우프라자2층에서 지난 15일 남해군55년을미생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조경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을미생 연혁과 공지사항을 회원들에게 알린 후 역대회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6대 배영두 회장은 이날 이임식 자리에 오던 중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 공석인 채로 제7대 박범석 회장이 취임하게 되었다. 이날 장충남 군수 박종길 의장 정현옥 의원 박범주 남면체육회장 띠동갑67연합회장 김한섭 외 회원들이 참석했다. 2019년 기관과 단체장 취임한 친구들과 최종열 남해군축협장 신차철 남해군상공협의회장 김정수 남해신문 대표 조경호 남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지난 16일 새마을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행사를 했다. 회원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유섭 강사가 지역리더의 소통과 역할에 대한 특강을 한 후 박미선 사무국장의 사회로 기념식이 진행되었다.이날 장충남 남해군수 박종길 의장 류경완 도의원 윤정근 부의장 여러 의원들과 권대성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장 읍면장들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 한정여 회장 경상남도새마을회 김상덕 사무처장 새마을지회 이사와 감사, 10개 읍면협의회 부녀회 문고회장 등 57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을 했다. 이날
경남해양과학고다목적홀에서 지난 12일 삼동면 경로잔치가 열렸다. 식전행사로 남해보물섬색소폰클럽회원들의 축하공연이 있은 후 새마을지도자 삼동면협의회 한수찬 총무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삼동면협의회와 부녀회가 주관을 하였다. 부녀회는 평소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연탄배달 밑반찬 나눔 독거노인 가정을 돌보는 등 면민을 위한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은 단체이다. 특히 삼동면 경로잔치는 새마을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중 큰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정근 부의장 임태식 의원 한
설천면 문수선원(주지 효천스님)은 지난 11일 ‘어르신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설천면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합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충남 군수, 박동주 경찰서장, 박종업·고정오 노인대학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관내 19개 마을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천 주지스님의 사회로 설천면 최초의 합동 경로잔치가 열려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설천면(면장 박형재)과 문수선원(주지 효천스님)은 지난 1월 희망씨앗 나눔 업무협약식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계층을 발굴하고 복지사
다초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3일~14일 양일간 남해탈공연예술촌과 다초 공설운동장에서 ‘제26회 다초초등학교 화합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 제39회 다초학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동문회 화합의 밤 행사에서 김영진 전임 회장의 뒤를 이어 정행엽 신임회장이 취임해 다초초등학교 총동문회를 새롭게 이끌게 됐다. 13일 새로 취임한 정행엽 신임 총동문회장은 “부족한 저를 동문회장으로 뽑아주셔서 감사드린다. 부족하지만 회원들의 많은 도움과 협력으로 우리 동문회를 열심히 이끌고 나가겠다”며 “앞으로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1923년에 개교한 성명초등학교 총동문회 행사가 지난 14일 성명초 체육관과 교정에서 열렸다.이날 정기총회에서 문부경 총동문회장은 “100여년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성명초 동문여러분! 일찍이 석학 토인비는 역사를 잃은 민족은 패망한다고 했다. 성명초등학교의 역사를 잊지 말고 100년사 기념사업도 추진하자”고 역설하면서 “서울, 부산 경남의 총동문회가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중지를 모아 모교와 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인사했다. 새로 취임하는 제44회 곽선휴 총동문회장의 인사에서는 큰 기대와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으며, 그리고 감사
남상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의봉)는 지난 13일 스포츠파크 비자인조구장에서 남상초 동문들과 학구민, 군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남상초 총동창회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대하게 치렀다. 남상초등학교는 폐교 이후 동의대학교 수련원으로 사용되고 있어 6년전부터 스포츠파크에서 동창회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남상초 37회 동창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종길 서면장과 류성식 새남해농협장 등 기관단체장과 이혁균 남상초총동창회 직전회장, 이춘철 재부남상초 총동창회장, 장동식 재경남상초총동창회장 등 군내외의
‘제27회 창선중고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창선인 한마당 축제’가 지난 14일 창선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수많은 동문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선배에겐 존경! 동기에게 우정을! 후배에게 사랑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창선중 38회동창회(회장 배인주)가 주관기수가 돼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정용준 총동창회장과 총동창회 임원진, 재단법인 창선학원 박영안 이사장과 창선고 최성기 교장 등 창선중고 교육가족, 장충남 군수와 경남도의회 류경완 의원, 박종길 남해군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최된 개
남해제일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3일 모교에서 올해가 남해종고와 남해여고가 통합하여 남해제일고교가 된 지 20년째가 되는 해임을 알리는 ‘통합 20주년 기념 제21회 남해제일고 총동창회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운동장 가를 빙 둘러 행사용 천막을 설치하고 “찬란하라 영원하라 남해제일고교여!”라는 슬로건이 무대영상화면을 차지한 가운데 10시 30분 조일성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개회식이 시작됐다. 김민자 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유병태 수석부회장이 내빈을 소개했다. 여상규 국회의원, 장충남 군수, 류경완 도의원, 동문인 남해군의회
삼동초운동장에서 지난 14일 연합총동창회 채육대회와 동문화합잔치가 열렸다. 화합과 우정을 함께 하는 동문인 삼동초‧내산초‧물건초 동창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문화원 동아리의 색소폰 연주가 식전행사로 울려퍼졌다. 이날 내빈소개는 연합총동창회 사무국장이 했고 개회선언은 김상곤 수석부회장이 했다. 조용호 연합총동창회장(35회)이 그동안 수고해 준 전 김대성 연합총동창회장‧전 김상곤 사무국장‧전 김정화 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연합총동창회 조용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삼동초교 동문 여러분 반갑다. 올해는 모교가 개교된 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