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투표일을 6일 앞둔 지난 2일 남해읍 장날에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원들과 운동원들은 남해전통시장과 상가를 찾는 군민들을 상대로 집중 유세를 벌였다. 더민주당, “유능한 경제대통령” “나를 위해 이재명” 외쳐 더불어민주당 남해군 당원들과 지지자들은 지난 2일 읍 장날 전통시장 정문 농협군지부 앞에서 장을 보러 온 군민들과 거리를 오가는 주민들을 상대로 ‘기호 1번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집중유세를 벌였다. 김두관 국회의원이 참석해 막바지 군민들의 표심잡기에 나선 이날
지난 22일 본회의를 마친 후 남해군의회 윤정근 의원과 임태식 의원의 지방의정 봉사대상 시상이 있었다. 윤정근 의원은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사가 후원한 의정활동평가에서 제14회 지방의정봉사 대상자로 선정돼 대한민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조영훈 회장으로부터 이 봉사대상을 받게 되었다. 이어 임태식 의원은 경남시군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다는 호평으로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이삼수 회장으로부터 봉사대상을 받게 되었다.두 의원은 모두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인정받았다. 한편 ‘지방의정
지난 22일 열린 제256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박종길 의원은 남해군의회 의원들 모두를 대표하여 ‘남해군 관할 해역 내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반대 결의안’을 발표했다.박종길 의원은 “우리 군의 관할 구역인 상주면 상주리 산443번지의 구들여 인근 해역에 통영시는 일방적으로 해상풍력발전 설계 기초자료용 지반조사를 위한 공유수면 점용ㆍ사용 허가를 내어주었다”며 “해양환경에 큰 변화를 야기하는 사항임에도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생략했다. 국내 해상풍력발전은 전력 수급과 경제성에 치우친 검토만 할 뿐 해양환경과 수산
남해군의회(의장 이주홍) 제256회 임시회가 지난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남해군의회는 지난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16건의 안건을 상정ㆍ의결했다.의회운영위원회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관계 조례의 정리에 관한 조례안과 남해군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을 원안가결했다.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남해군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과 국공립 미조하나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은 원안 가결했고, 남해군 체
국민의힘 대선 남해군선대위는 지난 22일 읍 장날을 맞아 오전 9시부터 남해전통시장 정문에서 대선 기호 2번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당원들과 선거운동원들, 지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날 집중유세를 펼치며 표심 몰이에 나섰다. 이날 시장 유세는 장행복 국민의힘 국민통합위 경남조직 특보의 사회로 여동찬 군의원과 김창우 군의원, 문준홍 남해미래정책연구소장, 박영일 전 군수, 고원오 전 농협남해군지부장, 이철호 남해치과 원장이 나와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 연설을 했다. 이들은 유세에서 “우리 어머니 아버지, 형제 동생들이 저 중동에서
대선 후보 기호 1번 이재명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남해군 향우인 김두관 국회의원이 고향 남해군을 직접 찾아 지원에 나섰다.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두관 의원은 양문석 총괄본부장과 황인성 지역위원장, 양경모 남해군선대본부장, 남해군의회 하복만 부의장, 김종숙, 정현옥 의원과 함께 이재명 후보의 남해군 맞춤 공약을 발표하고 남해읍 시장에서 ‘이재명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한분 한분 정성으로 호소했다.김두관 의원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낼 수 있는 경험 많고 유능한 대통령이 필요한 때”라며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남해군의회(의장 이주홍)는 2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열기로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인 지난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56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을 처리했다.이주홍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집행부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인 조치에 총력적인 대응을 기울여 줄 것과 군민들께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회 역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남해군의회(의장 이주홍)는 지난 10일 의장실에서 2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의원간담회에는 이주홍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군의원과 장충남 군수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먼저 장충남 군수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특히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이 다녀갔다. 전국적인 현상이긴 하나 남해군 역시 코로나19 오미크론 환자들이 발생해 지역사회가 긴장 상태다. 많은 관광객들이 더 오고 싶어 하고 또한 불러들여야 할 시점이다 보니 안타까움이 더 크다. 지난해에 큰 그림들을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지난 15일부터 주요 정당이 투표일인 3월 9일 자정까지 22일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남해지역에서도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힘ㆍ정의당 등 각 정당원들의 대선 선거운동이 본격화됐다. 더민주당 ‘나를 위해, 이재명’ ‘남해를 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남해하동사천 선거대책위는 지난 15일 남해읍사거리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출정식을 갖고 제 20대 대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남해하동사천지역구 황인성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양경모 당협위원장, 당 소속
2022년 임인년 첫 의원간담회가 지난 12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열렸다. 남해군 최초의 여성 부군수로 발령받은 노혜영 제34대 부군수를 환영하는 꽃다발을 먼저 전달하고 본격적인 간담회가 시작됐다.이주홍 의장은 “지방자치역사 30년 만에 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이뤄졌으나 의회가 다시 제대로 서기 위해서는 후속적인 절차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왕왕 있다. 품격 높은 의회로 거듭나도록 집행부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인사했다.장충남 군수 또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금년 한 해도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군민 존중을 위해 같이 발 맞춰가자”
남해군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도모해온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에서 ‘최우수상’은 건강증진과 이경수 주무관이, ‘우수상’은 문화관광과 주충수 팀장과 주민복지과 김지영 주무관이 수상했다.또한 ‘장려상’에 지역활성과 권홍엽 주무관·도시건축과 류지선 주무관·창선면 행정복지센터 허명진 주무관이 선정됐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경수 주무관은 RPA(로보틱 처리 자동화)기술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보건소의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업무에
류경완 경남도의회의원은 남해군의 내년도 도비보조금 500억 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류경완 의원에 따르면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14일 ‘제390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2일부터 4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이날 본회의에서 2022년도 경상남도 예산안을 심의ㆍ의결하였다. 도의회 본회의 결과, 내년도 남해군에 지원되는 도비는 총 500여억 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수요 압박에도 불구하고 도와 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끊임없는 의사소통으로 전년 대비 약 26억 원을 증액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다
남해군의회 이주홍 의장이 지난 21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챌린지’에 동참했다.‘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전자타이머 콘센트 사용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환경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9월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되어 계속 이어지고 있다.이주홍 의장은 이날 오전 의회 의장실에서 에너지 절약의 생활화를 강조하며 “냉온수기 OFF, 환경 ON” 이라는 전기절약 방법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이 의장은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남해군의회(의장 이주홍)는 지난 21일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간의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12차례에 걸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심사한 ▲2022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남해군이 제출한 2022년도 본예산 5665억원 중 8억 2651만 5천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2022년도 본예산을 수정 가결했고,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예산결산위원회 하복만 위원장은 “2022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566
‘남해군, 다시 희망을 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하영제 국회의원(국민의힘 당,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이 지난달 25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많은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의정보고회는 장충남 군수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내빈 인사, 하영제 국회의원의 의정 보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당 원내대표가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하영제 국회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 업무추진 사항과 법안 발의 현황 등 그동안 활동 내용을
지난달 29일 열린 제255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박종길, 여동찬 두 의원의 경종을 울리는 ‘5분 자유발언’이 눈길을 끌었다.박종길 의원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우리 군이 인구 10만의 생태 관광도시가 되기 위해 ‘주거용지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박종길 의원은 “해저터널 성사로 많은 개발 욕구가 있을 것이며 관광시설 뿐만 아니라 주거 타운 등 대규모 민간 투자도 늘어날 것임을 예상한다”며 “마을 외곽 지역에 주거용지를 확보하기에는 우리 군의 현실이
남해군의회(의장 이주홍)는 지난달 29일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인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건과 함께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소관한 ‘남해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12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의 ‘남해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8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이날 기획ㆍ행정위원회 위원장 김창우 의원은 심
남해군의회(의장 이주홍)가 지난 22일 제25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관내 기관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 마지막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을 심사ㆍ의결한다.2022년도 예산안을 심도있게 처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12차례에 걸쳐, 남해군 예산이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지,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감안해 면밀히 검토해 볼
남해군의회 박종길 의원이 전국 시ㆍ군 자치구 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영예로운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박종길 의원은 군의회 8대 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였으며 국립공원구역 조정, 국토교통부 장기 미집행 시군계획시설 해제 요구 등 군민 재산권 보호에 힘썼으며,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을 앞두고 관광객 증가, 인구증대 및 세수 증대에 노력할 것을 강조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
“섬의 약점이 사라진 자리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남해(섬)’의 강점만이 빛을 발할 것이다. 이제는 인구 10만 생태 관광도시를 향한 도약을 준비할 때다. 남해는 유사 이래 최대의 기회를 잡았다고 감히 말씀드린다” 장충남 군수는 지난 22일 남해군의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을 통한 남해의 본격적인 비상이 시작될 것”이라며 ‘인구 10만 생태 관광도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장충남 군수는 “민선 7기는 깨끗한 군정을 넘어, 능력 있는 군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