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남해군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된다.군에 따르면 오는 5월 한 달간 군내 곳곳에서 청소년을 위한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군내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5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먼저 어린이날인 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남해공설운동장에서 각종 놀이마당과 좋은 노래부르기, 댄스공연, 먹거리마당,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전
▲ 충무공의 위훈과 높은 뜻을 기리는 제461주년 탄신 다례제가 지난달 28일 남해충렬사에서 열렸다. 충무공의 탄신을 기리는 제461주년 다례제가 지난달 28일 남해충렬사(사적 제233호)에서 봉행됐다.이날 다례제에는 하영제 남해군수와 군내 기관단체장, 지역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초헌관은 윤성태 남해경찰서장이 , 아헌관은 박영일 남해수협장이, 종헌관은
▲ 류재수 그림/보림 이 그림책은 1994년도에 우리나라 최초로 작가가 쓰고 그린 그림책이라서 의미가 깊다고 한다. 표지 그림에서 올록볼록한 질감과 반장 짜리 그림을 장면마다 넣어 앞뒤 연결이 자연스럽게 되도록 한 독특한 형식으로 보는 재미가 더하며 글이 없는 그림책이라 아이들에게 무한한 이야기꺼리를 제공한다. 이 그림책에서는 눈 색깔이 하얀색만이 아니라
남해동화읽는어른모임에서는 오는 4월 29일 토요일, 남해읍 남산 공원으로 들꽃여행을 떠난다. 아이들과 함께 주말 들꽃나들이에 참여하고 싶은 남해인이라면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한 가족당 5000원이며 아이들과 함께 올 경우 종합장과 색연필, 모자를 가져오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010-2860-2463
매주 토요일은 남해문화원 문화학교에서 한국무용 어린반을 운영한다. 전문 고전무용강사인 박초연 선생이 직접 지도하며, 현재 15명의 아이들이 교습을 받고 있다. 가을쯤에는 불우한 노인들을 위한 공연도 가질 계획이다. 강좌에 관해 자세한 문의는 문화원으로 하면 된다.(☎864-6969)
▲ 문화체육센터 문화학교에서는 토요일마다 어린이들에게 소고춤을 가르치고 있다. 한슬이(12·해양초)는 토요일에 친구 생일 잔치가 끼면 무척 난처하다. 놀다가도 소고의 퉁탕거리는 소리가 귀에서 맴돌아 마음이 영 불편하기 때문이다.한슬이는 토요일마다 문화체육센터에서 어린이 고전무용으로 소고춤을 배운다. 15명의 아이들 중 맏언니 뻘인 한슬이는 그래서 고전문용반
▲ 정하섭 글 / 이춘길 그림 열두 띠가 생겨난 유래를 재창작한 신화 그림책이다.우리는 누구나 태어난 해에 따라 자기의 띠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띠 동물로 그 해에 태어난 사람의 특성을 짚어보기도 한다.하느님이 세상을 만들고 사람을 만들고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주기 위해 신들을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보냈다는 내용과 그 신들이 서로 싸우자, 순서를 정해 돌아가
봄을 재촉하는 비가 연일 내렸다. 꽃들은 이 비를 머금고 꽃망울 틔울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몸과 마음이 이 봄에 필 꽃처럼 화사하고 향기로워지도록 좋은 공연 한편 계획해보자. 경남문화예술회관이 4월에도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있다. <편집자 주> ◎진주KBS 개국 30주년 기념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일시: 4월 13일, 오후 7시
남해군이 관광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관광사진을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는 작품은 군 내 모든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미발표작으로 한정된다. 작품의 규격은 11×14이며 형식은 칼라·흑백 및 디지털 사진이 모두 가능하며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600만 화소급 이상, 3000×2000 픽셀 이상이어야 한다. 작품 뒷면에 촬영 카메라의 종류, 작품명
▲ 금산의 암각바위. 일명‘서불과차 상주면 금산의 ‘서불과차’가 비로소 제 가치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서불과차’는 진시황의 불로초를 구하러 떠난 시종 서불이 금산을 찾아왔다가 자신의 자취를 남기기 위해 새겼다는 상주리 석각(지방기념물 제6호)의 별칭이다. 이 석각은 고조선의 신시(神市)와도 연관돼 해석되는 등 그 역사적 의미를 입증하는 것이 매우
94년 충무공유물탐사팀에 참여한 범신(汎信)스님 ‘주장’가짜 총통사건 이후 발굴기회 놓쳤다…지방자치시대 군이 나서야 군민, 발굴여부 떠나 노량서 가천 잇는 역사체험노선 개발하자 남해 ‘보물섬’되나!지방자치시대가 열린 이후 역사적 인물이나 활동무대가 주요 관광자원이 되고 있다. 일부 지자체는 설화를 관광자원화 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관광자원 확보가 지역경제
봄이다. 어느덧 콧등을 간질이는 바람이 따스해온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이 좋은 계절에 잠시나마 여유로운 문화의 공기를 마셔보자. 진주에 자리한 '경남 문화 예술 회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편집자 주> ⊙나훈아 콘서트- 기간 2006-03-11~2006-03-11, 문의 055)744-0844 - 시
▲ 제9기 문화학교를 맡아 수고할 과목별 지도강사들이인사하고있다. 문화학교 설장구 교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으로 제9기 남해문화원 문화학교가 문을 열었다.지난 3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이호균 문화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문화학교 수강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학교 개강식이 열렸다.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감성개발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
▲ 발족식에서 시루떡 케이크를 절단하는 남해역사연구회 회원들 지난해 12월 12일 20명의 회원으로 남해역사연구회(회장 정의연)가 발족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남해역사연구회가 창립된 동기는 남해군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연구하고 정립된 결과물을 군민은 물론 전국에 널리 알리고 보전 계승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남해역사연구회 관계자에 따르면 “회원들
남해군관광발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군청회의실에서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남해의 사계를 담은 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홍보를 극대화하고, '보물을 찾아 떠나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개념의 관광 마케팅에 활용하자는 것과 2006년도 대한민국청소년영상캠프를 남해에 유치하자는 내용
유태식 부회장 강연모습(위) 전남영광군에서 참석한 영광군민(아래) 남해신문이 주관하고, 모임MK정신이 주최한 ‘엠케이 택시 서비스 성공 전략’강연회가 지난 4일 엠케이 그룹 유태식 부회장을 초청해 군민 400여명이 자리한 남해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렸다.이날 강연회는 당초 엠케이 그룹 유봉식 회장의 강연이 예정돼 있었으나 유 회장이 건강상의 문제로 입국
지난 8월말 출간된 남해상주 출신 시인 고두현씨의 두 번째 시집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가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면서 시인의 창작무대인 물미해안과 미조항, 금산 보리암, 서포 김만중 유배지 등에 대한 문화예술인과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졌다.이에 따라 시인의 창작무대인 남해를 배경으로 한 관광상품이 만들어 질 전망이다.이 관광상품은 올해 제10회 시와시학상을
지난 7일자 본지 1면 머릿기사 ‘바가지 상혼에 남해이미지 추락 끝이 없다’보도 이후 본사에 군민과 향우, 상인들의 전화가 빗발쳐 바가지 상혼 근절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대변했다.보도 이후 상당수 군민들은 “너무했다. 강경책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횟집 등 음식업소에서는 바가지 상혼을 질타하면서도 그럴 수 밖에 없는 사정을 설명하기도 했다.본사로 전
남해군은 지난 5일 군청회의실에서 상주를 비롯한 군내 4대 해수욕장 운영관계자와 유관기관, 민간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 해수욕장 운영평가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배부된 해수욕장 운영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군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는 모두 37만 여명으로 집계됐다.해수욕장 별로 살펴보면 두곡·월포(2만 1000여명)가 지난해에 비해
지난 여름 바가지 상혼과 불친절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 사례가 불거져 관광남해 이미지가 곤두박질 치고 있다.단적인 예로 지난 3일 연휴기간 중 남해의 절경과 가을 전어를 맛보기 위해 김해에서 온 단체 관광객들이 군내 업소의 바가지 횡포에 남은 일정을 취소하고, 발길을 돌려간 일이 발생했다.이충무공전몰유허에서 군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