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연합청년회(회장 이남철)가 지난달 18일 상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0포(10kg)를 맡겼다. 상주면연합청년회의 백미 기탁은 1997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으며, 어려운 주민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이웃돕기를 실천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이남철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날 기탁된 백미는 상주면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장명정)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남해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김태신·박성이) 회장 및 지도자, 부녀회 임원들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마련한 50만원 상당 선물세트 등을 지난달 21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남해읍행정복지센터 특수시책 ‘소중한 기부 큰 행복’ 79호 기부로 선정됐다. 기탁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6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박성이 회장은 “평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삼겹살ㆍ김ㆍ과일ㆍ화장지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세트를 마련했고 새마을부녀회는 지도자분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지사장 김경수)는 지난달 22일 남해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희망나눔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모은 성금으로 남해를 포함한 경남 6개 지역에 배분됐다.김경수 지사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 직원들의 작은 마음이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남해군향토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남해군향토장학회는 지난달 17일 남해자원 최기환 대표가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남해자원 최기환 대표는 남해군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고, 앞으로 지역사회 사회 환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최기환 대표는 남해군 해병대전우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남해바다 수중정화활동, 인명구조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하동 화개
㈔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는 지난달 22일 완벽한인생(대표 정학재)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완벽한인생 정학재 대표는 제23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광부의 노래 수제맥주’를 출품해 대상을 수상하며 받은 개발장려금 200만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 지역인재 양성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완벽한인생(대표 정학재)은 독일마을 아래에서 수제맥주 브루어리를 운영 하면서, 남해 특산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평소 관광남해 홍보 및 다양한 활동으로 솔선수범하고 있어 많은 분들
장충남 군수가 농협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역농업 발전 선도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농협은 각 지역본부와 시·군 농정지원단이 추천한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농업 정책 추진 현황과 성과 등을 평가하고 농민들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장충남 군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지역농업 발전 선도인상’ 수상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허필홍 강원 홍천군수·김재종 충북 옥천군수·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유근기 전남 곡성군수·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등 8명이다. 장충남 군수는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지부장 이윤세)는 지난달 28일 군수실을 방문해 사랑의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남해군에 기탁했다.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온정의 성금을 기탁했다. 농협은행은 지난달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발급대행 수수료 850만원을 전액 남해군에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꾸준한 성금 기탁과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남해경찰서(서장 남기병)는 지난달 28일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석연)을 방문하여 정보화 환경으로부터 취약한 사회적 약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보물섬 정보화장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정보화교육실 컴퓨터의 성능 향상을 위한 최적화 작업, 악성 바이러스 치료, PC 내부 먼지 제거, 소모품 지원 등의 전문 정보화장비 봉사단의 재능기부가 이루어졌다. 남해경찰서는 오늘 실시한 봉사활동을 기점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하여 사회적 약자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 및 IT 환경 개선을 위해
상주면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춘종)는 지난달 28일 추석맞이 정화활동을 회원20여명이 참석하여 상주 배영장과 주변 해안가를 중심으로 금년 첫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태풍과 긴 장마철로 인해 떠내려온 각종 비닐과 스티로폼, 병과 폐타이어 등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장충남 군수와 장행복 남해군자연보호협의회장, 이봉윤 상주면장도 참석해 격려했다. 참석자 모두 “싹 치우고 나니 마음도 몸도 개운하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남해지부(지부장 박미선, 이하 등불 남해지부)가 추석을 맞아 범죄에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과 소외된 취약계층 14가정을 돌아보고 추석명절 물품을 지원ㆍ전달했다. 박미선 지부장은 “가장 풍요로워야 할 추석이지만 범죄로 인한 피해를 입거나 피해 환경에 처한 가족들은 외려 더 움츠려드는 때”라며 “자그마한 정성이나마 작은 등불처럼 여겨 다시 삶의 소망을 품길 간절히 바란다”며 차선웅 사무국장과 등불 회원들과 함께 전달에 나섰다.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셩식)은 지난달 25일, 새남해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임직원 10명과 조합원 자녀 장학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들의 대학생 자녀 38명을 대상으로 1인당 일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새남해농협은 금번 장학금 지급 외에도 올해 조합원 고교 졸업생 자녀 41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1,230만원을,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11명에게 각 일백만원씩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2020년 총 6,1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새남해농협은 합병 이후 매년 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지급해왔으
남해 화전(花錢) 발행이 일시 중단된다.남해군은 한국조폐공사에서 개발한 ‘화전(花錢) 통합관리시스템’을 오는 26일부터 도입하기로 함에 따라, 자료 이관 등의 준비를 위해 12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화전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단, 환전 업무는 계속된다. 특히 모바일 화전 판매 역시 계속되며 지류 화전 판매가 중단되는 10일 동안 월 한도 100만 원으로 확대판매될 계획이다.남해군은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화전(花錢) 10% 특별할인정책과 더불어, 지류식 화전(花錢)은 일 20만원·월 40만원, 모바
남해군은 5일, 국무조정실 생활 SOC추진단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삼동다락(樂)’ 건립사업이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 SOC란 생활형 사회간접자본이라는 뜻으로, 기존의 사회기반시설이 도로, 공항, 터미널 등 생산과 다중 이용편의에 초점을 둔 토목건설이었다면 생활SOC는 국민체육관, 작은도서관, 산책하기 좋은 공원 등 ‘사람, 이용’ 중심의 지역밀착형 생활환경을 만드는 동네 인프라 조성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삼동다락’건립사업은 현 삼동면행정복지센터 위치에 건축면적 583.6
남해군 건설기계인들이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남해군지회(회장 박순형, 이하 남해군건설기계협의회)가 지난 16일 동남해농협 삼동지점(지점장 하성수)에서 지역화폐인 화전을 1080만원 어치 구매했다. 이날 구매한 화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 사용할 수 있도록 9월 넷째 주 안으로 108명의 회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이날 박순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남해군 지역경제에도 많은 타격이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코로나19 대확산을 막는 가장 큰 변수가 될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정세균 국무총리부터 시작해 각 지자체 시장과 군수는 지역 간 이동을 제한해달라는 간곡한 요청이 상당하다. 그렇다면 실제 체감하는 추석 풍경은 어떨까. 남해군 내에 시댁-친정이 한데 모인 이들은 대부분 코로나19와는 무관하게 차례를 지내거나, 별도의 차례상은 차리지 않더라도 모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시댁이나 친정이 타지인 경우에는 주로 시댁만 가는 경우가 많았다. 같은 지역에 시댁, 친정이 다 있는 경우일지라도 친정 부모님의 경우는 딸이나 사위에게 부담 주기 싫
남해군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자치단체공무직본부 울산경남지역지부 남해군지회(지회장 정흥주)는 지난 15일 ‘2020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기본급 동결’, 명절휴가비 20%인상과 일부직군 2.8%인상과 국도비(의료, 복지 등) 직군 편입을 합의했다.올해 3월부터 총 여섯 차례의 교섭을 이어가며 양보의 미덕으로 원만한 교섭을 통해 의견을 좁혀가며 진행한 결과 이 같은 합의에 이르렀다.정흥주 지회장은 “서둘러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고자 노력한 이유는 코로나19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A골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본지는 제보를 받고 비공개 지역 중 A골프장을 현장 취재했다. 지난 18일 오전 7시 29분경 A골프장의 프론트 정문에서 현장을 살폈다. 군 보건당국은 지난 17일 이 시설을 전면 폐쇄하지는 않고 여러 사람들이 투숙해 있는 상황에서, 경주75번 확진자인 K씨의 동선만을 따라 오후 7시 30분경 시설 내 체류ㆍ이동선을 따라 방역 조치했다. 이후 12시간 동안 K씨의 동선 내 접근이 차단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K씨가 묵었던 객실과 이동했던 로비, 골프 대기실(스타트하우스), 사우나&파우더 룸 등을 방역
올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공포가 기대와 달리 하반기 접어들어서도 재확산 위기가 사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위험 속에서 첫 추석을 맞이하고 있다. 정부와 각 지자체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 기간동안 대규모 인파의 모임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될 것을 우려해 가급적 귀향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전국 각 시군의 주민들도 부모님과 조상님께 인사 드리기 위해 자녀들이 몰려올 것을 우려해 읍 사거리나 장터에 현수막을 걸고 자녀들의 귀향을 말리느라 웃픈(?!) 문구를 넣기도 한다. 고향의 부모님께 드릴 선물의 종류도 달라
추석이 가까워짐에 따라 귀성 행렬 등 사람들의 높아지는 밀도로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이 확산될 위험 때문에 각 지자체가 고향 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군내 A골프장이 버젓이 영업을 할 수 있게 허용한 군 보건당국에 대한 주민들의 비판이 거세다. 골프장과 같이 이용자들의 수가 많은 집합 장소이기도 한 대규모 시설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경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짧게는 하루, 길게는 6일 동안 폐쇄 조치하는 사례들에 비추어 보면 군 보건당국의 이번 조치는 의아하다는 것이 주민들의 대체적인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남해장복, 관장 변석연)은 남해 무량암(주지 범신 스님)을 통해 ‘사물 인터넷 네콘’ 10대를 후원받아 9월 22일 군내 장애인 10가정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6일, 남해 무량암 범신 스님이 저소득 중증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사물 인터넷 네콘 10대를 기증하시겠다는 의사를 밝혀 주신데서 시작된 기부 사업이다. 지난 7월과 8월을 거쳐 남해군 희망복지팀 통합사례관리사와의 연계로 집안에서도 기립 alac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추천받아 가정방문 실시 후 최종적으로 10가정을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