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도3호선 송정5지구 낙·석산 사태 위험지구 정비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비산먼지에 대한 관리 소홀로 민원이 발생하는 일이 생겼다.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에 대해서는 신고를 하고 먼지가 현장 밖으로 날리지 못하도록 물을 뿌리거나 덮개를 씌우는 방법으로 공사를 해야하는데 면적이 작은 신고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냥 공사를
해성고등학교 운동장 뒤편에 대규모로 자라고 있는 퉁퉁마디.퉁퉁마디는 명아주과의 한해살이풀로 바닷물과 민물이 교차하는 곳에서 잘 자란다. 퉁퉁마디는 몸에 소금을 저장하고 있어 맛을 보면 아주 짠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해안도로 개설로 퉁퉁마디 뿐만 아니라 비슷한 서식환경을 가진 해홍나물과 칠면초 등이 사라져 요즘은 보기 드문 식물이다.높이 10∼30cm. 줄기는
줄기가 늘어지지 않는 직립형 수목 '선느티나무' 우리나라 식물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미기록종인 ‘선느티나무(가칭)’가 남해에서 발견되어 생물학계가 남해의 생태계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롭게 보고된 ‘선느티나무’는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이영주 이사가 처음 발견한 것으로‘국립수목원 생물표본과 ’연구 팀과 함께 느티나무의 미기록종으로 확인한 것이다.‘
“국정감사에서 포스코■환경부 책임 묻겠다”밝혀포스코가 독극물 시안을 무단 방류했다는 것이 밝혀진데 이어 지난 2000년부터 3년 동안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을 축소 신고하는 수법으로 60억원 이상의 대기오염물질 기본배출부과금을 상습적으로 축소해 납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과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3일 민주노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국정감사가 시작되던 지난 4일, 국회 앞에서는 골프장 건설을 반대하는 지역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골프장건설백지화전국공동대책위준비위원회(이하 공대위) 발족식과 함께 골프장 건설 반대집회가 열렸다.공대위에는 전남구례 지리산골프장반대대책위, 경남함양 주암골프장백지화대책위 등 전국 6개의 골프장반대대책위원회와 민주노동당,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교조, 민주노총 지역조직
보도블록 설치 등 주변보수공사로 쾌적하게 바뀐 유림 1리 남광정(팔각정) 풀들로 뒤덮여 폐허를 연상케 했던 남해읍 유림1리의 남광정(팔각정이라 부르기도 함)이 지난 7월 30일부터 주변보수공사를 시작해 지난 6일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보수공사는 3000만원 예산으로 보도블록 설치, 가로등 설치, 단풍나무 2그루 심기, 남광정 옆 1.5∼2m의 마을 진입
[질문1] 고향에 오신 소감은?[질문2] 남해교육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질문3] 정보화교육의 개선안은?[질문4] 예 . 체능 교육 활성화 방안은?[질문5] 역사교육은 어떻게 할 것인지?[질문6] 교사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질문7] 전임교육장이 중점 추진하던 영어교육과 독서교육에 대하여...[질문8] 군민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앵커]우리쌀을 지키기 위한 군내 기관단체들의 힘이 한 곳으로 모였습니다. 31일 오후 2시 군내 기관 사회단체 대표자들은 남해군청 회의실에 모여 우리쌀지키기 식량주권수호 남해군민운동본부를 발족시켰습니다. 이 날 발대식에는 한국농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와 남해군농민회, 남해군농촌지도자회 등 농민단체와 남해문화원, 신협, 지역운동연대회의 등 군내 기관 사회단체 3
피해보상요구는 남해군민의 정당한 권리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상대표단은 광양제철소 부지조성 및 조업초기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앞으로 발생할 피해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와 보상을 요구하는 남해군대책위의 요구에 대해 민간기업으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라고 맞서고 있다. 그들은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관한법’처럼 법률로 정해져 있으면 그 근거에 따라 보상을
남해읍 북변리 331번지 및 333-1번지 일대 '학교 근처 장례식장' 논란 일어 학교보건법 제6조 적용에 관심 집중 추진사업자 여론향방 지켜보는 듯 장례식장사업을 할 뜻을 가진 한 주민이 남해제일고등학교 근처에 장례식장을 지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해당사자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주민은 최근 군 주민 생활과 인.허가담당에게
덕월매립지에서 흘러나온 우유색깔 침출수가 바다로 흘러가고 있다. 며칠동안 내린 많은 비로 덕월매립지 안에 가득 고였던 빗물이 바다흘러들면서 주민들이 걱정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 매립지 성토공사에 사용한 광양제철 고로슬래그에서 흘러나온 침출수가 빗물에 섞여 바다로 유입되고 있는데 그 색깔이 마치 우유색깔이라고 할 만큼 높은 탁도를 띠고 있다. 현재 덕월
김광석 본지 편집인 농민단체는 반박하고 있지만 정부는 올 연말로 우르과이라운드가 정한 10년 간의 쌀 관세화 유예기간이 만료된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미국, 중국, 태국 등 9개 이해당사국과 쌀 관세화 개방에 대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쌀 개방 논의의 핵심은 쌀에 관세를 붙여 수입을 전면 개방할 것인지, 관세화 유예기간을 더 연장하는 대신 현재 국내
포스코에 보낸 최종요구서에 다 담겨 있어최종목표는 오염물질 총량규제 환경특별법 지난 6월 29로 예정됐던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독극물 무단방류 사건에 대한 남해군민들의 대규모 육·해상 물리력 투쟁은 6월 25일 정준양 광양제철소장이 직접 남해군을 방문해 남해군민에게 사과하고 그에 따른 환경영향조사 등 남해군민의 요구사항을 수용함으로써 철회됐다. 이날 양측 대
환경최우선 골프장 조성 명분 걷어 차 군이 골프장으로 개발하기 위해 진행중인 덕월·평산매립지 성토공사에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4일 오후 덕월마을 주민들이 덕월매립지 현장에 나와 집단적인 항의를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 일어난 주민들의 항의사태를 통해 그동안 성토공사가 진행되면서 발생했던 많은 문제점들이 그 실체를 드러냈다. 지난
시료 성분분석결과 따라 파장 일 수도 남해군이 골프장으로 개발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덕월·평산매립지 성토작업에 대해 평산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해 군이 시공업체에 성토작업 일시중지 명령을 내린 것으로 확인돼 그 구체적인 배경이 무엇인지에 대해 군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평산주민들이 군에 민원을 제기한 것은 지난 9일. 평산주민들은 평산매립지에 성토용으로
지난 6월25일 남해군과 포스코간에 조인된 합의사항에 따라 양측 실무협상단은 그동안 4차례 협상을 벌였으나 포스코측의 무성의한 태도로 협상은 끝내 결렬됐다. ‘6·25 합의사항’ 휴지조각으로 변해대책위, “결렬책임 포스코??성명서 발표다시 긴장감 고조, 어민들 불만 어디로 튈지 몰라 지난 6월 25일 정준양 광양제철소장과 하영제 남해군수가 서명한 ‘남해군-
동명정보대학교 학생들이 해안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 동명정보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남면 홍현 1리를 찾아 어촌봉사활동(이하 어활)을 펼쳤다.동명정보대 학생들은 어활 3일동안 해안정화활동, 독거노인 10가구 이상 도배와 집안보수, 50명의 노인 영정사진 촬영, 영화상영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이번 어활은 동명정보대 총학생회에서 주최한
지난 13일 있은 조례심사특별위원회서 김재기 의원이 한 말. 김 의원은 남해군지방공무원복무조례안이 군 집행부와 공무원노조 사이에 계속 마찰을 일으키고 결국 합의안이 나오지 못한 채 조례안을 군의회에 제출한 것을 비유해서 한 표현이다. 김 의원의 이 유머스런 비유에 긴장속의 특위장은 순간 웃음꽃이 피기도. 김 의원의 이 비유를 유추해보면 군수가 아버지고 공무
행정사무감사 - 건설과 -수해복구 공사의 문제점
이날 설명회는 조세윤 집행위원장이 특별법 제정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나라 대기오염물질 중 25%를 광양만에서 배출되고 있고, 산성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곳도 광양만”이라고 말했다.더불어 “사람에게도 나쁜 영향을 주지만 농작물에 이어 바다 생태계 교란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며 “특별법 제정만이 해결책”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삶의 터전을 계속 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