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연 음악학원이 오는 11일 오후 3시 30분부터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정기 연주회를 열고 원생들의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피아노와 리코더, 핸드벨, 실로폰 등의 악기 연주와 합주, 참가자들의 합창으로 꾸며질 이번 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곽지연 선생은 “아이들에게 음악은 평생지기 친구”라며 “연주회에 참석해 아이들에게 많은 격려와 박수
협력적 관광개발모델 창출사업을 추진 중인 남해군과 한국문화관광연구소가 그간의 회의 내용과 현황을 문화관광부에 보고하고 재점검하기 위해 지난 8일 문화관광부에 다녀왔다.문화관광부가 지원하는 협력적 관광개발모델 창출사업에 선정돼 진행 중인 5개 군의 담당자와 주민 대표, 민간 전문가가 참석한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각 군이 사업 과정을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제6회 이충무공 노량해전승첩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남해충렬사와 노량 일원에서 펼쳐져 이충무공의 호국의 얼이 남해군을 물들인다.이충무공노량해전승첩제전회가 주최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이충무공의 마지막 해전이 펼쳐졌던 날짜인 18일과 19일에 맞춰 진행되며, 이 공의 소년 시절과 전투, 이순신 압송 등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는 프로그램부터 문화공연, 관람
▲ 김 종 도 옹은 … 사고의 기준을 제시하고 올바른 판단으로 이끌어 줄 ‘어른’의 가르침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각계에서 혹은 초야에서 혜안으로 세상을 관망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가르침을 얻고자 한다. 우리 안에 올곧은 기준이 자리 잡길 기대한다. <편집자 주>“상명하복의 철저한 신봉자, 교육철학과 교육이론이 부족한 무능력
▲ 지난 5ㆍ31 지방선거에서 군수 후보로 출마했던 정현태씨가 그동안 세 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기록해 온 ‘선거일기’와 마음을 다스리는 공부를 하면서 정리해 온 ‘마음일기’ 출판기념회를 지난 1일 문화체육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 김영태 군의회 의장 등 700여명이 참석해 정현태씨의 책 출간을 축하했다.
남해문화원이 지난 8월부터 진행해 온 결혼이주여성 ‘보물섬 며느리의 함박웃음 꽃밭만들기’가 지난 달 31일에는 나들이 길에 나섰다.참가자들은 스포츠파크와 남해나비생태공원, 독일마을, 해오름예술촌 등 군 내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보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참가자들 간 이야기꽃을 피웠다.문화원 이호균 원장은 “한창 바쁠 농번기에 하루 정도 여유 있게 가
책보따리 ~ 학교 가기 싫을 때 쓰는 카드글 : 수지 모건스턴아침에 눈을 떴을 때 언제나 학교에 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있을까? 나 역시 학교에 가기 싫었던 적이 많았던 것 같다. 이럴 때 과감히 학교에 가지 않는 학생은 문제아가 되고 말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노엘 선생님은 학교 가기 싫을 때 쓰는 조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한번쯤 학교에
남해문학회가 지난 달 27일, 제18회 화전문학제 시상식·문학강연회를 열고 여물어 가는 가을에 문학 사랑을 과시했다.또 남해군 출신 문인들의 초대 작품과 남해문학회 회원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남해문학 제9집’ 발간해 이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문학회 한은숙(남해여중 교사) 회원의 동화구연으로 행사의 분위기가 무르익자 이어 부산대 국문학과 양
사고의 기준을 제시하고 올바른 판단으로 이끌어 줄 ‘어른’의 가르침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각계에서 혹은 초야에서 혜안으로 세상을 관망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가르침을 얻고자 한다. 우리 안에 올곧은 기준이 자리 잡길 기대한다. 이번 주에는 40여년을 교육계에 종사하다 퇴직한 고채현 선생을 만나 교육자의 길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
▲ 남해문화원과 부산진문화원이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교류를 약속했다. (사진 왼쪽부터)부산진문화원 문상우 원장, 남해문화원 이호균 원장 남해문화원과 부산진문화원이 지난 24일 자매의 연을 맺어 도.농간 문화교류의 지평을 열게 됐다.이로써 두 문화원은 앞으로 연 2회, 상호 답방 형식의 문화유적지 탐방, 향토역사연구 사료교환, 문화․예술공연 등 실질
▲ 서불과 남해 학술심포지엄이 열려 남해 서불과차의 의미와 활용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불과차의 진위 여부는 학계의 몫으로 남기고 남해군은 이를 관광 자원화 하는데 초점을 맞춰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남해군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학술용역을 의뢰한 서울대 국제서복학회 연구팀은 ‘서불과 남해’라는 주제로 지난 20일 심포지엄을
사고의 기준을 제시하고 올바른 판단으로 이끌어 줄 ‘어른’의 가르침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각계에서 혹은 초야에서 혜안으로 세상을 관망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가르침을 얻고자 한다. 우리 안에 올곧은 기준이 자리 잡길 기대한다. <편집자 주> 현 홍현 1리 마을이장, 남해군 예비역 장교회장, 남해군 혁신위원회 의원, 관광발전위
1991년 남해군과 자매결연을 맺었던 일본 큐슈 가고시마현 오오구치시의 츠네요시 후카시 남해군 교류협의회장이 지난 12일 남해를 찾았다. 독도 등 정치적인 문제로 지난 2년여 남해군과의 교류가 소원해졌던 것을 이번 방문으로 재개하고자 하는 뜻을 전해온 후카시 회장을 만나보았다. <편집자 주> ▲얼마 만에 남해를 방문했으며 소회가 어떤가.= 15년
깊어가는 가을 거리를 수놓을 시화전이 열린다.남해문학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군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작품 100여 점을 읍 시가지에서 거리 시화전을 열고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27일에는 시화전에 참가해 선정된 우수작품들에 대한 시상식과 시 낭송의 시간이 오후 4시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강당에서 가진다. 이어 부산대학교 양
▲ 탁본체험을 통해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아이들. ▲ 처음 해보는 탁본체험에 정성을 다해 작품을 만들고 있다. 창선초등학교에 신기한 고구려 문화체험 장이 열렸다.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에 소외된 지역을 직접 방문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박물관 전시·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19일 창선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올해 찾아가는 박물관 전시·교육 프
▲ 아키야마 타다시 글. 그림 바다에 기린이라니? 상상이라도 해 보셨나요? 그런데 바다 기린이 있다네요. 한 번 바다 기린 구경하러 떠나 볼까요?기린은 우리 생각에 땅 위에서만 사는 줄 알고 있는데 바다 속에도 기린이 살고 있대요. 바다 속에 기린이 산다는 것만 상상해도 무언가 색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겼을까요. 땅 위에 사는 목이 긴 기
◎서경방송 개국7주년 기념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 초청공연 일시 10월 24일 오후 7시 30분티켓 구입 인터파크, 경남은행 진주·사천 전지점, 진주상호저축은행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2층) 4만원/ B석(2층) 3만원문의 서경방속 마케팅팀(☎740-3224)◎제1회 진주합창제일시 10월 28일 오후 7시요금 3천원(전 좌석 동일)문의 하성일(☎0
남해문화원(원장 이호균)과 부산진문화원(원장 문상우)이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와 농촌 간의 다양한 문화교류와 원활한 정보교환 등을 도모하게 된다.오는 24일 부산진문화원의 관계자 80여명과 부산진구청장ㆍ구의회의장 및 기관단체장 40여명이 남해를 방문해 남해충렬사 이충무공전몰유허에서 참배하고 가천 다랭이마을과 남해 금산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이들은 이 날 남해
남해군민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2006 남해군민 번영기원제’가 오는 26일 남해 금산 봉수대에서 거행된다.이날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가량 진행될 이번 기원제의 초헌관은 하영제 군수가, 아헌관은 김영태 군의회의장이, 종헌관은 이호균 문화원장이 맡에 제를 올리게 된다.이밖에도 문화원 향토사연구위원을 비롯해 문화원 이사, 관련 공무원, 사회단체장들
김우영(68·문성사 대표) 남해향토사연구소장이 6번째 저서로 ‘남해현 정사’를 발간해 시간 속에 잠자고 있던 남해군의 역사를 다시 한번 깨우는 작업을 완수했다.‘남해현 정사’는 김 소장이 12년 전부터 삼국사기, 고려사를 비롯한 고대역사서와 조선왕조실록 등을 뒤져 남해군과 관련된 모든 사료를 찾아내 완성한 역작이다.김 소장은 발간사를 통해 “그 옛날 아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