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벼 수확철과 마늘·시금치 파종시기를 앞두고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크고 작은 농기계 안전사고가 올해도 어김없이 발생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매년 일년 중 가장 농기계 사용이 많은 이 시기 군과 경찰, 언론 등 관계기관에서는 농기계 안전사고 및 차량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나 어김없이 농기
남해소방서(서장 차차봉)는 지난 20일, 21일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대민지원을 펼쳤다.이날 복구활동은 남해군내 피해를 입은 지역을 신속히 복구하여 평상시 생활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양일간 소방공무원 80여명이 적극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승호)는 지난 24일 남해 금산 쌍홍문을 찾아 위험 낙석을 제거했다.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금산은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바위산으로 유명하고, 특히 쌍홍문은 금산입구에서 정상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으로 오랜 풍화작용으로 낙석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곳이다. 이번 낙석제거 작업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근무하는 전
최근 연이어 발생한 강력사건으로 인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이 모든 가용경력을 총동원하고, 협조단체의 지원을 받아 매일 순찰활동, 일제검문검색 등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군청(군수 정현태)과 남해농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길언, 동남해 농협조합장)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더했다. 먼저 남해군청은 매일 방범근무에 지원되는 협조단체원의 간식비 300만원
지난 7월 ‘비행청소년의 삶을 바꾼 여경의 러브레터’라는 제목의 기사(본지 7월 6일자), 진심어린 편지를 통해 교도소에 복역 중인 비행청소년의 새 삶을 찾게 해준 한 여경의 사연이 소개되면서 우리의 마음을 적셔주었던 주인공 남해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김은지(31·사진) 경장이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시행하는 ‘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 추석을 앞두고 경찰과 소방 당국이 ‘안전한 남해,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남해경찰서(서장 신현정)는 안전한 남해를 만들고자 최근 성폭력 등 강력범죄 총력대응 특별방범 비상근무(9.3~10.3)를 실시하는 가운데 범국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의 적극적 협조 하에 특별합동순찰팀 &l
미송새마을금고(이사장 박병수)는 지난 14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남해군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이번 자매결연은 대기업의 유통사업 진출 및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사업영역 확대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내 전통시장 상권이 위축됨에 따라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자 실시됐다.양 측은 향후 자매결연 온누리상품권의 이용을 촉진하
어머니 아버지 우리한테 맡기세요~남해대대 장병, 태풍 피해복구 손길 더해(사진1) “손주 같은 젊은이들이 이렇게 와서 도와주니 얼마나 고맙고 반가운지 몰라. 마을 사람들끼리 하면 며칠은 걸릴 일을 씩씩한 군인들이 와서 거들어주니 몇 시간 만에 끝이 나네” 태풍이 휩쓸고 간 평산 항포구 앞에 선 평산1리 이장 강정식 씨의 얼굴에 오랜만에
최대풍속 50m에 육박하는 강한 바람과 300mm의 기록적인 물폭탄을 퍼부은 제16호 태풍 ‘산바’가 지난 17일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군내 곳곳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송정, 상주 부근으로 우리군에 접근한 태풍 ‘산바’는 주로 미조, 상주, 삼동, 이동 지역에 많은 피해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에서 확인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연이어 찾아와 우리고장 보물섬 남해를 할퀴고 지난간 뒤 피해현장의 복구도 채 되지 않은 지난 17일 또 다시 제16호 태풍 ‘산바’가 보물섬을 할퀴고 지나갔다.이번 태풍은 특히 우리군에 300mm가 넘는 폭우와 함께 강한 바람을 동반해 군내 곳곳에 각종 시설물을 파
차량과 사람의 통행이 잦은 도로변 대형맨홀이 덮개도 없이 방치돼 이 곳을 지나는 보행자 및 차량사고 우려가 가중되고 있으나 이를 관리해야 할 행정이 이를 ‘나몰라라’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문제가 된 맨홀은 남해읍 119안전센터 앞 도로변 인근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맨홀의 크기가 가로·
남해군은 성매매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관내 유흥주점 70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배포하고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게시물 부착 여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 8월 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남해경찰서(서장 신현정)는 지난 11일 오후 남해정보산업고 정문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빈발하고 있는 성폭력 및 학교폭력 등 강력범죄 근절을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했다.이번 서명운동은 남해정보산업고 교장, 남해군청 청소년 상담사 등 3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안내 책자를 배부하면서 강력범죄 근절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해사무소(소장 박병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많이 유통되는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이달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과 소비자단체 회원 등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집중단속할 계획이며, 이 기간 중에 지자체 단속공무원과 합동단속을 실시 단속의 효율
남해소방서(서장 차차봉)는 지난 10일 서장 외 2명이 추석 맞이 주요 화재취약대상인 남해요양원 외 1개소를 방문해 관계자 안전교육 및 연휴기간 중 자체 소방안전관리 실태 파악 등 지도를 실시했다.이번 소방안전 지도는 대형화재 절대 예방을 위한 추석절 대비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시설 등에 대한 예방 활동 강화로 대형화재 및 안전사
남해경찰서(서장 신현정)는 최근 성폭력 등 강력범죄 총력대응 특별방범 비상근무(9.3~10.3)를 실시하는 가운데 범국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의 적극적 협조 하에 특별합동순찰팀 ‘STOP(Special Team Of Patrol)’을 구성 지난 10일 오후 8시 첫 순찰에 나섰다.특별합동순찰팀 &ls
추석 명절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제수용품, 선물 등을 구입하기 위해 재래시장, 마트, 백화점 등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노린 소매치기 범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다.매년 명절을 앞둔 이 같은 시기에 소매치기 범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이른바 이 같은 범죄를 전문적으로 일삼는 일당이 전국을 돌며 범행을 일삼고 있어
남해군보건소는 농작물 수확 및 야외활동이 많은 9월~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에 대해 각별한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제3군 법정감염병인 가을철 발열성질환은 농촌지역에서 야외작업을 하는 고령자에게 특히 많이 발생하며 야유회, 등산, 텃밭 가꾸기, 벌초 등 야외활동이 늘면서 도시지역 주민 환자발생이
한우가 수입쇠고기에 밀려 가격이 폭락하고 연일 일본이 독도 망언을 일삼고 있는 가운데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이 독도도 지키고, 보물섬 남해한우도 지키자는 이색 이벤트를 벌이고 있어 큰 호응을 사고 있다.남해축협 임직원들은 지난 3일부터 오늘까지 매일 오전(하나로마트)과 오후(경찰서) 두 차례에 걸쳐 독도는 우리 땅, 한우지킴이 율동공연을 펼치고 있다.&l
남해경찰서(서장 신현정)는 지난 1일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묻지마 범죄’등 강력범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이날 모의훈련은 공휴일 오전 불시에 실시됐으며 괴한이 집에서 놀고 있던 8세 여자 어린이를 납치한 상황을 부여했다.112종합상황실에서의 상황전파 및 통제, 지역경찰 비상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