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마을은 물 좋고 공기 좋고 인심도 좋습니다”남해군내 이장들이 노래 솜씨를 뽐내다 말고 마을 자랑을 하고 나섰다. ▲ ▲ 지난 24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강당에서는 케이엔엔(KNN)의 ‘쑈! TV 유랑극단’예심이 펼쳐져 군내 이장들이 각 마을을 대표해 카메라 앞에 섰다.노래하는 중간에 심사위원이 치는 ‘땡’ 소리에 아랑곳하지 않고 마을 자랑
(사)남해충렬사가 지난해 12월 경, ‘남해충렬사지’를 증보 발행했다.남해충렬사 정승효 이사장은 “이 충무공의 얼을 후대에 계승하는 것이 이 책이 존재하는 이유”라며 “이와 함께 모충회의 행적과 노고도 기록돼 체계적으로 보전돼야 하는 것이 남은 과제”라고 말했다.이번 충렬사지는 11여 년 전의 초판을 기본으로 해 최소한의 보완 작업을 한 것으로, 기존의 모
▲ 향토인물 2인에 대한 현판 건립식에서 관계자들이 현판 제막을 하며 축하하고 있다. 남해문화원은 남해문화체육센터 입구에 남해를 빛낸 역사인물 2인을 선정, 현판을 건립했다.이번에 선정된 2인에는 민중운동가 정익환 공과 독립운동가 이예모 공이다.이로써 총 8인의 향토역사인물 현판이 문화체육센터 입구에 건립돼 남해군민들의 자긍심 함양을 돕게 됐다.이 날 현판
▲ 남해문화원이 정기총회를 열고 문부경 감사의 감사보고와 상정 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문화원은 지난 24일 제42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를 정리하고 올 2007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는 지난해 감사보고와 결산 및 사업실적, 올해 예산 및 사업계획에 대해 이사들과 회원들에게 승인 받고 기타 토의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문부경 감사는 감사
다목적실 개방운영남해도서관은 지난 9일부터 오는 31일(오전 9시∼오후 5시)까지 3층 다목적실을 개방한다.도서관은 방학을 맞아 1층 열람실 이용자가 증가해 수요가 늘자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 운영한다고 밝혔다.청소년 일본어회화교실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일본어회화교실이 오는 2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 시간 동
▲ 남해군내 청소년 70여명은 지난 17일 금산 38경을 답사하는 등 문화유적을 돌아보고 ‘문화유적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남해역사연구회와 남해문화원이 협력해 청소년들의 지역 문화유적 교육을 맡았으며, 참가한 청소년들은 소중한 우리 문화 유산을 잘 보존할 것을 다짐했다.
▲ 상주번영회가 새로 지은 상주번영회사무실 앞 주차장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상주번영회는 지난 17일 번영회 사무실을 개소하며 각계 내빈들과 주민들을 초대해 개소식을 열었다.1981년 6월 사회단체로 등록된 상주번영회는 지난 26년동안 한려해상국립공원 관리사무소를 임대해 사무실로 사용해 오다 군 보조금과 번영회원들 회비로 부지 82평에 건평 54평의
MBC서 20일 밤 10시50분부터엠비씨(MBC) 문화방송이 지난 19일과 20일, 남해문화원을 방문해 신년특집프로그램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의 생활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역지사지’가 방영을 앞두고 있다.MBC는 12개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여러 갈등들을 엮어 ‘역지사지’란 제목으로 방영하며, 남해군 결혼이주여성들의 사연은 이 중 하나다.특히
살아있는 여행기록과 여행 관광안내 정보까지 수록 ▲ ‘남해기행-보물섬을 찾아서’(눈빛 출판사)라는 책이 지난 15일자로 발간됐다. 저자인 김인자 시인은 전라도 삼척 출신으로 지난 2003년 10월부터 이듬해인 2004년 8월까지 본지에 ‘김인자의 남해사랑’이라는 코너를 33회 연재한 바 있다.이번에 발간된 책은 당시 연재한 내용과 연재 이후에도 틈틈이 기록
독일마을주민 정서 이해 선행돼야 ▲ 드라마 촬영 후 철거돼 황량한 철수네집을 찾은 관광객들이 아쉬워하며 발길을 돌리고 있다. “왜 남해군은 이런 관광지를 보존해서 개발하지 못하는지 한심하고 안타깝습니다. 다른 드라마나 영화 등은 촬영지 라며 현수막 걸고 홍보하기 여념이 없는데, 환상의 커플 철수네 집은 정말 비참하군요”지난 2일 남해군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새해를 맞이해 지난 ‘어른을 찾아서’코너의 인물들을 다시 찾아 덕담을 청했다.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수인사를 하고 기자와 군민들에게 덕담을 아끼지 않는 그들을 다시 보는 마음이 저릿하고 뿌듯하다.취재를 할 당시에는 꼬박꼬박 존대를 해 주시더니 이제 손녀인 듯 딸자식인 듯 대하는 어투가 편안하다. 기자뿐 아니라 “우리 군민·향우들 모두 무사태평하고 하는 일
▲ 신년을 맞아 하영제 군수와 김영태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기관 단체장들과 군 실과단소장들이 남산을 찾아 충혼탑에 참배했다.이들은 한 해 군정을 잘 보살펴 달라는 마음을 담아 헌화하고 분향하며 얼을 기리는 묵념을 했다.
▲ 일시: 1월 13일(오후 2시, 오후 4시), 14일(오후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요금: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2층) 1만2000원.(할인권 지참시 각각 5000원, 3000원, 2000원 할인)티켓구입: 인터파크(www.interpark.com),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전화예매☎0505-631-
남해도서관에서는 주말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즈공예(초급 4주 과정)’를 운영한다. 남해도서관 3층 평생교육실에서 박숙희 강사의 지도로 오는 6일, 13일, 20일,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남해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수강료는 무료지만 비즈공예에 필요한 재료비는 부담해야 한다. 또 재료를 미리 구입해야 하는 관
▲ 문화원 문화교실의 고전무용 겨울특강이 지난 9기 문화교실과 연계돼 계속 진행되고 있다. 남해문화원 문화교실이 수료 후에도 배움의 열정을 식히지 못하고 있다.풍물교실과 고전무용교실, 요가교실 등 수강생들은 문화교실 수료 후에도 이어지는 과정과 새로운 분야를 꾸준히 익히며 겨울 특강에 매진하고 있다.특히 박초연 선생이 지도하는 고전무용교실 수강생들은 군내
이충무공노량해전 승첩제전회 유명규 회장이 거북선 찾기에 본격 팔을 걷어 붙였다.유명규 회장은 지난 1일 경남도의 이순신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충무공 해저유물 거북선을 찾아라’ 추진위원으로 위촉돼 김태호 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활동에 들어갔다. 경남도가 올해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거북선을 찾아라’ 사업은 남해안시대 이순신 프로젝
희망의 복돼지 해가 떴다. 군민과 향우들 모두, 지난해의 아쉬움만큼이나 새해에는 더 큰 희망으로 가득할 것이다. 이에 우리의 실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각 기관·단체장들로부터 희망의 2007년 한해를 설계하는 복안을 듣는다. 이번 주는 남해문화원 이호균 원장과 남해우체국 박점복 신임국장을 통해 남해군 희망의 청사진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사고의 기준을 제시하고 올바른 판단으로 이끌어 줄 ‘어른’의 가르침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각계에서 혹은 초야에서 혜안으로 세상을 관망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가르침을 얻고자 한다. 우리 안에 올곧은 기준이 자리 잡길 기대한다. 지난 6개월여 진행됐던 ‘어른을 찾아서’코너가 이번 주를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그동안 취재에 응해준 지역의 어
지속적 관리 방안 필요 ‘지적’ 남해군은 진정 보물섬이었다. 올 한해 남해군내에 숨어있는 보물들을 발굴하려는 노력들이 안팎으로 펼쳐지며 여러 논의들이 이어졌고 남해를 찾는 이들도 많았다. 2006년 문화·관광 부문의 주요 사안들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올해 보물섬 남해군을 가장 부각시킨 것은 단연 드라마 ‘환상의 커플’이다.‘환상의 커플’의
남해문화사랑회가 지난 연말총회에서 올 2006년을 결산하고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이 날 선출된 회장단에는 회장 하미자, 부회장 문향자, 사무국장 윤의협, 총무 서재심 회원이며 신·구임원진 이·취임식은 내년 1월 정기총회에서 정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