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마늘연구소가 지난해 활동 결과 특허 5건을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군에 따르면, 남해마늘연구소는 마늘 뿐 아니라 남해군 특작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남해마늘연구소가 2022년 지난 한 해 총 5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남해마늘연구소는 기존에 출원된 특허 중 4건이 등록되면서 총 9건의 특허출원 및 등록 성과를 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남해마늘연구소에서 출원한 특허는 마늘의 유효성분은 더욱 증가시키면서, 마늘에 부족한 유효물질은 향상시키는 데 초점이 맞추어졌다. 이는 일선 기업의 제품 개발에 도움을
남해군이 농촌마을 수익 증대를 위해 ‘농업인 소득향상 도농상생 판로개척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선 마을과 생산자 단체의 관심을 당부했다.‘농업인 소득향상 도농상생 판로개척 사업’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최소화하고, 소비자는 믿고 찾을 수 있는 생산자를,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고객 확보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남해군은 이를 위해 협약 체결 및 직거래 장터 개설 비용 일부를 보전해 주고 있다.신청대상은 도시소비자와 직거래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마을 또는 생산자단체로서 읍면행정복지센터 담당부서
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은 지난달 27일 남해농협 대회의실에서 대구 반야월농협(조합장 김익수)으로부터 20억 원의 도농상생 자금을 받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도시와 농촌의 상호교류를 통한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위한 도농상생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 반야월농협 김익수 조합장은 “남해농협 농업인들을 위하여 도농상생 무이자 자금 20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 하는 남해농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에 남해농협 박대영 조합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먼 길을 달려오신 김익수 조합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
남해군은 쌀 수급 안정 및 논 이용율 제고를 위해 올해 첫 시행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오는 15일(수)부터 다음달 31일(금)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기존 논에서 식량·사료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1ha당 50만 원을 지원하던 논활용직불제를 확대 개편하여, 전년도 11월부터 해당연도 10월까지의 기간에 지정된 작물을 재배할 경우 품목에 따라 1ha당 50만 원~48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전략작물직불제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과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면 공공비축미를 추가로 배정해주는 ‘감축협약 인센티브’도 품목
남해군은 최근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강진만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국·도비 지원 사업으로, 과밀·노후화된 양식어장과 주변해역에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오염퇴적물을 제거하고 바다 밑 환경을 정화함으로써 어장 생산성 형상 및 지속 가능한 어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이 사업은 강진만 해역을 3개소로 나누어 시행하는 사업이며, 개소 당 50억 원(국비 25, 도비 5, 군비 20)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강진만 해역’은 새꼬막 및 피조개의 주산지로 경남 전체 새꼬막 양식 어업권의 78%가 위
NH농협 남해군지부(지부장 이윤화)와 남해군선거관리위원회(사무과장 박훈영)는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지난 7일 남해읍 전통시장에서 공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름다운 선거, 튼튼한 우리농협’이라는 주제로 조합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아름다운 선거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참여와 화합의 아름다운 선거’ 메시지가 담긴 카드섹션이 눈길을 끌었으며, 농협 남해군지부 및 남해군선관위 소속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참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경남도지부(지부장 최재석, 이하 경남 마늘생산자협회) 대의원 총회가 지난달 27일 남해마늘연구소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이날 총회에서는 마늘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있는 회원 및 공무원에게 시상식도 있었는데 ▲남해군 김성 회원이 ‘경상남도의회 의장상’ ▲합천군 전천규 회원이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회장상’ ▲창녕군 정필식·남해군청 박은정 마늘팀장이 ‘(사)한국마늘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했으며 ▲하동군 정임주 회원이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경남도지부장상’을 받았다.
남해군은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행정, RPC, 농업인단체, 읍·면 이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선정 심의회는 군내 200개 마을의 사전 선호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참석자 의견을 수렴하여 ‘새청무’와 ‘해담쌀’을 2024년 매입품종으로 최종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새청무’는 남해군 고품질 브랜드 보물섬쌀의 주 원료곡으로 2021년도부터 남해군농협연합RPC와 계약재배 중인 품종이다. 관내에서 세 번째로 재배면적이 많은 품종이다. 이 중 ‘새일미’가 다수확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설천면 모천항이 선정되어 국도비 4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300개소에 5년간 3조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플랫폼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설천면 모천항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분야’에 선정됐다.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방파제 연장, 물량장 조
(사)남해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추진단장 곽갑종)은 지난 13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액션그룹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날 워크숍에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30여개 업체와 코디네이터 총 51명이 참석하였으며 2023년에 진행할 남해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해 공유했다.곽갑종 추진단장은 “남해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지연되었으며 2023년은 이 사업의 마지막 연도”라며 “액션그룹 모두가 분발하여 사업이 잘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고 사업번창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남해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3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지역먹거리위원회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를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계획 수립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사업’은 지역농산물이 지역에서 생산되어 우선 소비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여기에 더해 친환경적 농작물 생산과 지역 중소농 조직화 등 지역 먹거리 생산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다룬다.또한 지역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먹거리 계획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이행점
남해군은 2023년 원예특작분야 보조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오는 31일(화)까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받는다고 밝혔다.시설하우스 생산 기반 또는 현대화시설 구축, 재해 예방, 고품질 농산물 생산 등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7억 6000만 원이 투입된다.지원사업 중 시금치 농기계 지원사업은 ‘정부지원 농업기계목록집’에 등록된 시금치 농기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금치 파종기 66대, 수확기 10대 총 76대를 지원한다. 우선순위 대상은 시금치 계약재배 참여농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농가, 친환경·GA
남해군은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화재와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잔가지파쇄기’를 3월 31일까지 무상 임대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무상 임대는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며, 파쇄한 부산물을 퇴비로 사용함으로써 토양의 비옥도를 증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남해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잔가지파쇄기는 2종 8대이며, 파쇄 가능한 영농부산물은 직경 8cm 미만의 잔가지, 고춧대, 깻단, 콩대 등이다.관내 마을 이장 등 마을 대표가 임대농기계 이용 신청 시 최대 3일간 무상
남해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식량산업 5개년(2023 ~ 2027년) 종합계획’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지난 9일 밝혔다.남해군은 이번 승인을 통해 향후 5년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의 일환인 미곡종합처리장(RPC) 시설현대화와 벼 건조저장시설지원 및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교육·컨설팅 지원, 시설장비 지원) 등 식량산업분야 국비사업을 우선 지원 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됐다.식량산업 종합계획은 지역단위 식량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벼 적정재배 면적 유지 △밭작물 육성을 통한 수급안정 및 소득증대를
장충남 군수는 지난 9일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열린 ‘보물초 특판 행사’에 참석해 고품질 보물초의 특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 박차를 가했다.이날 판촉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군의회 의장과 군내 농협장, 그리고 시금치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해풍을 맞고 자란 노지 시금치인 보물섬 특유의 ‘단맛’을 적극 홍보했으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이날 특판 행사장에서 보물초는 100g당 390원에, 단 묶음(300g)은 1,980원에 판매됐다. 특별히 2+1행사(3단에 3,960원) 등 파
남해군은 이달 20일(금)까지 2023년 마늘 직거래활성화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마늘 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은 마늘 택배용 포장박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해마늘 10kg, 20kg 단위 박스 구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마늘재배농가로서 파종면적 구간별 한도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군비 보조금이 지원 돼 농가는 50%만 자부담을 하면 된다.단가는 지난해보다 다소 상승해 10kg 1,500원(자부담 750원), 20kg 2,100원(자부담 1,050원)이다. 정광수 농업기술과장은 “남해마늘 직거래촉진을 위한 포장재
남해군은 오는 20일(금)까지 2023년 남해 마늘 기계화 확산을 위한 농기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품질 마늘 생산기계화 지원사업’은 경상남도 도비 지원사업으로, 농촌의 인구감소와 농업인 고령화에 대응하고자 마늘 생산에 필요한 기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마늘 1,000㎡ 이상 재배농가로서 의무자조금을 납부한 농가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농업기계 목록집 정부지원 농업기계로 등재되어 있는 마늘 재배농기계를 지원하며, 지원 비율은 기종별 융자지원한도액의 60%다.‘마늘 전업농 육성사업’은 재배면적 확대기반 조성을 통한 전업
서울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이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의 협력으로 서면 남정마을(이장 문두심)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 또한 이날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은 새남해농협으로부터 명예영농회장 위촉패를 받았다. 남서울농협과 서면 남정마을은 지난 5일 새남해농협 서면지점 2층 회의실에서 ‘남서울농협과 함께하는 명예이장(영농회장)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는 농협이 시행하는 도농협동 범국민운동으로, 기업이나 관공서 등의 대표를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은 명예주민으로 참여시킨다. 마을주민에게는 든든한 동
남해군은 어업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어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2월 3일(금)까지 53개 분야의 2024년 해양·수산 및 신규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보조사업 대상자인 수협,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생산자 단체, 어업인 등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남해군청(해양발전과, 수산자원과)에 방문하여 필요한 사업을 신청 하면 된다.사업 신청이 완료되면 남해군에서 사업별로 제반 서류를 검토한 후 보조사업자 선정 심의를 거쳐 사업적격 및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2024년 국도비 예산신청 을 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사업신청에 누락이 없도
남해군이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수산자원 산란·서식장과 바다숲 조성사업 공모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연안해역 수산자원 조성 및 회복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역별 특화품종 증대를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남해군이 이번 해양수산부 공모에 응모하여 선정된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사업’은 두족류 중 부가가치가 높은 갑오징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삼동면 은점·대지포 해역과 미조면 마안도 해역에서 총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