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상봉 화백의 수목 착색화 '가천 다랭이 마을' 남해안시대의 개막을 기원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국내 처음으로 '멀티플 아트'의 과거 및 현재 국제적 경향을 통해 미래를 짚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2007 경남국제아트페스티벌(GIAF)’ 특별전 ‘남해안 비경 베스트 100선’展에 보물섬 남해의 비경이 담긴 그림 2점이 오는 11월 11일까
갯벌을 살립시다!! 글 · 임려안(창선초등학교) 여러분! 갯벌을 살립시다.요게조게 갯벌이 울고 있는 소리가 들리지 않십니까? 지낸 여름 울 마실 갱번가에 전국에서 수십대의 관광버스로 온 억수로 많은 떼자구들이 갯벌에 아무자나 들가, 조개, 소라, 쏙을 잡는다꼬 난리굿을 하고 있어서 제 매미 아팠심니다.갯벌 구녕을 발로 불부면 뻘구디에 사는 생물들이 쉼이 맥
국무총리 복권위원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하는 어린이 오페라 ‘마술피리’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성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3일 오전11시 미조초등학교, 오후 3시 남해초등학교까지 3차례에 걸쳐 공연을 한다. ‘2007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뱅크’의 마지막 일정으로 남해를 찾아오는 이번 공연은 문화뱅크가 주최하고, 동서양오페라단이 주관하며, SHARP
▲ 설천면 쇠음산 자락에 위치한 천단조각공원 지난 봄 설천면 쇠음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천단’이라는 이름의 조각공원을 연 정암 김동환 작가가 절정에 다다른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1월 4일부터 14일까지 천단공원 내 실내 전시장 일원에서 ‘한국민족미술인협회 조각전’을 연다. 현재 서울 민족협의회회원 및 부산 미술협회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12회에
지난 13일 진해에서 음식인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2007 경남향토음식축제’에 미조면에서 지산복천지를 운영하고 있는 정규석 대표의 ‘갈치회’가 남해를 태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출품돼 남해의 맛을 알렸다. 경남의 특색 있는 향토 및 전통음식을 발굴, 개발하여 우리고장의 향토 및 전통음식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식생활 문화개선
▲ ‘제7회 아름다운 꽃물로 대제전’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은 류수영 씨(왼쪽)와 이옥희 씨(오른쪽). 문화관광부가 후원하고 월간 자연염색과 우리옷이 주최해 경북 영주에서 열린 ‘제7회 아름다운 꽃물로 대제전’에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규방공예 회원 2명이 전국 500여명의 출품작중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의 기쁨을 안은 주인공은
군민의 건강과 안녕, 군정발전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 ‘2007 남해군민 번영 기원제’와 관련한 간담회가 지난 16일 남해문화원에서 열렸다. 이 날 회의에는 기원제에서 종헌관을 할 남해 문화원 이호균 원장과 제집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문으로 되어 있고, 어려운 용어들이 많은 기원제의 순서를 하나하나 되짚어 보며 실수없이 제를 지낼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했
지난 12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제21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전야제 행사로 열릴 화전 가요제의 예심이 치러져 열띤 경합을 벌였다. 남해군음악협회 안광훈, 임재효, 윤시근, 윤희윤 회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으며, 각 읍·면 별로 3명씩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한종필(읍·곡 황진이), 성영애(이동· 보고싶은 여인아), 김
지역문화예술창달과 문화·예술 인프라구축에 부합되는 남해인들의 예술적 기능을 연마한 예술단을 구성, 창단함으로써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정서함양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진 보물섬남해예술단이 오는 26일 오후5시 공설운동장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남해의 문화·예술인들로 구성해 남해문화원에서 올해 초부터 추진해온 보물섬남해예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고 있는 남해문화원이 경남도와 한국예총경상남도연합회가 지난 15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진 ‘제46회 경상남도 문화상 및 2007 경남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우수 문화예술단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문화예술계 인사와 유관기관 단체장, 도의회 의원, 수상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6
▲ 제1회 경상남도 사투리 웅변대회에서 학생부 동상을 수상하고 있는 임려안(제일 왼쪽), 이정은(가운데)학생. 경남에서 처음으로 열린 ‘사투리 웅변대회’에 참가한 남해여중 이정은 학생과 창선초등학교 임려안 학생이 학생부 동상을, 일반부로 출전한 하경원(읍 북변)씨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지난 6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한글날을 앞두고
지역의 청소년과 군민들을 위한 창작 뮤지컬 공연을 마련하고, 문화적으로 소외받아 왔던 군내 청소년과 군민들이 격조 높은 공연예술을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창작 뮤지컬 ‘두 번째 태양’이 지난 7일과 8일 오총 3회에 걸쳐 문화체육센터에서 그 화려한 모습을 선보였다. (사)한국청소년공연예술진흥회의와 농협중앙회남해군지부가 주관
화방복지원이 주최하는 ‘산사음악회와 연등축제’가 오는 14일 오후 5시부터 화방사에서 펼쳐져 군민들이 문화공연의 향취에 흠뻑 빠질 수 있게 됐다.‘화방축제 심신’이라는 이름으로 열릴 이번 행사에는 불교라디오방송 ‘행복한 미소’의 성전스님이 진행을 하며, 시명스님, 도신스님, 심진스님, 하유스님, 서연스님 등 불교계에서 내노라 하는 많은 스님들이 참여해 화방
농협문화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의회가 주관하는 ‘제3회 자연 속 맑은 콘서트’가 오는 10월27일 남해를 찾아와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지난 9월 5일 전남 영광과 9월 28일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11월22일 충남 서산까지 전국 20개 시·군에서 열리게 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자연 속 맑은 콘서트’는 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농민들을 위
◎국악 경연대회 우리의 전통음악인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21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를 맞이하여 지역민이 한데 어우러져 우리의 뿌리를 찾고 옛 전통을 이어가고자 경창대회가 마련돼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남해군, 남해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남해군문화체육센
한국문학번역원이 한국문학번역전문가가 국내에 머물며 번역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문학 번역전문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간 6개 언어권의 최고 번역가 9인이 남해를 방문했다. ‘한국문학 번역전문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올해에는 각 언어권의 번역작가들이 2~4개월 동안 한국에 머물며 작가와의 만남, 문학기행 등
고려, 조선시대 유배지로서 100여명 이상의 고관들이 다녀가며, 많은 작품들을 저술한 곳인 남해에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들어서게 될 유배문학관(가칭)이 읍 남변리에 부지 매입을 마친데 이어, 11월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 유배문화 컨텐츠를 위한 ‘남해유배문학관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학술세미나는 단순히 작품에 대해 토론하거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열릴 ‘제7회 이충무공 노량해전 승첩제’를 총괄할 추진위원들의 상견례와 간담회가 지난 18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있었다.유명규 회장과 조정웅 수석부회장을 주축으로 한 승첩제의 추진위원들은, 지난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6회 노량해전 승첩제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8명의 부회장과 12명의 기획위원 등 다양한
남해군이 지역의 청소년과 군민들을 위한 창작 뮤지컬 공연을 마련하고, 문화적으로 소외받아 왔던 남해군내 청소년과 군민들이 격조 높은 공연예술을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창작 뮤지컬 ‘두번째 태양’이 내달 7일 오후 7시와 8일 오후 3시, 7시 등 총 3회에 걸쳐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린다.(사)한국청소년공연예술진흥회의
지난 14일 ‘사물이야기’가 지난 7일 미조초등학교에서 펼쳐진 ‘뒤집기 흥부전’뒤를 이어 해양초등학교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경상남도와 남해군이 주최하고 진주의 극단 현장이 제작·주관한 이번 연극은 당나귀보다 더 큰 귀를 가진 사람들이 사는 동네에 잿빛귀신이 쳐들어 오고, 마을의 친구들을 데려 가고, 꽹과리, 징, 장고, 북을 모아 소리 내어 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