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동화읽는어른모임이 지난달 27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책시민연대’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남해동화읽는어른모임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어린이책시민연대’또한 어린이에게 좋은 책을 권하고, 어린이들로 하여금 즐거운 책읽기를 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주마다 회원들이 모여 어린이 책을 함께 읽고 있다. 새롭게 태어난 ‘어린이
문화예술을 통한 문화적 감성계발과 지식기반을 창출하고 건전여가 문화공간 확충으로 명랑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남해문화원 ‘제11기 남해문화학교’가 지난 4일 문화체육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각계 각층의 내빈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개강식에는 민요, 한문, 서예, 모듬북, 설장구, 판소리, 가야금 등 18개 교실 300여명의 수
‘검은 빛 바다 위를 밤배 저 밤배 무섭지도 않은 가봐/ 한 없이 흘러 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텐가/ 음~ 볼 사람 찾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지난 1970년대 아름다운 가사와 감미로운 곡으로 국민에게 널리 사랑받았던 포크듀엣 ‘둘 다섯’이 부른 ‘밤배’의 노래비가 상주은모래비치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높이 3m로 만들어진
보물섬 남해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 부여로 청소년에게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고, 군내 문화유적을 답사함으로써 문화적 감성 배양과 보물섬 재발견 및 우리의 뿌리에 대한 애향심 고취를 위한 ‘보물섬 발견 학생 탐사대’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진행돼 학생들에
군내 국가지정문화재, 도지정문화재 등 문화재 총 73점문화재 보호 위한 관심·노력 절실하다 지난 10일 600여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국보 1호인 숭례문이 하룻밤 사이에 불에 타 재가 됐다.이로 인해 국민들은 문화재를 잃은 슬픔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재 관리에 있어 속속 허점이 드러나고 있어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비단 숭례문뿐
▲ ‘산사의 새벽’출판기념회장의 모습. 전국시민단체연합남해군지부장과 전국주부교실남해군지회장을 맡고있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는 최옥심(69·읍) 씨가 자신의 첫 시집인 ‘산사의 새벽’을 발간하고 지난 16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이번에 발간된 ‘산사의 새벽’에는 80여편의 시와 자녀들의 편지, 사진 등이 수록되어 있다.
▲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마산 동서화랑에서 열린 김동환 작가 전시회장의 모습. 설천면에 천단조각공원을 조성한 김동환(59)씨가 민중의 돌이라는 테마로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마산 동서화랑에서 조각전을 열었다. 동서미술상운영 기금조성을 겸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7년 만에 개인전을 갖는 김 작가는 ‘산신할매’상과 ‘동자’상 등 높이 1m 이하의 소품
남해문화사랑회는 지난달 28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08년 임시총회 및 월례회와 제6기 남해군 관광안내도우미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김일주 군수권한대행과 이길한 문화관광과장, 남해문화사랑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안내도우미 수업을 수료한 신입회원 11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문화사랑회 우수회원에게는 선물이 전달됐다.위촉장을 받은 관광안내도우미
남해문화원(원장 이호균)이 지난달 30일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문화원 이사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문화원은 문부경 감사의 감사보고와 2007년 세입·세출결산 및 사업실적 보고와 2008년 세입·세출예산 및 사업계획에 대한 승인을 했다. 또한 2008년 사업으로는 전국실버가요제, 문화학교 판소리 강좌 추가로 18개 학교
2008년 무자년 새해를 맞이해 남해문화원이 지난 30일 문화원 회원과 군민들을 위한 보물섬 군립 합창단 ‘신년음악회’를 열어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 남해에 울려 퍼졌다. 아름다운 화음으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해성중학교 챔버오케스트라’의 영광의 탈출, 마법의 성, 왈츠 2번, 서혜진 학생의 플루트 연주 등이 첫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무대의 가장 큰 주인
설날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것은 당연 떡국. 긴 가래떡은 무병장수와 재산이 쭉쭉 늘어나라는 축복의 의미를 담고 있다. 가래떡을 둥글게 써는 이유는 둥근 모양이 엽전의 모양과 같아 그 해의 재화가 충분히 공급되기를 바라는 기원이 담겨 있다고 한다. 의미도 의미지만 새해 아침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먹는 떡국은 그야 말로 꿀맛. 하지만, 고국을 떠나 남해로 시집
문화관광부가 ‘문화모시기’ 운동의 일환으로 82개 국공립 기관 및 단체, 기업과 협력해 수험생과 고3학생들에게 대학 입학 전까지의 100일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에 남해군내 학생들도 동참했다.남해네트워크 아동·청소년 분과는 ‘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의 일환으로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경남도립미술관은 2008년도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전시 참여 신청서를 1월 21일부터 2월 5일까지 접수받는다. 도립미술관은 매년 수집한 소장작품을 중심으로 각 시․군 문화공간과 산업체 및 사회복지단체 등의 시설에 직접 찾아가 전시해왔다. 이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이다. 2007년도의 경우는 소장품 전시뿐만 아니라 기획전시 형
아픈 환자를 위해 육체적·정신적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남해군보건소 반딧불 호스피스회(회장 박영덕)는 지난 11일 남해병원 1층 로비에서 음악회를 열었다.호스피스회에서 주관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남해병원의 환자들과 많은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금연주, 판소리, 플롯연주, 은성 음악원생들의 바이올린연주, 소리사랑의 공연 등이 선보여졌다.
2008년 새해를 시작한지도 어느새 한달이 지나고, 새해 첫날 마음속에 새겼던 다짐들을 잘 지키고 있는지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시간이 필요한 때 남해문화원이 오는 30일 부드러운 음악 선율을 선사할 ‘신년음악회’를 연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지난해 3월 27일 창단된 ‘보물섬 남해군립합창단’이 선사하는 보리밭, 그리움 등 다수의 노래들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 <사진 설명> 천단조각공원에 전시중이며 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작품과 같은 형태의 민석 작품. 남해가 좋아 설천면 금음 쇠음산 자락에 천단조각 공원을 연 김동환 작가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마산 동서화랑에서 ‘마산 동서화랑 특별기획전’을 연다. 김동환 작가가 청년작가로 활동하던 시절 동서화랑에서 몇 차례에 걸쳐 전시회를 열었던 인연이 26
남해역사연구회 주최, 남해신문 후원으로 ‘남해 왜곡역사 바로잡기’가 2008년 한해 동안 연중 캠페인으로 실시돼 지면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남해는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면서 미발굴로 인하여 제대로 정립되지 못하고 왜곡역사가 돌출되고 있고 후대 역사정립에 혼란을 거듭하고 있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료조사 미흡 등으로 생산된 남해역사 왜곡기록들을 바로
무의탁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따뜻한 보금자리가 돼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화방복지원(원장 효천스님)이 지난 한 해 동안 인적, 물적 자원을 제공해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15일 2008년 신년회를 열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개회식에서 효천스님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이 자리가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축하하며 떡절단식을 하고 있다. 남해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재조명하기 위해 2005년 12월 12일 발족돼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남해역사연구회가 지난 15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 및 2008년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 날 모임은 남해역사연구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며 현판 개막과 함께 축하 떡 절단식으로 시작됐다.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