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근린공원 잔디밭에서 지난달 26일 2019바리스타와 함께 하는 ‘제5회 보물섬 남해커피축제’가 열렸다. 보물섬바리스타협의회(회장 최분심)는 지난 2012년 제1회 보물섬 남해커피축제를 시작으로, 제1회 남해평생학습축제참여, 2014년 11월15일 2014남해보물섬바리스타와 함께하는 가을소풍을 개최한 이후, 많은 행사에 참여하며 남해군민들을 진한 커피향기 속으로 행복하게 이끌어주었다. 이날 오전10시30분 아르모니아 공연을 시작으로 7080라이브카페, 점심을 나눈 후, 라떼아트 시연과 라떼아트 대회를 가졌다. 추억의 음악다방DJ가
남해군이 지난 20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 한마음 어울마당을 개최했다.‘다(多)가치 다(多)문화 한마음 어울마당’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다문화가족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지난 7월 열린 군민공감 토론회에서 제안된 미조면 장미 씨의 건의사항이 반영된 것이라 주목을 끌었다.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박종길 군의장, 여상규 국회의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과 다문화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 수기 발표, 세족식, 한국어 골든
69년 닭띠 친구들이 한데 모였다. 지난 20일 오전 해양초 강당에서 남해군69닭띠연합회 가족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당초 9월 초에 예정돼 있었으나 태풍 예보로 연기되어 10월의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서 모이게 된 것이다.69닭띠연합회 가족한마당은 총 진행을 맡은 박춘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뤄진 친선 배구 경기로 활기를 더했으며 우정용 수석부회장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이날 69닭띠연합회 진주 친구들도 참여해 지역을 떠난 우정을 선보였다. 69닭띠연합회 이재정 회장은 “우여곡절 끝에 9월 7일 열리기
가을빛이 완연한 상주초등학교 교정에서 옛 학생들의 어울림 마당이 펼쳐졌다. 「언제나 오늘처럼 영원히」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상주초등학교 총동문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상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활기차고 성대하게 개최됐다. 상주초 33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상주초 29회 졸업생부터 38회 졸업생까지 10개 기수, 약 40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와 박종길 군의회의장, 여상규 국회의원, 류경완 경남도의회의원, 서수민 재부상주초동창회장, 이상철 재경상주초향우회장을 비롯해 군내외 상주초 동문 등 많
남해사랑의집(원장 김충효)은 지난 22일 NH농협은행남해군지부 앞에서 사랑나눔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 회원들도 참석하여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행사장을 지켰다. 이날은 장날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 하여 쌓여 있던 물품들이 많이 소진되었다. 일 년에 한 번 개최되는 이 행사는 30여 군데에서 후원물품을 제공받아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입금은 작년까지만 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를 먼저 기부하고 남은 금액은 남해사랑의집 거주인들을 위해 사용했지만 올해부터는 그렇게 하면 저촉이
남해대교와 노량대교,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노량해협이 바라다 보이는 노량충렬사의 특설무대에서 출발해 자연과 역사가 숨 쉬는 바래 13코스인 ‘이순신 호국길’을 걷는 바래길 행사를 개최했다. 남해바래길사람들(대표 정준현)은 지난 19일 설천면 노량충렬사 특설무대에서 ‘제9회 남해바래길 가을소풍’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내와 전국에서 찾아 온 길벗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장충남 군수와 박종길 군의장, 류경완 경남도의회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남해바래길사람들 관계자와 바래길을 사랑하는 군민들이 참가해 높은 호응도를 나타냈다.
남해군 자율방범연합회(회장 하홍남)가 지난 19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자율방범대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박종길 군의장, 여상규 국회의원, 류경완 경남도의원, 김동욱 남해경찰서장 등 각계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관내 10개 읍면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해 대원들 간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장 수여식도 치러졌다. ▲류완석(남해읍), 곽홍근(서면) 대원은 ‘남해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하용기(삼동) ▲김종익(창선) 대원은 ‘국
팔만대장경을 판각한 남해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불심과 민심 화합으로 국난을 극복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다지기 위해 남해군의 호국성지 망운사 화방사는 지난 19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팔만대장경 판각지 성역화 발원 호국문화제」를 화방사 경내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음지도도량인 금산 보리암의 승조 주지스님과 남해군불교사암연합회장 성각스님, 용문사 지각스님, 법흥사 선문스님, 능원스님 등 불교 관계자들과, 장충남 군수, 박종길 군의회의장, 류경완 경남도의회의원, 군의회 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군내외 많은 신도와 주민들이
남해군 문화·예술·체육의 종합 축제인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가 이달 31일(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3일간 남해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군내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에서 첫날 10월 31일에는 행사의 성공을 염원하는 기원제와 성화 채화행사가 오전 11시 30분 금산봉수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축제보다 4개 종목이 늘어난 총 84개 종목으로 꾸며진다. 18개 체육행사, 14개 문화예술행사, 10개 전시회, 19개 체험존 등이 군내 각지에서 잇따라 펼쳐진다. 둘째 날인 11월 1일(금)에는 오전
제12회 남해군탁구협회장배(회장 김양기) 초・중학생 탁구대회가 지난 12일 남해군생활체육관 탁구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양기 탁구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하루 탁구를 치면서 마음껏 즐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다치지 말고 서로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주길 바라며 오늘 참가한 전체에게 문화상품권을 준비했으며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여자 초등부 3개 학교(해양초, 삼동초, 창선초) 7팀과 남자 초등부 4개 학교(남명초, 지족초, 삼동초, 창선초) 6팀이 출전했으며, 중등부 여자
10월, 가을의 한 가운데에서 남해군민들을 깊은 가을로 이끄는 음악의 향연이 펼쳐졌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남해지회가 주최ㆍ주관한 ‘가을사랑愛 음악회’가 지난 10일 남해군청 느티나무 광장에서 군내 음악ㆍ예술을 사랑하는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은은하게 진행됐다. 일교차가 커 냉기가 느껴지는 날씨였지만 이날 다도회원들이 미리 준비한 다양한 차는 가을음악회를 훈훈하고 맑히는 정화수와도 같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연예예쑬인총연합회 최윤수 남해지회장은 ‘그리운날은 그림을 그렸고 쓸쓸한 날은 음악을 들었다. 그리고 남는 날은 너
남해군이 지난 12일(토) 오전12시부터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보물섬 시네마)에서 2019보물섬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청조끼 축제를 개최했다. ‘청소년들이여, 조은 꿈에 끼와 열정을 더하라’는 뜻을 담은 ‘청조끼’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다양한 끼와 열정 문화적 욕구를 가졌지만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유쾌한 하루를 충분히 선사했다. 관내 청소년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청조끼 청소년 축제는 동아리공연 K-POP공연 체험부스 활동 등이 있었고, 에코백 만들기 슬라임 액체괴물 만들기 등 12종의 체험부스가
남해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하고, 남해소방서 주최한 「제25회 남해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지난달 9월 26일 이동면 공설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22개대 431명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술경연대회를 통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와 박종길 군의회의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등 각 기관 주요 내빈들과, 남해소방서 소방공무원과 군내 10개 읍면의 의용소방대원들이 대거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이날 대회는 군내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읍면
남해사랑의집(원장 김충효)은 오는 10월 22일(화)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 앞마당에서 장애인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13회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남해사랑의집은“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이라는 비젼을 실천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와 올해도 함께 하며 사회복지법인 남해사랑의집 이사회와 시설 운영위원회, 남해시대, 남해신문, 남해미래 신문이 후원한다.이날 사랑․나눔 바자회는 의류, 신발,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판매 및 먹거리장터로 진행될 예정이며, 먹거리 장터는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회장 이
비자나무가 교목이고 동백꽃이 교화인 경남해양과학고(구 수고)에서 지난 6일 제21회 기수별 체육대회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작년 47기 기수대표의 우승기 반납이 있었다. 8년째 사무국장을 맡게 된 최현철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재순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경향각지에서 온 내외빈 소개는 최태용 회장이 수고를 했고, 선수대표 선서는 40기 김효수 심판위원장이 했다. 이날 이임하게 되는 최태용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장을 맡은 지 벌써 2년이 흘러갔다. 일복이 별로 없는 사람이 80주년 행사를
독일마을과 이웃하고 있는 원예예술촌은 독일마을맥주축제가 열리던 날보다 이틀 뒤인, 지난 5일과 6일을 기해 올해 처음으로 꽃길음악축제를 열었다. 원예예술촌은 그동안 꽃밭축제를 5월에 여는 것에만 주안점을 두고 진행을 해오다가 이번에 맥주축제가 열리는 날 함께 해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으로 시도를 하게 되었다. 원예예술촌은 독일마을의 맥주축제가 동적이라면 꽃길음악축제는 정적인 것에 가깝기에 두 개가 어우러진다면 남해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주게 된다는 측면에 역점을 둔 것도 있지만 만약 우천으로 맥주축제가 무산
잦은 태풍의 영향으로 가을곡식들이 된서리를 맞아 독일마을맥주축제 현장으로 가는 길목에서는 그날의 흔적들이 곳곳에서 목격되었다. 다행히 맥주축제가 열리던 첫날부터는 날씨가 쾌청하여 독일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의 현장으로 몰려드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축제기간 동안 오전11시부터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하여 베르그 프라우데 요들송공연과 술잔을 Beer~(맥주 빨리마시기 등), 옥토버 문화공연 오픈잇, 옥토버 문화공연 어쿠스틱 브라더스, 환영식으로 독일마을 주민 합창공연, 옥토버 낭만콘서트 바스커션, 옥토버 나이트 파티, 낭만콘서트 올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지난8일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식전공연으로 보물섬 남해 힐링봉사단의 신명나는 민요장구와 창선면 고순경로당 회원들의 라인댄스 그리고 정수연 외 8명의 ‘한잔해’ 댄스 퍼포먼스가 있었다.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김평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홍 고현분회장의 노인강령 낭독과 남해대학 황율빈・이민경 학생의 경로헌장 낭독이 있었다. 이날 하성관 지회장 장충남 군수 박종길 의장 류경완 도의원 군 의원들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먼저 평소 이웃과 사회에 모범적인 봉사를
요식업지부장 창선 영미식당 김윤상 대표와 생생반점 신충옥 대표, ‘짜장주시다클럽’회원들 일동이 짜장면 800그릇의 재료를 모두 준비하고, 법흥사 경내에서 즉석으로 뚝딱 짜장면을 만들어주시는 봉사를 했다. 보물섬 문화한마당을 찾은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나눔의 마음’으로 만들어준 정성깃든 짜장면으로 한층 더 풍성하고 재밌는 일요일로 충전했다.
꿈에는 품이 든다. 아이들을 키우는데 응당 사랑이 든다. 지난 6일 일요일 오전부터 남해읍 법흥사와 나래숲 일대에는 우리 미래의 동량인 아이들이 가득했다. 그림 그리는 유치부 아이들과 초중고 글짓기 대회에 참여하는 아이들, 7명이 한 팀이 되어 실력을 뽐내는 단체줄넘기와 장기자랑, 장학퀴즈대회까지 아이들의 손짓 발짓엔 아무것도 아닌 동시에 가장 중요할지도 모를 꿈의 흔적들이 그려지고 있었다.남해군 불교사암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남해포교당 법흥사와 보물섬문화한마당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보물섬 문화한마당’이 올해 제3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