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 예술제 “남해의 5월”에 참가한 관광객들을 만나 행사를 지켜본 소감과 해오름 예술촌을 둘러본 느낌을 들어 보았다.<편집자 주.> ▲ 관광객 김종찬씨와 자녀의 모습. 주말에 가족과 함께 자주 남해를 들리는 편이고 아이들 때문에 특히 해오름예술촌을 많이 찾는다.해오름예술촌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고 부모 입장에서도 교육
해오름 예술제 “남해의 5월”에 참가한 관광객들을 만나 행사를 지켜본 소감과 해오름 예술촌을 둘러본 느낌을 들어 보았다.<편집자 주.> ▲ 관광객 김성혁씨. 친구들과 함께 여행지를 알아보던 중 인터넷 검색을 통해 독일마을과 해오름예술촌을 둘러보기로 하고 남해를 찾았다.해오름 예술제 “남해의 5월”이라는 행사를 하는지는 몰랐는데 시기를 잘 맞춘 것
▲ 예술제 참가자가 도예처험을 하고 있는 모습. 2003년 5월 개촌한 해오름 예술촌이 개촌 5주년을 기념하는 ‘해오름예술제 남해의 오월’을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했다.비가오는 가운데 진행된 첫째날에는 오프닝 축하공연으로 국립국악원 솟대패 사물놀이 예술단 공연이 있었고 이어서 진주시립 교향악단 공연, 해오름예술촌 정금호 촌장 출판기념회,
▲ 냉천마을 갯벌체험장의 모습. 체험객들이 바지락잡기에 한창이다. 보물섬 중의 보물섬인 창선도에 위치한 냉천마을은 겨울에는 낙지를 여름에는 문어를 잡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농사를 짓는 전형적인 반농·반어의 마을로 지난 2003년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되고 사업이 완료된 2005년 이후 본격적인 체험객 유치에 나서 지난해까지 2만 3천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갔다.주요
▲ 문항마을 전경. 대국산 아득한 품 끝 자락에 위치하고 강진만을 품고있는 문항마을은 지난 2002년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된 이래 많은 방문객이 찾아 전국 어촌체험 마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한 전국 최고의 어촌체험 마을로 군내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문항마을은 바지락, 굴, 쏙, 우럭조개, 낚지 등 수산물이 많은 갯벌의 출입이 용이하
▲ 지족갯마을 전경. 삼동면 지족갯마을은 지난 2001년 군내 최초로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이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지족 갯마을은 원시어업인 죽방렴이 현재까지 어업활동으로 이뤄지고 있는 아름다운 어촌으로 남해도와 창선도 사이의 지족해협은 조류의 유속이 빨라 죽방렴조업의 적지로 현재 20여통의 죽방렴에서 멸치, 꽁치, 전어, 새우
5월 15일 스승의 달을 앞두고, 제자들이 스승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출판기념회’가 지난 1일 하얀집 웨딩홀에서 열렸다.출판기념회의 주인공은 수필가이자 시인으로 현재 고현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한은숙 선생.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한은숙 선생은 창원에서 태어나 통령과 합천에서 교편을 잡고, 2000년 남해여중으로 발령을 받아 남해로 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가 지난달 23일 창선 가인공룡발자국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기 위한 심의회를 열고 천연기념물 지정을 예고하기 위한 검토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한 달 동안의 지정예고 기간을 거쳐 의견이나 이의사항을 수렴해 천연기념물 지정을 반대하는 민원이 발생하지 않으면 지정고시하고 오는 7월~8월쯤이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는 것이다. 이에 본지는
반 백년 가량 중생들에게 법문을 전해온 백련암 주지 소황 스님의 49제가 지난 29일 용문사에서 치러졌다. 속세 나이로 올해 여든살인 소황 스님은 지난 3월 15일 갑자기 쓰려진 후 입적하신 것으로 전해졌다. 소황 스님은 남면 오리마을 출신으로 15세 때 해인사로 출가해 불가와 연을 맺은 후 용문사와 보리암 주지를 거쳐 1986년 백련암에 자리를 잡았다.
제10회 이충무공 노량해전승첩 성수 봉송식이 지난달 26일 관음포 이충무공전몰유허에서 열렸다.성수 봉송식은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열리는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위해 이충무공이 생을 마감한 관음포 앞바다 바닷물을 성수로 채수 하는 기념식이다.
오는 6월1일까지 열리는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이하 엑스포)에서 보물섬남해예술단(단장 이호균)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남해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달 26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엑스포 주무대에 60명의 예술단원이 무대에 올라 가야금병창, 부채춤, 어린이 삼고무, 화전농악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는 엑스포 조직위원
1689년 남해로 유배와 1692년 음력 4월 30일 56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한 서포 김만중을 기리는 추모제와 함께 향토사학자들의 학술발표회가 열려 눈길을 모았다. 서포 김만중 선생의 제316주기를 맞아 남해역사연구회와 용문사가 함께 한 ‘추모제와 제1회 학술발표회’에는 서포김만중남해기념사업회, 서포 선생의 후손인 광산 김씨 문중, 향토연구가 등이 참여했
이충무공 탄신 463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오전 11시 설천면 노량리 남해충렬사에서 탄신제례가 열려 다시 한번 이충무공의 충절을 가슴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초헌관에는 류삼남 전 해군참모총장이, 아헌관에는 강성순 노량비치텔 대표가, 종헌관에는 여정수 새남해농협 설천지점장이 각각 맡아 봉행했다.이날 제례는 군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유림, 초등학교 학생 등
(재)한성장학회와 본사가 공동 주최한 제2회 한성문학 학생백일장이 지난달 16일 남해전문대학교 제2관 대강당에서 군내 중·고교 학생 100여명이 학생들이 참가해 열렸다. 백일장 시부문은 ‘꽃망울’, 수필부문은 ‘고향의 봄’이라는 주제로 치러져 참가 학생들은 평소 갈고 닦은 문학적 재능을 글로써 마음껏 펼쳐냈다.고향인 서울을 떠나 꿈을 펼치기 위해 남해에서
100년 동안 남해군민들의 삶과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장대우(67ㆍ읍 봉전)씨의 ‘되돌아본 남해 100년사’가 다음달 발간될 예정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이비에스, 엠비씨, 부산매일신문 기자로 활동하고 퇴임 이후 남해문화원장을 역임, 현재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대우(67ㆍ읍 봉전) 씨는 1976년 ‘향토발전사’를 발간하는 등 남해 역
국사편찬위원회 정의연 사료조사위원이 군내에 산재한 기록물 자료조사를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조사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록물 자료의 망실을 막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사 기초자료를 축적하기 위해서다. 1870년부터 1970년까지 100년 동안의 근현대사를 기록하기 위한 이번 조사사업은 남해지역 자료를 새롭게 발
서면 중현에 있는 당곡 정희보 선생의 사당인 운곡사에서는 지난 20일(음력 3월 15일) 운곡사 보존회 회원들과 유림들이 모여 석채례를 봉행했다. 이 날 제례의 집례는 정철모 씨가, 제축에는 정옥남 씨가 맡아 진행됐으며, 초헌관에는 이재열 군의원, 아헌관에는 박종일 새남해조합장, 종헌관에는 박장근 새남해농협 중현지소장이 각각 맡았다. 경남문화재자료 제41호
(재)한성장학회와 본사가 공동 주최한 제2회 한성문학 학생백일장이 지난달 16일 남해전문대학교 제2관 대강당에서 군내 중·고교 학생 100여명이 학생들이 참가해 열렸다. 백일장 시부문은 ‘꽃망울’, 수필부문은 ‘고향의 봄’이라는 주제로 치러져 참가 학생들은 평소 갈고 닦은 문학적 재능을 글로써 마음껏 펼쳐냈다.어린 시절 살았던 선소 외할머니 집의 풍경과 외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은주)은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008년 영화감상회’를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은 ‘2008년 영화감상회’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토요영화감상회」31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9월에 상영하는「수요영화감상회」4편이 상영된다. 4월부터 시작되는 토요영화감상회의 첫 번째 시리즈인
전시, 연구, 공연, 체험이 가능한 4차원적인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아 국내외 공연예술인과 전국의 문예 지망생이 즐겨 찾는 획기적인 문화예술 공간이 될 것이라는 계획아래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국제탈공연예술촌(옛 다초초등학교). 국내최대 규모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방대한 연극전공서적들과 수많은 작품을 만들고, 수많은 스타 배우들과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