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8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서 특선에 오른 곽옥현 씨(왼쪽), 입선에 오른 황무지 씨(가운데), 유수영 씨(오른쪽) 전통공예기능을 계승 발전하고 우수공예품의 개발 유도를 통한 경남공예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열린 '제38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에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규방공예연구회 회원 3명이 특선과 입선의 영광을 안았다. 경남도는 목칠, 도자, 금속
남해초등학교 교사 이송례어린이는 만물을 싹틔우는 새싹이라고 했다. 좋은 아이로 자라게 하려면 어른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고 아이들을 잘 가꾸어 나가야 한다. 초등학교 1학년의 삼월 한 달은 학교 적응을 위한 수업을 한다. 현장체험과 동영상자료를 이용하여 수업을 함에도 불구하고 올해의 아이들은 너무 싱거워하는 눈빛이 역력했다. 선생님은 아이들을 가르쳐 이끌어
▲ 고현면 포상(浦上·개상)마을 서편 뒤쪽에 있는 평평한 동산을 구무정이라 부른다. 일부 불교학자들의 주장대로 팔만대장경을 이 곳에 있던 사찰에서 판각했다면 각수(刻手)로 일했던 수 많은 젊은이들의 무술시합이나 대련(對鍊)이 이 건물에서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대장경 판각을 주도했던 사찰의 부속 건물로 믿어지는 전각이다.지금은 폐허로 변해서 건물 흔적은
인디아나 존스의 모험은 1957년 미국 남서부로부터 시작된다. 인디와 그의 동료 맥(레이 윈스턴)은 사악한 소련 요원들로부터 멀리 떨어진 비행장에서 가까스로 탈출하게 된다.존스박사는 집으로 돌아와 마샬대학교에 돌아가지만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있다. 그의 가까운 친구이자 학장은 인디의 최근 행적이 정부의 의심을 샀고 존스박사를 해고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 남해다향지부 회원들 차(茶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남해다향지부(회장 이금숙) 회원10명이 지난 5일 부산여자대학 사회교육원 8기 다도교육 1년 과정을 마쳤다. 다도교육이 열린 곳은 한국 전통 다문화(茶文化)에 관한 연구 및 학생 교육에 기여하며, 민족 정신의 함양과 전통문화의 보급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게 하여 우리나라 다문화 발전을 도모함에
▲ 그림은 ‘남해상주 서불각자(徐巿刻字) 임서(臨書)’로 위창 오세창 선생이 남해상주지 서불각자를 임서한 것이다. 후에 오세창 선생의 선친 오경석 선생이 이 암각의 탁본을 1860년 중국으로 가져가 당시 중국에서 금석학 전문가에게 감식을 받고 이를 서불과차라 한 데서 오늘에 이른다. 또한 이 그림은 지난 2006년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6일 남산공원 충혼탑에서는 53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추념식은 10시 정각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과 함께 봉안각에서 헌화 및 분향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남해대학 박장미 학생의 추모헌시 낭독이 이어졌다. 이어 정현태 군수는 “나라사랑에 변함없는 보훈가족 여러분과 순국선열
결혼이주여성들이 남해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남해문화원이 이번엔 결혼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남해문화원이 평생진흥원으로부터 예산을 받아 지난 3일 남해여성회 이주혜 사무국장의 천연비누만들기로 첫 수업을 시작한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두시간씩 진행된다. <사진> 프로그램
▲ 상주 금산의 ‘서불과차’를 둘러보고 있는 일본 후쿠오까 야메시 교육위원회 토시오 아카싸키 박사일행 한·중·일 서복국제학술교류로 서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상주 금산의 서불과차 견학을 위한 일본 및 중국의 고고학자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지난해 일본 애지대학의 쓰지시오 교수일행이 남해를 다녀간 후 일년만인
주민통합서비스를 위한 남해네트워크에서 예전의 농촌공동체에서 이루어지던 나눔과 소통의 문화를 배워 마을공동체를 재건하고, 새로운 구성원들이 들어와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강좌를 실시한다.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주민 주도형 마을 공동체를 위해 마련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Ⅱ” 는
경남도가 지난 2일 거제시 하청면 칠천도 옥계마을 운동장에서 김태호 도지사를 비롯한 경남도내 시장 군수와 해군, 조선업체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북선을 찾아라’ 출항식을 가졌다. 경남도는 내년 5월말까지 칠천도 일대 1584만㎡ 해역에서 거북선을 비롯한 임진왜란 당시 유물을 찾게 된다. 칠천도 앞바다는 임진왜란 때 원균이 일본 수군에 대패한 칠
▲ 애국지사 故 최용덕 선생의 부인인 임연옥 할머니 남해의 항일독립 애국지사 스물네 분 중에 유일하게 생존해 계시다 지난 2004년 2월 12일 고인이 된 최용덕 선생의 모습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유일한 사람. 주인공은 바로 故 최용덕 선생의 부인이며 군내 유일 생존 독립유공자 미망인인 임연옥(84·삼동면 영지) 할머니다. 최용덕 선생이 고인이 된지도
▲ ‘날 울게 하소서’를 열창하고 있는 카운터테너 사성환 씨 2008 비전 꿈·행복·나눔 콘서트’가 지난 24일 남해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렸다.군과 남해교육청, 남해군기독연합회가 후원하고 남해기독신우회가 주최해 열린 이번 콘서트는 자리한 200여명의 군민들에 동·서양의 다양한 음악을 선사했다.이날 음악회에서는 원광대학교 예술학부 음악과 교수로 재직중인
제12회 남해문화대상에 김종도(69·서면 대정) 옹이 선정됐다.지난 14일 남해문화원에서 향토문화발전에 참여한 문화인의 긍지를 제고하기 위한 남해문화대상 수상자 선정이 있었다.선정에 앞서 추천된 남해문학회 고문이자 40여년의 교직생활에서 학생글짓기지도와 창작활동 및 많은 문학작품을 발표한 김종도 옹이 이날 심사위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
▲ 선서화전을 찾은 내빈들이 성각 스님으로부터 작품설명을 듣고 있다. 이웃돕기 및 문화예술기금마련을 위한 성각 스님 선서화 특별초대전이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망운암 요사채에서 열린다.1995년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각지에서 시작된 성각 스님의 선서화 특별초대전은 지난해 망운암과 동의대학교 효민갤러리에서 열린 초대전에 이어 올해 망운암에서
▲재가노인지원센터의 개원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법인 화방복지원(원장 석효천)은 군내 재가 어르신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착공해 완성된 재가노인지원센터의 개원식을 지난 25일 화방동산 앞마당에서 가졌다.이날 개원식은 한동환 군수권한대행, 김영태 군의회 의장 외 군의원들을 비롯한 많은 내외
서면 노구마을 출신으로 현재 미국의 미시시피 잭슨 주립대학교 도예과 교수로 11년째 재직 중인 김현정 교수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자연의 환상’이라는 작품의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자연 속에 있는 모든 식물의 형태와 동물의 움직임에서 느껴지는 자유로움을 표현한 작품으로 일반적 도예방법인 물레 성형이라는 틀에 박힌 형태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환상적
▲ 남해역사연구회는 지난 26일 2008년 남해군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인 ‘보물섬 문화유산전문해설사 육성’ 및 ‘보물섬 문화유산알기교실 운영’ 개강식을 남해역사연구회 회의실에서 가졌다.이번 개강식은 군민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남해군 문화유산 전문해설사 양성을 위한 것으로 남해군 발전기획단 평생사업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남해역사연
대한불교 조계종 화방사(주지 효천스님)에서는 지난 25일 약사여래 대불·천불 봉불식 및 회향 법회를 쌍계사 조실인 고산 큰스님을 증명법사로 모시고 내외 귀빈들과 1,500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쌍계사 조실 고산 큰스님의 점안식으로 시작된 봉불식은 육법공양과 보현행원합창단의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을 하고 고산 큰스님의 법어 순으로 진행됐다.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