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국제화추진협의회(회장 정창호)는 지난달 26일 군청회의실에서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결산하고 내년 주요 사업계획 협의를 위한 연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남해경찰서 경찰관들이 허위 신고 사범을 상대로 한 민사 소송 승소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써달라고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연말연시 훈훈한 미담으로 회자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달 17일 군이 그간 특수시책으로 추진해 온 ‘무인헬리캠을 활용한 소나무 재선충 정밀예찰 성과 발표 및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경남도 전영경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경남 18개 시·군 산림병해충 방제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남해군은 지난해(2013년) 7월, 47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련한 예찰용 무인헬리캠 시연과 예찰·방제 성과를 발표했다.
남해군은 겨울철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 군민과 함께 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올 겨울 예비전력은 500만kw 이상으로 안정적인 수급이 예상되지만 이상한파 등으로 인한 간헐적 전력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월 말일까지 공공 및 민간 공동 에너지 절약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남해 미조그라운드골프클럽(회장 정안기) 회원들이 지난 10일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민생활체육 국제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3위와 조연자 부회장이 여자 개인전 4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선전을 펼치고 개선했다.
남해소방서(서장 차차봉)는 군내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불량률을 줄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6월말까지 7개월간 관내 모든 특정소방대상물 1219개소에 대한 단계별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남해군의회 한호식 의장이 지난 17일, 제178차 전국 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회장 김인배)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 의원 중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기초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남해소방서(서장 차차봉)는 지난 9일 군내 소방시설업체 두 곳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과 소방민원행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민원행정분야의 투명성 강화 및 고객 지향형 민원행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방시설공사업법 주요사항,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소방용품 수집검사,
(사)남해군 모범운전자회(이하 모범운전자회) 23대 회장에 박재선(50) 현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1일 열린 총회에서 모범운전자회 회원 50여명은 박재선 현 회장의 유임을 결의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 박 회장은 “봉사하는 마음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임을 우리는 믿는다”며 “회원 모
남해경찰서가 지난 2003년 12월 7일 음주운전 행위가 발생한 뒤 지난 10년 동안 직원들의 의무위반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클린(Clean)경찰서 10년 달성의 명예로운 타이틀을 안게 됐다. 남해경찰서는 지난 6일 본서 3층 강당에서 이정동 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경찰서 10년 달성 기념식’을 열고 앞으로도 의무위반 사례 없는 깨끗한 경찰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11월 중순이면 가능할 것이라던 새 아파트 입주시기가 늦어져 애들과 아내는 원룸으로, 이삿짐은 창고에, 저는 때로는 직장 근처 모텔을 전전해야 하는 신세가 됐습니다”.
국도 19호선 공사가 진행되면서 공사 현장 인근 마을주민들의 집회와 항의 등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여상규 국회의원(새누리당, 남해·하동·사천)이 남해군을 찾아 이들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 및 중재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남해경찰서(서장 이정동)는 어제(5일) 오전, 서장실에서 경사 6명에 대한 경위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에 승진임용된 경찰관은 생활안전과 문상구 경사, 수사과 고병삼 경사, 정보과 한용득 경사, 중앙지구대 정영철 경사, 고현파출소 김석종·손성덕 경사등 총 6명으로 이들은 지난 1일자로 각각 경위로 승진했다. /정영식 기자
남해소방서(서장 차차봉)는 삼동면 동부대로 1795번에 위치한 기존 청사를 증축해 지난달 29일 기념식을 가졌다. 삼동 119안전센터는 그간 노후된 건물과 협소한 도로변에 위치해 긴급 구조활동에 불편을 겪어왔으나 총 8억여원의 총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증축돼 소방차고(車庫), 사무실, 회의실과 의용소방대원 공간 등 원활한 소방현장 업무지원 시설로
(사진 1장)▲남해경찰서가 올해 하반기 4대 사회악 근절 종합평가에서 도내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 남해서 생활안전교통과 하광호 경장은 이번 종합평가 수훈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 특진대상자로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남해경찰서(서장 이정동)가 2013년 하반기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부정·불량식품) 근절 종합평가
해당 학교장, “해임절차상 하자 없기 때문에 복직 근거 확신 안 서”지난 2011년 군내 모 중학교 비정규직 영양사로 재직하던 L씨가 급식자재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해임된 사건이 있은 뒤 최근 법원이 L씨가 받고 있던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허위공문서 작성 등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 또는 무죄 판결을 내려 최종적으로 前 영양사
지난달 15일 내년 6·4지방선거 군수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군내 다수 지역에서 실시된 이른바 ‘엉터리 여론조사’로 인해 지역 정가의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경찰이 문제의 여론조사를 실시한 업자 A씨의 신원을 확보해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남해경찰서 수사과 강력수사팀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논란이 된 여론조사
감암마을,‘ GS건설 무성의한 태도가 사태의 원인’ 주장시공사, 이미 주민 수용한 부분·2차 피해보상 기다려 달라설천면 감암마을(이장 지장영) 주민 50여명이 제2남해대교 주탑 공사에 따른 발파·진동피해 등을 호소하며 시위를 벌였다. 주민들은 지난 2일, 주탑공사현장에서 집회를 갖고 무진동발파, 자연수고갈대책마
지난 25일 새벽 전국에 휘몰아친 강풍으로 인해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남해군에서도 강풍과 풍랑으로 인한 선박 파손과 침수 등의 피해가 이어졌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저녁 8시를 기해 남해군을 포함한 통영, 거제, 고성 등 남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고, 남해군 자동기상관측장
남해군이 지향하는 자연친화적 고품격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우수주택 선정 결과 남면 덕월리 김춘자 씨 주택과 창선면 옥천리 최생희 씨 주택이 남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됐다. 보물섬 남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