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군민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보물섬 아카데미'가 지난달 31일 두 번째 수업을 가졌다. 남해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두 번째 강좌에는 용혜원 시인이 함께 했다. 이날 강좌에서 용혜원 시인은 ‘아름다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사랑’이란 주제로 웃음과 자신감으로 살아가자, 열정과 분명한 목표
남해문화원이 사단법인 한국관광평가 연구원(문화체육관광부 대행)이 개최한 2008 한국 관광문화서비스 평가 혁신문화진흥사업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 관광문화 서비스 대상은 관계 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대한민국 관광문화 대상 진흥 정책 및 공공기관 산업의 글로벌 스텐다드(Global Standard)로의 UP-Grade와 혁신성 관리 체제의 구축과
1학년의 수준 내지는 특성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연임하면서 실감했다. 특히 크게 변한 것은 지적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많이 안다고 해서 꼭 제대로 실천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 작년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와 바구니에 세 권씩 담아두기로 한 후, 입학 초기의 몇 번의 분실사건을 제외하고는 한 번도 책을 분실한 아이가 없었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용문사에서 군내 초등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이해증진과 생활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영어교실’이 인기리에 끝났다. 이번 강좌는 지난달 21일부터 ~ 31일까지 9일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용문사 내 봉서루에서 진행됐다. 사회진흥교육의 하나로 무료로 진행된 영어교실에는 군내 초등학생 40여명 정도가 함
남해문화원 문화학교 노래교실 수강생들이 한자리에 모인 ‘남해문화원 문화학교 가수왕 선발대회’가 지난달 29일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속에 치러졌다. <사진> 매주 화요일마다 200여명의 수강생들이 함께 하는 문화학교 가요교실 수강생들은 상반기 동안 쌓아온 노래실력을 이 날 유감없이 발휘했다. 읍면별, 마을별 대항전으로 꾸며진 이 날 대회는 16명의
▲ 예술제 참가자들이 대동놀이를 하고 있다. 국가지정 명승지이자 해안 절경과 조화를 이루는 108계단의 다랑이 논이 있는 가천 다랭이마을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다양한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공연, 음악회, 전시회 등 수준 높은 예술행사로 꾸며진 ‘제2회 다랭이마을 삿갓배미 예술제’가 열렸다.‘다랭이 대장군 장가가다’라는 테마로 열린 이번 예술제는
남해전통공예전이 지난달 25일 해오름예술촌에서 열렸다. <사진>남해전통공예연구회(회장 이소영)가 주최하는 이번 전통공예전에는 이소영, 배상근, 김효문, 김궁자, 이경옥 씨의 도예, 서각, 나전칠기, 천연염색, 매듭공예 등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이날 전시회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여졌다.‘송승지풍악’, ‘제행무상’ 등의 제목으로 여러 점의 서각
대낮 서울 도심 한복판 수 십억 현금 수송차량 강탈 사건에 이어 제주도 공항에서 밀수 금괴 600kg이 연기처럼 사라진다. 전설적인 형사 백반장(한석규)의 이름을 사칭해 완전범죄를 성공시킨 범인은 바로 안현민(차승원)! 분노한 백반장은 안현민을 집요하게 쫓지만 안현민은 번번히 백반장의 그물망을 빠져나간다. 승자를 알 수 없는 숨막히는 레이스가 계속되는 가운
<지난주에 이어> 1학년의 특성은 참 다양하다. 그중에 한 가지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나 점수를 따야 하는 일을 할 때는, 비록 세상이 흔들린다 할지라도 꿈적하지 않고, 또 남의 말을 귀담아들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받아쓰기 할 때, "모르는 글자가 있는 문제는 표시를 해두고 다음으로 넘어가거라, 다 끝나면 선생님이 다시 불러줄게.
문성욱 시인의 시가 수록된 ‘시인의 눈’이 발간됐다.‘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서 발간한 이 책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발간된 시집 중에서 한편씩 시를 모은 것으로 ‘시집속의 시 읽기’란 주제를 갖고 있으며 각 시 마다 다른 시인의 감상문도 포함하고 있다.이 ‘시인의 눈’에서 문성욱 시인은 이초우 시인의 ‘1818년 9월의 헤겔 선생’이란 작품을 통해,
공동체를 생각하는 남해사람들의 모임이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음달 2일 오후 8시 남해스포츠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제6회 숲 속 생명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시원한 바닷바람 속에서 펼쳐질 이날 음악회에는 김원중, 김현성, 백창우, 이수진, 정일근 씨로 구성된 나팔꽃 멤버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음악회는 바다와 어우러진 뛰어난 남해 보물섬의 자연경관을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은주)은 미술관 내의 모든 전시장을 상시적으로 가동하여 관람객이 언제든지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해 옥내외에서 6개의 다양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회는 실외에서 펼치는 조각전시(미술관 광장의 ‘김정명의 12개의 머리’, 3층 옥외광장의 ‘휴-옥외조각’)와, 1층 영상전시실의 “애니, 세상 속으로”라는 주제의‘싱글
아동뮤지컬 연극인 ‘파랑새 모험’이 지난 22일 남해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오전 10시와 11시 두 차례에 걸쳐 무대에 올랐다. <사진> 전문예술법인단체인 극단 고도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극단 고도의 대표적 어린이극인 ‘파랑새 모험’은 세계적인 노벨문학상 작가인 ‘모리스 메테를링크’의 ‘파랑새’를 재구성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지난 18일과 19일, 남면 씨앤드림에서 전국 10개 ‘예술꽃 씨앗학교’의 교·관계자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컨설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일 문화예술교육 우수모델로 집중 육성할 ‘예술꽃 씨앗학교’ 10개 초등학교를 선정한 데 이은 이 프로젝트
지난 12일 상주은모래비치를 찾아온 케이비에스 ‘전국노래자랑‘에서 상주초 김영은(11·사진) 학생이 역대 방송사상 최연소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상주면 소량마을 김창석·김영심 씨 부부의 외동딸인 영은이는 뱃속에 있을 때부터 트로트가 흘러 나오면 반응을 보인적이 많았다고 한다. 세 살 때부터 부모님이 운영하는 가게 무대에서 노래와 춤을 선보일
▲ 지난해 보물섬 역사문화기행 모습 현장 체험 중심의 역사탐구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내고장 남해의 역사를 바로 알게 하기 위해 마련된 ‘보물섬 문화역사기행’이 오는 29일 보물섬 지역문화답사길에 오른다. 이번 답사는 '땅 짚고 헤엄쳐요, 신나는 보물섬 역사문화기행'이란 주제로 군내 초․중․고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답사
▲ 제5회 남해전통공예전에 전시될 이소영 회장의 다기 작품 서각, 도예, 매듭공예, 나전칠기, 천연염색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통공예전시회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남해전통공예연구회의 다섯번째 남해전통공예전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해오름예술촌에서 열린다. 25일 오후 2시 개장한 전통공예전은 5인 5색의 전통공예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이틀간의 전시회
▲ 고현면 차면리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이충무공 전몰유허영상관 조감도 최첨단 3D 입체영상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재조명할 ‘이충무공 전몰유허 영상관’ 건립 공사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지난 14일 이충무공 전몰유허 영상관 시연회를 가졌다. ‘이충무공 전몰유허 영상관’은 지난 2005년 5월 고현면 차면리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 옆 2만 3770
▲ ‘이주여성 관련 사업 수강생 모집과 전반적인 교육방법에 대한 사례발표’를 하고 있는 남해문화원 하희숙 사무국장 현재 군내 문화원에서도 진행하고 있는 사회통합 프로그램 이수제 관련 한국어·문화이해·참여프로그램 워크숍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대전 경하온천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 주최
남해문화원에서 지역민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제공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만들기 위한 ‘2008년 평생학습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문화예술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본어 문화해설사, 전통요가, 신바람 노래동아리, 모듬북, 어린이고전무용 등으로 구성될 이번 강좌는 8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수업은 이론과 실기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