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도서관은 오는 16일 도진순 창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도진순 교수는 백범김구 연구의 권위자로, 백범 김구 선생 시해 진상규명 위원회 전문자문위원으로 임명되어 활동했으며, 그가 주해한 백범일지는 MBC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2002)의 선정도서로 뽑히기도 했다. 그런 그가 ‘백범일지 속, 인간 김구를 만
남해초등학교(교장 김남두)가 지난 3월부터 운영중인 소리샘합창단이 학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4~6학년 39명을 대상으로 1년간 운영되는 소리샘 합창단은 점심시간과 방과 후 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주 5회 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합창 강사와 담당 교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합창 활동을 통하여 정확한 음정감과 리듬감을 익혀 음악적 소
편의시설은 설치가 목적이 아니다. 시설물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불편이 없어야 한다. 설치에 목적을 두다 보면 그 편의시설 자체가 장애물이 된다. 최근 지역사회에서 편의시설 설치와 조례 개정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자주 언급되고 있다. 이에 본 시민기자가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중심으로 몇 차례 소개하고자 한
남해 용문사(주지 성전 스님)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남해 용문사 소울메이트 찾기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이번 템플스테이에는 인생의 반려자를 찾고자하는 미혼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 이내, 참가비는 7만원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남해 용문사(070-8867-4425, 055-862-4425
해양초등학교(교장 김형배)는 지난 17일 학생들의 삼남정신을 기르기 위한 ‘2013 애창동요 부르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는 아침활동 시간 및 점심시간 등을 활용하여 꾸준히 연습해온 학생들의 노래 실력과 삼남정신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5학년 김은정, 류수경, 박인미 학생이 한복을 입고 율동과 함
남해군보건소(소장 윤연혁)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청소년과 아동, 만성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정신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군보건소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의 만 18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최대 40만원까지 진료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 자녀들은 정신질환 확진을 위한 검사비용과 정신
남해 각지에 관광안내판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올여름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남해를 방문한 가운데, 관광객들이 관광안내판 부족으로 불편을 호소했다. 특히 한 관광객을 이렇게 호소했다.몇 곳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숙박시설과 음식점에 대한 안내가 부족했다. 여행을 하는 도중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보거나 인터넷 검색에 의존해야 할 때가 많았다. 그러나 그렇게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복지사업부정수급 척결 T/F’ 회의에서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관련 부정사용을 엄격히 단속·처벌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7개 전자 바우처 제도는 ▲가사간병방문도우미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발달재활서비스 ▲언어발달지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등이다. 이번 사회
노량리는 예전부터 남해군의 관문으로서 이용되어온 곳으로 남해대교 시대가 열리면서 본격적인 남해 관광의 1번지가 되었고,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에게 수많은 추억을 안겨주었으며 우리 남해 군민들에게는 다양한 기억과 이야기 그리고 남해군 수입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였던 지역이었다. 하지만 국도 19호선 4차선 확포장 사업의 일환으로 제 2 남해대교가 건설되게 되면
오는 13~15일 3일간 남해에 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제7회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남해에서 개최하게 된 것.
요즘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문제가 학생들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각 학교별 ‘학교폭력지킴이’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해군노인복지관, 노인 성문제 관련 특강 연다오는 10일 오후 3시 남해군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성(性) 생활을 위한 ‘건강한 性, 당당하고 행복한 노년’ 특강이 열린다.이번 특강은 (사)경남복지정책연구원 오경옥 사무국장이 강사를 맡아 노인 성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실시한다.최근 보건복
현수막 게시, 보건교육 확대, SMS 활용 등관내 농가에 발열성질환 예방용 기피제 4,500병 배부남해군보건소가 3대 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한 주민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주로 9~11월에 발생하는 가을철 발열성질환은 발열과 두통 등 전신증상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특히 농촌지역에서
LPG 승용차 장애인 보호자도 소유 가능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먼저 개정안에 따르면 LPG 자동차를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장애인 등의 보호자 범위에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으로 그 대상자를 확대했다. 때문에 장애인과 같이 살고 있는 장인,
군내 각급 학교가 개학한지 2주가량 지난 가운데, 교실의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학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올해 8월 더위가 기상 관측 이래 최고 수준이고, 평균 최고기온 역시 유례없이 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전 시책에 따라 교실 에어컨은 희망온도를 26도에 맞출 수밖에 없다. 또한 교육용 전기요금은 산업용 전기요금에 비해 무려 17%나
국립재활원은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장애인에게 무료로 운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특수차량과 운전강사가 거주지로 직접 방문하여 운전교육을 해주고 있다.교육대상은 운전면허 취득에 관심 있는 장애인으로서 장애등급 1~4급 지체 ․ 뇌병변 ․ 청각장애인, 기초생활수급권자인 지체
앞으로 건축 허가 시 신청내용이 편의시설 설치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장애인 등이 공원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도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당연시 생각하였던 것에 대한 의식부족 문제가 심심치 않게 목격된다. 특히 하계 휴가기간 우리지역에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많은 행락객이 즐기고 돌아갔다. 이로 인해 행락객의 여독만큼이나 우리지역 산천도 이곳저곳 여독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쓰레기 불법투기인데 행락객이 흘리고 간 쓰레기가 투기되어 있거나 보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남면분회(분회장 하태진)가 주관하는 남면노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1일 남면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렸다.입학식에는 이상록 남면장과 한호식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77명 남면 어르신들의 입학을 축하했다.이번에 처음으로 문을 연 남면노인대학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경상권 문화이모작사업 지식실행공동체’ 1차 행사가 오는 20일에서 21일까지 남해군 남면 홍현해라우지마을과 가천다랭이마을에서 개최된다.이 행사는 경상권 마을문화기획인력의 지속적인 상호작용 기회 마련과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마을문화기획 전략 모색, 마을문화 조성에 필요한 문화예술분야의 지식 및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