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러시아의 침공을 받아 전쟁 중인 나라 우크라이나의 음악인인 ‘첼리스 톨마쵸바 옥사나’를 초빙한 ‘평화기원 음악제’가 오는 19일(일) 오후 4시, 오후 7시 남해 ‘화기애애 소통공간’(읍 화통 1층 카페)에서 개최된다. 전쟁중인 국가의 음악인이 연주한다는 슬픈 사연을 담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03년부터 대한민국-우크라이나 국제교류음악제를 주최 주관을 해온 한국국제예술교류협의희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되는 평화기원 음악회이다.코로나 펜데믹으로 2020년과 2021년 개최되지 못한 대한민국-우크라이나 국제교류음악제가 올해 6월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대표이사 김재곤)는 지난 24일 남해군과 남해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이순신 순국공원 내 리더십체험관 및 남해군 일원에서 2022년도 제1차 학술회를 가졌다. 경남 18개 시군에서 참석한 70여 명의 해설사들은 이날 ‘남해에서 호국역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학술 발표회와 토론, 설리 스카이워크와 스페이스 미조 등 남해 대표관광지 투어 등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내빈소개에 이은 개회사에서 김재곤 대표이사는 “2022년 남해방문의 해를 맞아 경남 18개 시군을 대표하는 해설사들이 지금 이 자
남해군이 지난 21일 송정솔바람해변에서 개최한 ‘슬렁슬렁캠프:이웃이음’ 축제가 공연·마켓·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남해 바닷가의 아름다운 경관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많은 참여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슬렁슬렁캠프:이웃이음’ 축제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프로그램인 ‘네트워크 캠프 공(0)간’의 두 번째 행사로 기획됐다. 4월 남해읍에서 진행된 첫 번째 행사인 ‘열두 가지 선물’에 이어 미조면 송정 솔바람해변캠핑장에서 ‘슬렁슬렁캠프:이웃이음’이 개최된 것. 이 행사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이웃과 이웃이 만나 인사하고 서로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첫 번째 작품인 가 오는 28일(토) 오후 2시부터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공연된다.의 원작은 독일의 아동·청소년극 전문극단인 그립스 극단에서 공연한 ‘케첩 스파게티’다. 김민기 학전 대표가 우리나라 정서에 맞춰 번안하고 연출을 맡았다.아이들이 다칠까 늘 걱정 가득, 무조건 “안돼!”, “위험해!”, “꼼짝마!”라고 외치는 엄마의 과잉보호 아래, 할 수 있는 일보다 할 수 없는 일이 더 많았던 비룡과 백호 형제가 서툴고 부족하지만, 그간 혼자 해
이순신 순국공원 내에 위치한 이순신영상관이 미디어아트 테마공간으로 거듭난다. 남해군은 경남도가 주최하고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2022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은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화된 문화·생태·시설·관광자원·문화향유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에 경제적 부가가치창출이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이순신영상관 노량해전 몰입형 실감콘텐츠 개발사업’을 제시했다.현재 이순신
남해향교(전교 김종철)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는 전통문화를 살리자는 취지로 지난 13일 명륜당에서 ‘기로연(耆老宴)’을 개최했다. 이날 기로연 행사에는 하영제 국회의원, 노혜영 부군수, 심현호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장들과 군내 유림들,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기로연의 유래 소개, 문묘향배, 기로연 참석 대상자 소개, 김종도 전 전교의 축시 낭송, 작헌(건배제의) 행사, 가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 정2품의 실직(實職)을 지낸 70세 이상의 문관들을 위해 베풀던 잔치
남해향교(전교 김종철)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일상회복을 축하하며 ‘봄밤의 열린 음악회’를 개최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남해향교는 지난 13일 하영제 국회의원과 노혜영 부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문화예술인,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 명륜당 뜰에서 ‘봄밤의 남해향교 열린 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군내에서 활동하는 합창단과 가야금ㆍ판소리ㆍ한춤 등 전통음악 공연을 통해 호젓하고 정갈한 전통예술의 멋을 멋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으며 K-풍류예술단의 퍼포먼스, 국악그룹 사당의 ‘난타공연’ 등 힘차고 역동적인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은 이달 29일까지 남해군 주최, 남해군미술협회 주관으로 란 주제로 박양선·김윤희 초대전을 개최한다.이번 초대전은 남해군미술협회 박양선·김윤희 회원이 창선·삼천포 대교에서 다랭이 마을까지 둘러보며 왜 남해가 ‘보물섬’인지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를 관람객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양선 작가는 “변화하는 새 것과 잊고 지냈던 추억을 작품 속에 담고 싶었다. 여행 후 진한 여운이 남듯, 그림을 감상한 후 여유로움과 기쁜 마음, 행복한 순간으로 오래 남을 여운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김
남해향교(전교 김종철)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는 전통문화를 살리자는 취지로 오는 13일(금) 오후 3시부터 명륜당에서 ‘기로연(耆老宴)’을 개최한다. 남해향교는 이날 남해군의 10개 읍면을 대표하는 80세 이상 어르신 남녀 각각 2명씩 40명을 모시고 절차에 따라 행사를 진행한 후 건강무, 색소폰, 한국무용, 가야금, 화선무, 대중가요 공연 및 장기자랑 등을 통해 남해군을 위해 노력해 오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한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 정2품의 실직(實職)을 지낸 70세 이상의
남해도서관(관장 류지앵)은 지난달 26일 창선초등학교(교장 양명옥)와 ‘꿈을 키우는 도서관과 1촌 맺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독자 3명 선정하여 상장 수여 및 상품 증정 ▲학교도서관 독서진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우호 증진 및 교육 활동에 따른 상호 협력 ▲학교도서관 월 정기 업무지원 등이다.‘꿈을 키우는 도서관과 1촌 맺기 프로그램’의 운영 기간은 1년이며, 이번 협약으로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인 ‘무역으로 해상 왕국을 이루어라!’도 함께 지원한다.남해도서관 관계자는 “남해도서관과 창
‘2022년 문화가 있는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엄남해가 운영하는 ‘열두 가지 선물 展’ 오프닝 겸 첫 행사가 지난 15일 남해 청년센터 바라에서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남해군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청년사업 관계자들과 지역 문화예술사업 활동가들, 남해군 탐방객들이 참석해 문화 공간의 아늑함과 문화 창조의 힘찬 분위기를 서로 만끽했다. 행사 첫 날 남해를 몹시 아낀다는 황미영 작가는 남해의 특징을 포착해 테디베어 한별이가 남해 마스코트인 해
남해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은 지역민의 일상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권 향상을 위해 지자체 특성에 맞춘 자유기획 프로그램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이 공모한 ‘네트워크 캠프 공(O)간’ 사업은 예술체험 3회(운영-뮤지엄남해), 캠프체험 2회(운영-남해살ER) 총 5회차 프로그램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창작자와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각자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지역 거점의
미조면 폐냉동창고를 활용한 복합문화예술공간 ‘스페이스 미조’가 지난달 25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스페이스 미조는 남해군 방문의 해인 올해부터 남해군 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페이스 미조의 1층 카페 공간에서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서연우 미조면장과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 권대진 미조면이장단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과 관광객들이 다수 참석해 이날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작해 개회 인사와 내빈 소개, 축사, 스페이스
뮤지엄남해에서는 2022년의 첫 전시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지민경 작가를 초대한다. 지민경 작가는 진주를 기반으로 올해는 전국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그 스타트를 남해군 창선면에 위치한 제1호 사립미술관인 뮤지엄남해에서 출발한다. 뮤지엄남해 관계자에 따르면 지민경 작가는 얼마전 4월 부산에서 진행되는 ‘제11회 BAMA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BAMA AGE2030 라이징 아티스트 그랑프리 선정 작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리하여 현재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는 BAMA 본 행사 전인 프리뷰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신진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은 3월 8일부터 3월 27일까지 남해군 주최, 남해군미술협회 주관으로 강외자 회원의 을 펼친다.이번 전시회에는 수채화 25점이 전시되며, 씨마늘, 설천유자, 홍시, 동백꽃, 갯벌과 어선 등 친숙한 남해의 풍경을 작품에 담았다.강 작가는 “갯바위 틈 속에서 일어나는 갯벌이야기에 호기심 가득한 어린 시절, 엄마 품속에서 나던 비릿한 갯내음, 모성애와 사랑으로 가득한 갯바구니를 기억한다. 비록 할머니가 되었지만 어린 시절 열정과 감성을 쏟아가며 바래길에 캠퍼스를 펼치고 그림을 그리게 되
남해군 출신의 대한민국 한복명장 류정순 명장의 ‘조선궁중복식展’이 지난 8일 남해유배문학관 로비 전시관에서 개최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7일(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관계자 소수만 참석했던 8일 개막식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와 이주홍 군의회의장, 류경완 경남도의회의원, 군의원들, 하미자 남해문화원장을 비롯한 기관장과 류정순 명장의 가족과 친지, 군내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전시회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내빈 소개와 류정순 명장의 인사말, 내빈들의 축사, 무대 공연, 한복 토크, 개막을 알리는 스카프커팅,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남해군 라선거구(삼동면, 미조면, 창선면)의 군의원 출마가 예상되는 빈종수 전 미조면장이 지난달 26일 삼동면복지회관에서 시집 ‘완행버스-나의 남해 순례’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빈종수 전 면장의 지인들과 함께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과 류경완 경남도의회 의원, 황인성 더불어민주당 남해하동사천 지역위원장, 하복만 남해군의회 부의장, 김종숙 군의원, 정현옥 군의원, 정현태 전 군수와 군내 기관단체장, 정당 관계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시집 출간을 축하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수하는 가운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은 2월 22일부터 3월 6일까지 남해군 주최, 남해군미술협회 주관으로, 이동기(남해군미술협회 부회장) 초대전 ‘오늘ㆍ남해ㆍ여유’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수채화 9점, 유화 14점, 도자기 그림 4점 외 유화 그림에 도자기를 접목시켜 새로운 장르를 시도한 작품 7점을 포함 총 3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물건 방조어부림, 앵강다숲, 적량마을을 비롯한 섬과 등대, 남해 곳곳의 풍경은 작가의 시선과 손길을 거쳐 ‘오늘ㆍ남해ㆍ여유’로 재탄생되었다.특히 작품 ‘슈베르트 환타지아’는 멀리 외국에 있는 딸의 연주하는 모습을
남해화전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3일까지 6~7세, 초등학년 저학년,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하브루타 독서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브루타 독서란 책을 읽고 2~4명이 짝을 지어 대화, 질문, 토론, 논쟁을 통해 자기 주도 능력을 향상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독서법을 말한다.상반기 하브루타 독서반은 유치부 8명, 초등 저학년 대면반 8명, 비 대면반 8명을 모집하여 총16주간 운영할 예정이며, 성인반의 경우 15명을 모집하여 8주간 운영할 예정이다.유치부와 초등 대면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화전도서관 동
남해향교(전교 김종철)는 지난 22일 남해향교 유림회관 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유림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 이날 총회는 남해향교 김종철 전교를 비롯해 유림 회원들이 참석해 지난해 주요사업을 보고하고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회원들은 총회에서 ▲2021년 결산 승인의 건과 ▲2022년 주요사업 계획 보고 및 예산 심의의 건 ▲정관 개정의 건 등 안건을 상정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개선의 방향을 도출해 냈다. 총회 후에 ‘유림학교 개강식’이 이어졌다. 이날 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