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향교(전교 김종도)는 지난 7일 남해향교 명륜당에서 ‘제12회 남해 유림의 날’ 행사를 거행했다.선인들의 얼이 서린 유교문화를 통해 동방예의지국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인의 생활 함양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유림과 주민, 안진수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 하미자 남해문화원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대성전 고유례를 시작으로 고을 사또행차, 노래교실과 판소리 공연,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도 전교는 대회사에서 “향교에서는 사문진작(斯文振作)과 유교문화의 창달 및 충ㆍ효교육, 인성교
제10회 남해군 이장·새마을지도자 화합 한마음대회가 지난 12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군민 활력 증진과 번영하는 남해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이장·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 진작 및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군내 전 마을 이장 222명과 새마을지도자 590명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충남 군수와 박종길 군의회의장, 여상규 국회의원 등 내빈도 자리를 함께해 이날 행사를 빛냈다.식전 공연으로 새마을부녀회장들의 환경보호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으며, 곽영순 남해군새마을부녀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우리에게 삼국유사의 저자로 친숙한 일연스님과 국보이자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과의 인연을 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이 지난 8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열렸다. 일연 스님이 남해에 머문 12년 동안의 행정과 팔만대장경과의 관계를 조명하는 데 집중한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고려대장경판각성지보존회(회장 김정렬) 주최로 열렸다. 이날의 심포지엄을 함께 하기 위해 남해불교사암연합회장 망운사 주지 성각스님을 비롯해 화방사 승언 스님, 일연 스님이 저술한 를 남해 이 곳에 모셔온 혜일 스님과 수상 스님께서 자리해 빛내주었으며 장충남 군수는 물
남해유배문학관 주행사장에서 지난 2일 한국조류박람회(집행위원장 조세윤)와 보물섬남해전국탐조대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장충남 군수 군의원 지역인사 외 ABF집행위원회, EAAFP한국대표, GSTC관계자, 영산강유역환경청,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한려해상국립공원, 한국생태관광협회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했다세계지속관광위원회(GSTC)아태지역 디렉터 강미희 씨의 사회로 식이 시작되기 전, 순천만 흑두루미춤 보존회에서 흑두루미춤 공연을 몇 분간 펼쳤다. KBF개막식 후 조세윤 집행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에서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행사는 대회 첫날인 지난달 31일 오전 금산봉수대에서 열린 안전기원제와 장충남 군수의 성화채화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같은 날 밤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기념 성인가요콘서트’를 개최해 남해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환희의 무대를 선사했다.본격적인 대회 일정이 시작된 1일에는 개회식과 축하공연, 체육·문화·예술행사가 군내 곳곳에서 펼쳐졌다.1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은 식전행사인 섹소폰 연주와 대형기접공연을 시작으로 선수 입장, 성화 점화, 보물섬화
남해군의 문화·예술·체육의 종합축제인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군내 곳곳에서 ‘우리 모두 하나 되어, 행복한 남해’라는 슬로건으로 성대하게 개최돼 내외 군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열었다. 올해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는 다이내믹한 전야제 행사와 개회식, 다채롭고 역동적인 문화·체육행사로 생업에 땀 흘리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남해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됐다.
『2019 팔만대장경의 고향, 보물섬 남해 학술심포지엄』이 오는 11월 8일(금) 오후 2시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된다.고려대장경판각성지보존회(회장 김정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분사남해대장도감과 일연선사를 재조명해서 분사남해대장도감의 실체와 대장경 판각 당시를 포함해 12년 동안 남해에서 살았던 일연의 역할과 그 의미를 밝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학술심포지엄은 당시 불교방송에서 이를 주관하였던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장과 1994년 고현면 일대에서 진행된 남해분사도감 관련 기초조사에 직접 참여했던 최태선 중앙승가대
‘제4회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대축전’이 오는 10일(일) 열린다. 투어형 랠리 방식으로 진행될 라이딩은 일반인과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왕복 20km(설천 노량~모천마을 해안도로), 동호인 추천코스인 왕복 50km(설천 노량~서면 회룡)와 70km(설천 노량~ 서상항) 총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제13회 보물섬 남해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청정한 남해군에서 오는 10일(일) 개막한다. 남해군낚시협회(NFA, 회장 지용철)는 ‘제13회 보물섬 남해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미조면 갯바위 일원에서 오는 10일(일) 새벽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낚시협회가 주최하고 남해군 주관, 남해군수협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바다낚시대회는 남해군수협 수산물위판장 앞에서 간단한 개회식을 가진 후 오전 5시 30분부터 정오까지 미조면 도서일원 갯바위에서 2인 1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용성, 금호조침이 특별 협찬한다. 참가
지난달 26일과 27일 제7차 이동중학교28회(28청춘회)동창회 정기총회를 청송대명리조트(주왕산)에서 가졌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금덕 회장의 환영사, 동창회 회계 결산보고, 감사보고, 회칙 수정에 관한 동의 건이 있었고, 회기 전달과 전임 회장 감사패 전달식도 가졌다. 이날 제4기 신임 임원진은 박원정 회장, 하효기 사무국장, 황차심 감사가 선출되었다. 최금덕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28청춘회 회원 여러분 반갑다. 세계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국립공원의 명물 단풍과 폭포가 아름다운 주상절리도 절경인 주왕산에서 28청춘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지난 달 24일 오후7시 칸타빌레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군민들이 객석을 채웠다. 하미자 단장은 인사말에서 “남해문화원 칸타빌레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칸타빌레 합창단과 남해문화원이 한 가족이 된 지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함께 하면서 깊어지는 마음만큼 칸타빌레합창단의 선율이 더욱 깊어지고 아름다워지는 것 같다. 가을밤 남해군민들과 함께 설레는 무대를 함께 즐겼으면 한다”고 했다. 이날 칸타빌레
남해문화원(원장 하미자)은 지난 달 26일 남해관음포이충무공유적지에서 충무공 이순신 순국 421주년을 기념해 성웅 이순신 노량해전승첩성수봉송식을 거행했다. 아산에서 온 덕수이씨종친회 이동녕 이사, 아산시번영회 신용호 회장, 김정렬 향토사연구소 부소장, 정희성 전 문화원 부원장이 함께 관음포에서 성수를 채수한 후 성수봉송식이 시작되었다. 이날 (사)아산시번영회에서 20여명, 남해문화원 향토사 연구위원과 남해문화원 이사5명 장병 30명 이외에도 관계자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문화원 박성석 향토사연구소장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남산근린공원 잔디밭에서 지난달 26일 2019바리스타와 함께 하는 ‘제5회 보물섬 남해커피축제’가 열렸다. 보물섬바리스타협의회(회장 최분심)는 지난 2012년 제1회 보물섬 남해커피축제를 시작으로, 제1회 남해평생학습축제참여, 2014년 11월15일 2014남해보물섬바리스타와 함께하는 가을소풍을 개최한 이후, 많은 행사에 참여하며 남해군민들을 진한 커피향기 속으로 행복하게 이끌어주었다. 이날 오전10시30분 아르모니아 공연을 시작으로 7080라이브카페, 점심을 나눈 후, 라떼아트 시연과 라떼아트 대회를 가졌다. 추억의 음악다방DJ가
남해군이 지난 20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 한마음 어울마당을 개최했다.‘다(多)가치 다(多)문화 한마음 어울마당’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다문화가족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지난 7월 열린 군민공감 토론회에서 제안된 미조면 장미 씨의 건의사항이 반영된 것이라 주목을 끌었다.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박종길 군의장, 여상규 국회의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과 다문화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 수기 발표, 세족식, 한국어 골든
69년 닭띠 친구들이 한데 모였다. 지난 20일 오전 해양초 강당에서 남해군69닭띠연합회 가족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당초 9월 초에 예정돼 있었으나 태풍 예보로 연기되어 10월의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서 모이게 된 것이다.69닭띠연합회 가족한마당은 총 진행을 맡은 박춘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뤄진 친선 배구 경기로 활기를 더했으며 우정용 수석부회장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이날 69닭띠연합회 진주 친구들도 참여해 지역을 떠난 우정을 선보였다. 69닭띠연합회 이재정 회장은 “우여곡절 끝에 9월 7일 열리기
가을빛이 완연한 상주초등학교 교정에서 옛 학생들의 어울림 마당이 펼쳐졌다. 「언제나 오늘처럼 영원히」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상주초등학교 총동문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상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활기차고 성대하게 개최됐다. 상주초 33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상주초 29회 졸업생부터 38회 졸업생까지 10개 기수, 약 40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와 박종길 군의회의장, 여상규 국회의원, 류경완 경남도의회의원, 서수민 재부상주초동창회장, 이상철 재경상주초향우회장을 비롯해 군내외 상주초 동문 등 많
남해사랑의집(원장 김충효)은 지난 22일 NH농협은행남해군지부 앞에서 사랑나눔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 회원들도 참석하여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행사장을 지켰다. 이날은 장날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 하여 쌓여 있던 물품들이 많이 소진되었다. 일 년에 한 번 개최되는 이 행사는 30여 군데에서 후원물품을 제공받아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입금은 작년까지만 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를 먼저 기부하고 남은 금액은 남해사랑의집 거주인들을 위해 사용했지만 올해부터는 그렇게 하면 저촉이
남해대교와 노량대교,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노량해협이 바라다 보이는 노량충렬사의 특설무대에서 출발해 자연과 역사가 숨 쉬는 바래 13코스인 ‘이순신 호국길’을 걷는 바래길 행사를 개최했다. 남해바래길사람들(대표 정준현)은 지난 19일 설천면 노량충렬사 특설무대에서 ‘제9회 남해바래길 가을소풍’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내와 전국에서 찾아 온 길벗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장충남 군수와 박종길 군의장, 류경완 경남도의회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남해바래길사람들 관계자와 바래길을 사랑하는 군민들이 참가해 높은 호응도를 나타냈다.
남해군 자율방범연합회(회장 하홍남)가 지난 19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자율방범대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박종길 군의장, 여상규 국회의원, 류경완 경남도의원, 김동욱 남해경찰서장 등 각계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관내 10개 읍면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해 대원들 간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장 수여식도 치러졌다. ▲류완석(남해읍), 곽홍근(서면) 대원은 ‘남해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하용기(삼동) ▲김종익(창선) 대원은 ‘국
팔만대장경을 판각한 남해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불심과 민심 화합으로 국난을 극복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다지기 위해 남해군의 호국성지 망운사 화방사는 지난 19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팔만대장경 판각지 성역화 발원 호국문화제」를 화방사 경내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음지도도량인 금산 보리암의 승조 주지스님과 남해군불교사암연합회장 성각스님, 용문사 지각스님, 법흥사 선문스님, 능원스님 등 불교 관계자들과, 장충남 군수, 박종길 군의회의장, 류경완 경남도의회의원, 군의회 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군내외 많은 신도와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