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성 전 청와대비서실 시민사회수석은 지난 23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자서전 ‘황인성의 소명’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더민주당 정치인과 전국에서 온 시민운동가들, 남해ㆍ하동ㆍ사천 지역의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 삼천포 실내체육관 1층과 2층의 좌석을 꽉 채웠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총 3부로 진행했는데 1부에서는 배우 안내상 씨의 진행으로 인트로영상 상영과 남해, 하동 주민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개막식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포함해 국회의원, 단체장 등 19명이 보내온 영상축사를 볼 수 있
남해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장순희 창선지역아동센터 아비의 집 대표)가 지난 16일 국민체육센터 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군내 7개 지역아동센터(남해로뎀지역아동센터, 담쟁이지역아동센터, 남해지역아동센터, 창선지역아동센터 아비의 집, 솔로몬 남면지역아동센터, 남해성남지역아동센터, 물건리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및 학부모, 종사자 200여 명이 함께 했다.개회식에서 장순희 회장은 “오늘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심신 증진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고 지역아동센터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
‘제1회 남해문화원 향토사연구소 학술포럼’이 지난 22일 오후 2시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 강당에서 남해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주최, 남해군과 남해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하복만ㆍ정현옥 군의원과 하미자 남해문화원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군내 향토 문화계 인사들이 참여해 군과 직접 관련된 문화 쟁점들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장이 됐다. 하미자 남해문화원장은 “오늘 포럼은 남해문화원이 처음 실시하는 학술 토론의 마당”이라며 “오늘 발표하고 토론할 주제들에 대해 발제자와 패널들 뿐 아니라 여기 참여하신 많은 군민들이 함께 생각해 보는
재통영남해향우회는 지난 15일 저녁, 향우회의 단골행사장인 통영시내 공작뷔페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제28·2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향우회기 입장으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제29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박범종 향우가 그동안 향우회를 이끌어온 박옥권 제28대 이임회장에게 향우들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박옥권 회장은 이임사에서 “최선을 다해왔지만 부족한 점이 있었을 것”이라면서 “박범종 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으니 든든하다”고 말했다. 박범종 취임회장은 “잘 해낼 수 있을지 고민이 컸다. 잘 해내는
제6회 남해군수배 보물섬 남해인 골프대회가 지난 17일 아난티남해골프앤리조트에서 열렸다. 남해군골프협회(회장 조경호)가 주관하고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가 후원한 이 대회는 당초 지난 9월 22일 치르기로 했지만 이 때 닥친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해 연기됐었다. 이번 대회에는 모드 43개팀 17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날 대회 개회식에서 조경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대회가 성사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참가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 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장충남 군수는
2019년 남해군민과 남해합창단의 어울림이 시작된다. 오는 11월 26일(화), 남해합창단이 1년을 마무리하는 정기연주회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열린다. 남해합창단은 그동안 많은 군민들과 각계 각층의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격려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늦가을 소중한 감동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연주회 스테이지1은 ‘걱정 말아요 그대’, ‘붉은 노을’이 장식할 예정이며, 스테이지2에서는 ‘수선화(소프라노 최정아)’,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여성중창단)’, ‘우리들은 미남이다&나는 문제없어(남성중창단)’가 공연된다. 이어
남해군 66년 말띠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애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2019 남해군 66년 말띠연합회 가을운동회’가 지난 17일 이동초등학교 학생체육관에서 류경완 경남도의회의원과 정현옥 군의원 등 내빈과 각 읍면연합회의 많은 회원들과 전직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은 정찬원 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하재근 회장의 대회사, 내빈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남해군 66년 말띠연합회 하재근 회장은 “오늘 여기 함께 모인 우리 말띠연합회 회원들을 보니 어릴 적 학교 오가
탁구공에 우정을 담아 군내 직장 및 단체들의 친선을 도모하는 탁구경기가 펼쳐졌다. ‘제25회 남해군탁구협회장기 직장 및 단체 친선 탁구대회’가 지난 9일 남해생활체육관(탁구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해군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가 후원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김대홍 행정복지국장과 군의원들 등 내빈과 군내 체육관계 기관단체장, 탁구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으며 군내 직장 및 단체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남해군탁구협회 김양기 회장은 대회사에서 “더 많은 군민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했
지난 10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행복한 교회’에서 새생명 축제가 열렸다.황형식 원로장로의 기도와 박성배 목사의 성경 봉독을 시작으로 이정림 찬양사역사의 찬양간증이 이어졌다. 이날 찬양사역자 이정림 사모는 “걱정 없는 사람이 없어요. 아무리 많이 가졌어도, 아무리 예뻐도 살면서 비바람, 태풍 다 맞더라고요. 다 어려움이 있어요. 그 무거운 짐들, 한숨들, 염려들 모두 하나님 앞에 내려놓으시면 우리의 신께서는 다 응답하신대요. 여기 남해는 축복의 땅이더라구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에게 ‘말이 곧 역이다’라는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가천 다랭이마을 밥무덤 동신제가 지난 11일(음력 10월 15일) 마을 내 밥무덤에서 주민들과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가천마을 암수바위 미륵제는 오는 18일(월) 자정에 진행될 예정이다. 남면 가천 밥무덤 동신제는 제삿밥을 얻어먹지 못하는 혼령에게 밥을 주며 원혼을 달래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축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때 주민들은 마을의 풍작과 풍어도 함께 빈다.이날 가천마을 김동승 이장과 마을 주민들은 저물어 어둑어둑해진 밥무덤 바위 앞에 병풍을 펴고 정성들여 장만한 과일과 음식을 차례상에
‘제4회 보물섬800리길 자전거대축전’이 지난 10일 전국 자전거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남해 MTB동호회와 영사이클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설천면 노량리 남해충렬사 광장에서 출발해 서면 서상항까지 관광도로 70km를 일주하는 코스로 70km, 50km, 20km 3가지 구간으로 나뉘어 펼쳐졌다.올해 자전거대축전은 이전까지 진행됐던 설천면 노량~삼동면 지족 해안도로 구간을 변경해 새로운 구간에서 라이딩을 펼쳤다. 그 결과, 기존 해안도로의 평이한 코스와 새로운 국도구간 난코스의 조
‘제13회 보물섬 남해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지난 10일 남해군 미조면 도서 일원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남해군낚시협회(회장 지용철)가 주최·주관하고 남해군과 미조낚시자율관리공동체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강태공 320명이 참가해 남해의 푸른 가을바다 정취를 물씬 느끼며 진검승부를 가렸다.참가자들은 새벽 5시 미조 남항에서 개회식을 가진 후, 미조면 갯바위 일원으로 이동해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너 나 할 것 없이 남해바다가 안겨주는 짜릿한 손맛을 즐겼다.2인 1조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는 남해군의 군어(郡魚)인
남해향교(전교 김종도)는 지난 7일 남해향교 명륜당에서 ‘제12회 남해 유림의 날’ 행사를 거행했다.선인들의 얼이 서린 유교문화를 통해 동방예의지국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인의 생활 함양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유림과 주민, 안진수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 하미자 남해문화원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대성전 고유례를 시작으로 고을 사또행차, 노래교실과 판소리 공연,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도 전교는 대회사에서 “향교에서는 사문진작(斯文振作)과 유교문화의 창달 및 충ㆍ효교육, 인성교
제10회 남해군 이장·새마을지도자 화합 한마음대회가 지난 12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군민 활력 증진과 번영하는 남해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이장·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 진작 및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군내 전 마을 이장 222명과 새마을지도자 590명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충남 군수와 박종길 군의회의장, 여상규 국회의원 등 내빈도 자리를 함께해 이날 행사를 빛냈다.식전 공연으로 새마을부녀회장들의 환경보호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으며, 곽영순 남해군새마을부녀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우리에게 삼국유사의 저자로 친숙한 일연스님과 국보이자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과의 인연을 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이 지난 8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열렸다. 일연 스님이 남해에 머문 12년 동안의 행정과 팔만대장경과의 관계를 조명하는 데 집중한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고려대장경판각성지보존회(회장 김정렬) 주최로 열렸다. 이날의 심포지엄을 함께 하기 위해 남해불교사암연합회장 망운사 주지 성각스님을 비롯해 화방사 승언 스님, 일연 스님이 저술한 를 남해 이 곳에 모셔온 혜일 스님과 수상 스님께서 자리해 빛내주었으며 장충남 군수는 물
남해유배문학관 주행사장에서 지난 2일 한국조류박람회(집행위원장 조세윤)와 보물섬남해전국탐조대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장충남 군수 군의원 지역인사 외 ABF집행위원회, EAAFP한국대표, GSTC관계자, 영산강유역환경청,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한려해상국립공원, 한국생태관광협회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했다세계지속관광위원회(GSTC)아태지역 디렉터 강미희 씨의 사회로 식이 시작되기 전, 순천만 흑두루미춤 보존회에서 흑두루미춤 공연을 몇 분간 펼쳤다. KBF개막식 후 조세윤 집행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에서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행사는 대회 첫날인 지난달 31일 오전 금산봉수대에서 열린 안전기원제와 장충남 군수의 성화채화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같은 날 밤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기념 성인가요콘서트’를 개최해 남해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환희의 무대를 선사했다.본격적인 대회 일정이 시작된 1일에는 개회식과 축하공연, 체육·문화·예술행사가 군내 곳곳에서 펼쳐졌다.1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은 식전행사인 섹소폰 연주와 대형기접공연을 시작으로 선수 입장, 성화 점화, 보물섬화
남해군의 문화·예술·체육의 종합축제인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군내 곳곳에서 ‘우리 모두 하나 되어, 행복한 남해’라는 슬로건으로 성대하게 개최돼 내외 군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열었다. 올해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는 다이내믹한 전야제 행사와 개회식, 다채롭고 역동적인 문화·체육행사로 생업에 땀 흘리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남해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됐다.
『2019 팔만대장경의 고향, 보물섬 남해 학술심포지엄』이 오는 11월 8일(금) 오후 2시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된다.고려대장경판각성지보존회(회장 김정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분사남해대장도감과 일연선사를 재조명해서 분사남해대장도감의 실체와 대장경 판각 당시를 포함해 12년 동안 남해에서 살았던 일연의 역할과 그 의미를 밝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학술심포지엄은 당시 불교방송에서 이를 주관하였던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장과 1994년 고현면 일대에서 진행된 남해분사도감 관련 기초조사에 직접 참여했던 최태선 중앙승가대
‘제4회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대축전’이 오는 10일(일) 열린다. 투어형 랠리 방식으로 진행될 라이딩은 일반인과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왕복 20km(설천 노량~모천마을 해안도로), 동호인 추천코스인 왕복 50km(설천 노량~서면 회룡)와 70km(설천 노량~ 서상항) 총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