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이 지난해 부루세라 일제 검진을 추진한 경남도내 시군 중 부루세라 발생률이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검진 결과는 앞으로 청정 축산 선진지 남해의 명성과 화전한우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해군은 지난해 7월 15일 발령된 소 부루세라병 방역 보완대책 이후 감염우의 조기 색출을 위해 전 공수의사 및 가축방역
무려 5개 지자체와 연접…해결 할 과제 산적될 듯 ▲ 남해군을 비롯한 37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자부의 해상경계 설정 관련 2차 용역이 오는 2월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군내에서는 민관합동대책위가 본격적으로 꾸려질 전망이다.남해군은 지난 16일 하영제 군수를 비롯한 관련 실과장, 박영일 수협장, 전남육성수면지정해제대책위원(7명)들이 참석한
8개 대형마트 외지 신선채소 반입물량만도 연간 40억원 규모남해축협, 외지 신선채소 대신 군내 농가와 계약재배 나서 ▲ 하정호 축협장이 지난 23일 신선채소 계약재배 협의회에서 마늘 팔아 외지 농산물 사먹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다. 남해군은 농어촌을 배경으로 한 지자체지만 극히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군내 농산물 시장은 이런 저런 이유로 그동안 외지 농산
▲ 곽선휴(50)씨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이하 한수연남해군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한수연남해군연합회는 지난 16일 하영제 군수, 김영태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모인 가운데 햐얀집 웨딩홀에서 2006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곽선휴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신동명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 동지 여러분의 도움으로
남해군과 (주)한화 63시티가 농축산물 직거래를 통한 상호 이익창출을 위해 오는 25일 63빌딩 홀에서 협약을 맺는다.한화그룹의 자회사인 (주)63시티(대표 정이만)는 63스카이뷰를 비롯한 아이맥스영화관, 백리향, 와꼬, 63루프가든 등을 운영하는 토탈 식음 및 레져 회사다. 특히 이중 하루 매출이 1300만원 수준인 63루프가든은 지난 2004년부터 지난
현재 기반 구축 마무리…2월부터 본격가동 전망화전한의 브랜드이미지(BI) 등 컨설팅 추진 ▲ 올 2월까지 175두의 우량 번식우가 화전한우 혈통번식우단지에 입식될 것으로 보인다. 남해군은 우량 송아지를 농가에 분양, 전 농가가 우량 한우를 사육함에 따라 지역농가의 전체적인 소득을 끌어올린다는 화전한우 혈통번식우단지조성(05∼07, 국비21억원ㆍ군비2억200
6월안에 흑마늘공장ㆍ장아찌공장 건립돼야2ㆍ3차년도 남해마늘 성장동력 ‘토종업체’ 참여 확대 ▲남해마늘산업RIS사업단 권오천 단장 그동안 RIS사업에 대해 지역내 주민간 업체간 갈라먹기 사업에 불과한 정부정책이 아니냐라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어 왔다. 그러나 산자부는 RIS사업은 연구개발된 기술, 시스템, 인프라 등의 결과물을 그 지역 내 관련 기업에 파급하
남해마늘산업RIS사업단, 1차년 로드맵 나왔다 ▲ 남해마늘산업혁신사업단 1차 운영위원회가 열린 지난 12일, 이영일 산자부 서기관이 RIS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현재 통마늘과 깐마늘 수준에 머물고 있는 남해마늘산업을 기술개발과 가공상품개발 등으로 한단계 올라선‘돈 되는 남해마늘’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다.남해마늘산업 역사상 전무후무할 수도 있는
희망의 복돼지 해가 떴다. 군민과 향우들 모두, 지난해의 아쉬움만큼이나 새해에는 더 큰 희망으로 가득할 것이다. 이에 우리의 실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각 기관·단체장들로부터 희망의 2007년 한해를 설계하는 복안을 듣는다. 이번 주는 농업기술센터 박정달 소장과 케이티(KT) 남해지점 백남훈 신임 지점장을 통해 남해군 희망의 청사진을 들여다본다. <
▲ 올해는 물메기를 말리는 건조 장대에 메달린 물메기가 도통 보이지 않는다. 사진은 금포메기로 유명한 금포마을의 텅빈 건조 장대 모습. 올해는 마을마다 장대에 길게 걸쳐진 예전의 물메기 건조 풍경을 찾기가 힘들다. 지역경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온 물메기가 도통 잡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어민들은 지금이 한창 물메기 집기(매년 11월 말부터 이듬해 2월까지
▲ 미조면 ‘연두순방 및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5일 하영제 군수를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미조면은 이날 2007년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미조 공설운동장 건립 △예산 확보를 통한 설리∼사항간 도로 확포장공사 조속한 시행 △미조하수종말처리장 설치 △시가지내 환경정비(전봇대-꽃바구니 설치) △포장마차촌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 △행정
친환경농업보다 보조금ㆍ농자재에 욕심 있었나‘자성의 목소리’ 현재 남해농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은 친환경농업 관련 각종 지원 사업비가 앞으로 실천의지가 있는 농가에 선택적으로 집중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남해군은 2007년 친환경농업을 확대 추진하는데 있어 실천의지가 있는 군내 농가나 작목반을 엄선해 관련 지원비를 집중 지원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
지방자치단체간 해상경계 설정을 위한 행자부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어 앞으로 어민간, 지자체간 진통이 예상된다. 해상경계 설정은 지난 2004년 9월 해상을 자치단체 관할구역에 포함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과 실정법이 없어 발생하는 지자체간 잦은 해상경계 분쟁을 막기 위해서다. 행정자치부는 해상경계 설정과 관련 연구용역 및 실태조사를 올 8월말까지 완료해 하반
▲ 병술년은 가고 밝아온 정해년 새해 새아침, 희망이 솟았다.정해년은 오고 또 가지만 올해는 600년 만에 찾아온 재물 복을 상징하는 ‘황금돼지 해’라는 속설에 전국적으로 수많은 인파가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며 해맞이에 나섰다.해를 거듭할수록 경남의 대표적 해맞이 명소로 주목받는 남해군의 국도도 한때 해넘이, 해맞이객들로 인해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3일
▲ 우시장을 찾은 양축농가의 웃음이 해맑다.지난 27일 축협 우시장을 찾은 양축농가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즐기고 있다. 이날 암송아지(어미소 기초등록우) 최고가는 358만원이었으며 수송아지(기초등록우 이상)는 301만원(올 최고가)이었다. 이날 암송아지 평균거래가격은 291만7000원을 기록해 올해 최고 평균가격을 형성했다.
당일 평균단가 1356원에 누적평균단가도 1187원 ▲ 시금치값이 꾸준한 호조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12월 초반부터 오름세로 돌아선 시금치가격이 현재까지 좋은 값을 유지하고 있다.지난 2일 새남해농협 서면지점의 시금치 경매평균단가는 1356원(kg)이며 이날 최고가는 1980원(kg)을 기록했다.지난해 말 시금치 경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2일까지 누적평균단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10여년이 넘은 지금까지 해마다 ‘새해 연두순방 및 군민과의 대화’이어지고 있다. 늦었지만 이제는 불편사항에 대한 단순 호소 수준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시책건의와 군정에 대한 참여의 노력이 나타나고 있다.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군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지적, 활발한 시책건의가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2007년 연두순방 및 군민과
새남해농협 서면지점은 관내 2006년산 친환경마늘(유기농인증)에 대한 판매를 마무리하고 농가당 추가 정산을 끝냈다.서면지점에 따르면 최근 2006년산 친환경마늘 30.2톤의 판매를 마무리하고 해당 농가에 등급구분 없이 kg당 800원씩 추가 정산했다.이에 따라 1등급 유기인증 마늘을 출하한 농가의 최종 수취가격은 kg당 2550원이며, 2등급 마늘은 245
경남의 바다를 찾는데 수산기관의 지원금이 모아지고 있다.경남도내 수산업협동조합(19개) 조합장들은 지난 22일 조합장협의회를 열고 전남육성수면 지정 승인 해제를 위해 총 2400만원(수협장협의회-500만원, 19개 도낸 조합-19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할 것을 의결했다.조합장협의회는 이날‘우리의 바다’를 찾는데 그동안 남해군 어민들만 별도의 지원도 없이 대
농가, 남해축협 우시장 현대화 시급 ‘지적’ ▲ 남해축협 우시장 현대화가 시급하다.청정축산지 남해, 각종 브랜드대전을 휩쓴 우수한 형질의 화전한우를 보유한 축산 선진지 남해, 그 명성에 비해 축협 우시장 시설이 너무나 초라하다. 최근 화전한우가 각종 매스컴을 통해 알려지면서 군내에서도 한우사육을 준비하는 농가가 늘고 있고 등록우 이상 우량소 2마리를 키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