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평산신씨 화수회가 지난 10일 제3차 정기총회를 열고 종친들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2005년 창립 이후의 화수회 활동과 발전 내용에 대한 경과를 보고하고 안건토의와 임원 선출은 각 분회장들의 결정에 따르기로 합의했다.남해군 평산신씨 화수회 신채홍 회장은 “종원들의 뜻이 모여 나날이 발전하는 화수회가 되고 있다”며 “가정과
▲ 국립공원관리공단한려해상사무소(소장 박기환)는 한려해상국립공원내 주요 도서인 노도의 자연자원보호와론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위해 지난 5일 덩굴제거작업 및 환경정화활동을 했다.이날 국립공원측은 국립공원 내 다양한 야생생물과 수려한 자연경관, 유구한 문화유적 등을 온전히 보전함으로써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탐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도 주민들에게 전국 국립공원
국립공원관리공단한려해상사무소(소장 박기환)는 자연공원법이 지난 1월 1일 개정됨에 따라 국립공원 내 임ㆍ해산물 등을 채취하고자 할 때는 공원관리사무소의 허가를 미리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따라서 국립공원 안에 거주하는 주민은 공원관리사무소와 자발적인 협약을 체결한 경우에 한하여 별도의 신고 없이 임·해산물 등을 채취할 수 있으며, 공원 인근 주민은 공원관리
▲ 이동면 초음마을 길가에서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은 고라니가 진주로 이송돼 수의사의 진찰을 받고 있다. 이동면 초음마을에서 광두마을로 이어지는 길가에서 중상을 입은 야생 고라니가 발견돼 진주 수목원으로 옮겨졌으나 생존의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이동중학교 통학버스를 운전하던 김영만(38·남면 당항)씨에 의해 발견돼 경찰에 신고된 이 고라니는 인근 야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지난 1968년, 경상남도 거제 지심도에서 전라남도 여수 오동도까지의 구역에 6개 지구로 나뉘어 관리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이다. 예로부터 한산도와 여수의 바닷길이 ‘300리 아름다운 뱃길’이라 불려지던 데서 유래가 돼 한려해상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이같은 한려해상의 거점에 자리잡고 있는 남해 금산에는 단순한 등산만으로는 부
국립공원관리공단한려해상사무소(소장 박기환)는 ‘사전예고 집중단속’제도를 실시해 국립공원 내 각종 불법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한 체계적인 단속을 해 나갈 방침이다.계절·월별로 전개될 이번 집중단속 내용은 봄 행락철 산나물 채취, 흡연행위, 샛길 출입, 오물 투기 등과 여름 피서철 불법주차, 불법 취사·야영, 계곡 수영 그리고 가을 단풍철 도토리 채취, 흡연행위
▲ 국립공원관리공단한려해상사무소는 지난 22일 노량분소 개소식을 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국립공원관리공단한려해상사무소는 지난 22일 설천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량분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노량분소는 해상공원의 적극적인 관리를 위해 신규 배치된 해양전문가와 탐방안내원이 고객접점 지역에 배치돼 해상
▲ 군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들이 중간 처리절차 없이 매립지로 들어보다 보니 빠른 속도로 매립장이 차 오르고 있어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대안이 절실한 실정이다. 지난 2004년부터 가동을 멈춘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바이오컨(주)이 예산확보와 가동 당시 도출된 문제점 해결로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업체와 군의 처리비용에 대한 입장이 너무 달라
2006년 한해 환경·사회분야의 최대 이슈는 오랜 시간 공들여 개장한 나비생태공원과 골프장 개장이지 싶다. 7년 공사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나비생태공원 개장이나 헐값매각 감사청구 등으로 골치를 아프게 했던 골프장 개장 등 오랜 시간 공사로 인해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사업들이 속속 개장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등장했다. 환경분야는 우리 땅의 역사를 고스란
‘촌스러운 내복을 요새 누가 입어요?’라고 하겠지만 이렇게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이미 요즘 내복은 다양한 기능성을 갖추고 겨울 패션의 기본으로 자리잡았다. 더불어 에너지를 절약하게 해주는 경제적인 효과도 대단하다.요즘 내복은 체온을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흘린 땀을 식기 전에 배출해주는 기능성적인 면을 가지고 있어 젊은 층에서도
▲ 남해군이 지난 11월 한달 동안 실시한 숨은 쓰레기 찾기 대회가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 남해군이 깨끗한 자연경관을 가꾸기 위해 지난 11월 한달 동안 실시한 ‘숨은 쓰레기 찾기 대회’가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군은 그동안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한 의식이 많이 무감각해지고 봉투 가격에 대한 부
▲ 남해군환경개선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4일 군청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환경개선대책위원회(이하 남대위)는 지난달 24일 군청회의실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 환경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자리를 가졌다.남대위는 설명회 자리에서 현재까지의 광양만권 환경현황에 대해 전반적인 상황을 보
▲ 지난달 29일 유해야생동물 농작물피해보상에 대한 심의회가 부군실에서 열려 보상지급액을 원안대로 가결 처리했다. 남해군은 유해야생동물 농작물피해보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본 180건에 대해 4470여 만원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키로 했다.지난달 29일 부군수실에서 이재룡 부군수(심의위원장), 김종철 군의원, 장동남 농촌지도자회장, 김대
▲ 세심사 신도 가족들이 지난 21일 세심사 인근 바닷가 정화활동을 펼쳤다. 창선면 가인리에 자리하고 있는 세심사(주지 도각 합장) 신도가족 100여명이 지난 21일 세심사를 방문하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공룡발자국이 있는 바닷가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해안정화활동을 가졌다.이날 정화활동에 나선 세심사 신도들은 관광객들이 마구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와
▲ 지난 19일 남해읍 오동마을에서 있었던 앉은뱅일 밀 시상식. 마을주민과 풀꽃모임 회원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우리 문화와 살림살이의 역사를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는 ‘앉은뱅이 밀’에게 제12회 풀꽃상이 전달됐다.지난 19일 남해읍 아산리 오동마을 주민들과 풀꽃모임 회원들이 함께 하는 조촐한 잔치 속에서 열린 풀꽃상 시상식은 500년을 넘긴 당산나무에
종합사회복지관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소나무 8그루 가운데 3그루가 가루가 떨어지고 잎을 갉아먹는 병에 걸려 남해군이 병명확인에 들어갔다.병에 걸린 세 그루의 소나무는 한 달여 전 중앙에 위치한 한 그루가 먼저 병에 걸려 옆에 있는 다른 두 그루의 소나무에까지 번져 잎이 시들어 가고 있다.남해군은 말라 가는 소나무를 살리기 위해 두 차례 정도 방제약을 치고
소나무재선충으로 인한 피해가 창선면, 남해읍에 이어 남면까지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어 행정당국이 긴장하고 있다.남해군은 지난 10월 소나무재선충 감염 확인을 위해 남해군 전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읍 봉성마을과 남면 상가마을 뒷산∼양지 뒷산에서 소나무재선충으로 의심되는 감염목이 발견돼 현재 시료를 채취해 검경의뢰를 하는 한편 피해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작업에
▲ 효성아파트 주민들은 일조권과 조망권이 확보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원하며 아파트 앞에 건설하려는 12층 공동주택 신축을 반대하고 있다. 남해읍 아산 효성아파트 앞에 건설하려는 공동주택 공사가 효성아파트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12층의 공동주택이 아파트 앞에 들어서면 일조권과 조망권 등을 침해받아 쾌적한 환경 조성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효성아파트 주민들
지속적인 활동을 못하고 소극적 행보를 하고 있던 광양만권환경개선대책위원회(이하 광대위)가 광대위 조직재구성과 재정마련을 위한 논의를 지난 24일 남해에서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남해를 비롯해, 광양환경련, 순천환경련, 광양만연구소, 시민환경연구소 등에서 참여해 조직 재구성과 재정마련, 2006년 남은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 점검했다.그동안 광대위는 광양만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