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청년센터 바라는 2024년 청년학교 프로그램 ‘아무끼나 클래스’ 상반기 강사를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는 강의 경험이 없거나 적은 청년강사가 자신만의 클래스를 기획부터 운영까지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교육역량을 스스로 강화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4년째 추진 중인 장수 프로그램이며,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기도 하다.올해 강의는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강사를 대상으로 ‘초보강사 교육’을 실시해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들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
남해군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참여자를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금)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남해군 참여 모집대수는 총 84대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자동차 및 승합자동차라면 참여 가능하다.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영업용,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참여할 수 없다.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는 최초 차량 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3~10월)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온실가
남해군이 미세먼지·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남해군은 올해 21억 2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기승용 78대, 전기화물 80대 등 총 158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에 전기승용 50대, 전기화물 50대 등 100대의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우선 보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남해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지역소재 법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다.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순으로 이뤄진다. 지원금액은 환경부에서 고시한 지원금에 따라 차종별 차등
파계승놀이와 양반놀이, 서민생활을 보여주는 놀이를 더 세분하여 ① 벽사(辟邪:귀신을 물리치는 것)의 의식무와 굿, ② 파계승에 대한 풍자, ③ 양반에 대한 모욕, ④ 남녀의 대립과 갈등, ⑤ 서민생활의 실상과 애환 등을 보여주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이것은 당시의 특권계급과 형식적인 윤리에 대한 일종의 비판정신을 구체적으로 연출하는 민중극이며, 세계 어느 나라의 민속극에서도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것으로 인간의 약점이나 시류의 악폐, 당시에 호사를 부리던 계층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와 패러디(parody)인 바, 이러한 서민문학성은
남해유배문학관은 3월 6일(수)부터 25일(월)까지 ‘남해신목-시간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2024년 봄맞이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초대작가인 사진가 이열(Yoll Lee)은 ‘푸른나무’ 시리즈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섬 나무 시리즈 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탈리아 ‘올리브나무’, 마다가스카르 ‘바오밥나무’, 피지 맹그로브 등 해외의 경이로운 나무들을 소개하고 있는 나무 사진가다. ‘남해신목_시간의 기억’ 전시는 작가가 지난 5년간 작업한 섬 나무 시리즈인 ‘제주신목’, ‘통영신목’, ‘신안신목’의 연장선이다. 작가는 2022년
서면 행정복지센터가 특수시책으로 ‘주민등록증 재발급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수시책은 관내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분실이나 훼손으로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받고자 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이 서비스 대상이다.대상자가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본인 확인, 사진 촬영, 인화를 거쳐 주민등록증 재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민원인은 “서면에 사진관이 없어 증명사진을 찍으려면 읍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비용도 만만치 않았
남해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155명을 새롭게 위촉하며 올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남해군은 지난달 15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읍면 민간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한 읍면 협의체 활성화와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 제로를 통한 모두가 행복한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 제도적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행정의
삼동면체육회(회장 박평근)는 지난달 26일 삼동면종합복지회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박평근 체육회장을 비롯해 61명의 재적 대의원 중 54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보고에 이어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이 상정되었다.박평근 체육회장은 “올해 하반기 면민 체육행사 추진과 협치·소통 강화를 통해 면민들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선도적인 삼동면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강경균, 부녀회장 조정심)는 지난달 7일 남해읍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 5세대에 과일, 고기, 김, 휴지 등 설 명절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강경균 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도와가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 지역공동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작은 위로가 앞으로 더 확대되고, 여러 곳으로 전파되어 인정 넘치는 남해읍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조정심 부녀회장은 “민족 명절인 설에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는 봄철 미조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꽃동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미조면은 지난 2월 중순부터 꽃동산 4개소의 유채 발육상태를 점검하면서 퇴비작업과 더불어 발육이 저조한 곳에서는 이식작업을 하고 있다.미조면은 주요 도로변에는 수국 거리를 조성하고 종려나무를 심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소화단에는 데이지, 펜지꽃 등을 식재하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고래동산’의 고래 조형물을 정비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와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대형화분을 설치했다. 바
남해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강경균, 부녀회장 조정심)는 지난달 22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주선 새마을지회장을 비롯해 류정수 군 협의회장, 정민숙 군 부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신임 새마을지도자 21명(지도자 8명, 부녀회 13명)에게 인준서가 전달됐으며, 2024년 주요계획보고 등이 이루어졌다.올해 회장으로 취임한 강경균 새마을지도자 남해읍협의회장은 “예전부터 새마을은 늘 가족이라고 생각해 왔다. 회장이 된 올해 역시, 그 마음
남면 여성소방의용대(대장 탁정례)는 지난달 8일 화재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남면 양지마을을 방문하여 위로금 50만 원을 전달했다.탁정례 대장은 “피해 주민이 평소 마을 일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분이기에 화재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 누구나 화재피해를 불시에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을 이웃들이 옆에서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단체회원들과 성금을 모으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양지마을 화재피해 소식에 안타까워 행정에서도 구호물품을 앞서 지원하였지만, 지역주민들이 피해가구의 아픔에 공감하
2024년 설을 전후해 지역의 후학 양성을 염원하는 향토장학금 기탁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2일 서상마을회 김정호 이장이 군수실을 방문해 향토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정호 이장은 “서상지역 어르신들의 나눔을 꾸준히 지켜봐 왔고 나눔엔 너나없다 싶어 지역 아이들이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라며 마음을 보탠다”고 밝혔다. 같은 날 남해군산림조합 정상영 조합장이 군수실을 찾아 향토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상영 조합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곧은 나무처럼 쭉쭉 뻗어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16일 2층 회의실에서 우리마을 행복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미조면 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은 전기기기 고장, 수도설비 고장 등 단순한 일상생활 문제로 고통받는 고령 주민들의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조성된 봉사단이다.현재 미조면 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은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청년회장 등 마을별 2명씩 총 26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우리마을 행복봉사단 운영에 관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삼동면 주민자치회(회장 류창봉)와 동남해농협 삼동지점 농가주부모임(회장 박금화)은 지난달 14일 삼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이들 두 단체는 설날 연휴 동안 18개 마을 90가구와 식당 등을 순회하며 지신밟기를 한 바 있으며, 그때 모은 성금 중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삼동면 주민자치회 류창봉 회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면민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농가주부모임과 합동으로 지신밟기를 하고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동남해농협 삼동지점 농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연주·하봉현)는 지난달 22일 정기회의 후 2024년 특화사업인 ‘당신의 길에 등불이 되어 줄게요’ 사업을 실시했다.‘당신의 길에 등불이 되어 줄게요’ 사업은 가로등이 없는 마을 안길에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해 어두운 밤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하봉현 위원장은 “반딧불이처럼 작지만 환하게 골목을 비추어주는 태양광 센서등 설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거주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연주 이동면장은 “이번 사업이 이동면 주민들의 앞길에 등불이 되
서면이장단(단장 이화종)이 지난달 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면 행복곳간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화종 서면이장단장은 “나눔 실천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심재복 서면장은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이장단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지역주민들의 복지 울타리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창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욱환·김종완)는 지난달 21일 창선면 행정복지센터 취사장에서 ‘건강텃밭&행복밥상 드림 사업’을 추진했다.이른 아침부터 창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해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고사리, 시금치, 콩나물 등 5가지 나물과 생선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개별 포장 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건강텃밭&행복밥상 드림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기존 반찬나눔 봉사활동에 친환경 식자재 공급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유휴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남해군의 사랑의 온도가 154도를 기록한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꾸준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21일 남해군펌프카협의회의 박정환 회장과 회원들이 군수실을 찾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정환 회장은 “몇 년 전 향토장학금 기탁 후 코로나19로 잠시 쉬었지만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년에 한 번씩 다시 기부를 하기로 결심했다”며 “회원들과 남해군을 위해 항상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같은 날 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회 여성회에서도 조경희 회장과 김경순 총
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희)과 고현면(고현면장 정광수)은 지난달 21일 지난해 발생한 화재로 주택 전소 피해를 입은 참전유공자를 찾아 재해위로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김상희 지청장은 “이번 지원이 재해로 겪는 어려움에 도움이 되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재해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보훈가족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광수 고현면장은 “화재피해를 입은 참전유공자에게 재해위로금을 전달해 준 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희)에게 감사드리며, 고현면에 재해 상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