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류영환)와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경품을 걸고 룰렛 이벤트 등 소상공인 간편결제 운영사업 홍보캠페인 행사를 오는 22일(금) 오전 10시 남해전통시장 입구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간편결제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와 경영개선, 홍보와 남해군 내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품 소진시까지만 진행하는 행사이므로 관심 있으신 분들은 빠른 시간에 참여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주요 내용은 오프라인 행사로 즉석 룰렛 이벤트 참여대상
재김해산악향우회(회장 이종수 외 39명)는 올해 초에 이어 지난 10일 고향 남해를 방문해 ‘보물섬 삼국지 볼런투어’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참가자들은 남면 평산마을부터 향촌마을 바래길 일대를 함께 걸으면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재김해산악향우회 이종수 회장은 “올해 초에 이어 다시 회원들과 함께 고향에 대한 사랑을 봉사활동으로 실천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들이 있다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보물섬 삼국지 볼런투어’란 남해
경남도는 주변과 단절된 채 고립되게 살지 않고, 고독하게 임종을 맞지 않도록 하는 ‘2023년도 경상남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해 빠르게 발굴하고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 기본계획(2023년~2027년)을 수립해 추진함에 따라 민선 8기 경남형 복지정책을 담아 자체 수립한 것이다.최근 1인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 개인주의 문화 확산, 감염병 장기화 등에 따라 사회적 고립과 단절이 심화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사회적 고립과 단절 상태에서 누구의 도움 없이 외롭게 생활하고, 사망 후 일정 시간
설천면체육회(회장 이경철)는 지난 11일 ‘제29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행사준비를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경된 대회 개요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식당 운영 및 버스 운영 관련 토의가 진행됐다.이경철 설천면체육회장은 “이장단, 새마을 부녀회 등 좋은 의견을 수렴해 오랜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면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감홍경 설천면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에 설천면민들이 즐겁고 많이 참석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16일(토) 청년센터 바라에서 ‘즐거운 남쪽 청년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메인행사 중 하나인 강연회에서는 좋아하는 일을 곧 직업으로 삼고 있는 청년 강사를 초청해 일과 삶을 접목하려는 노력과 방향성을 함께 모색한다.‘남해에서 뭐하고 즐겁게 살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귀촌한 남해 청년들의 경험담을 접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남해’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친친탱고’는 청년들 뿐 아니라 남해군민 모두에게 흥겨움을 선사한다. 친친탱고는 ‘만약 탱
남해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오는 27일(수)까지 ‘2023년 추석 명절 이웃돕기 집중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부서·기관·단체별로 자율적으로 지역특산품, 지역화폐 등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는 따뜻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특히 남해군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각 부서별로 솔선수범하여 읍면의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실질적 생계곤란자 등 명절이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이 기간 동안 읍·면의 취약계층과
남해FM(FM 91.9MHz)은 지난 5일 남해군의회에서 남해FM공동체라디오방송에 대한 설명회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2021년 4월에 공동체라디오방송 사업을 위해 남해군 의회에 설명회 자리를 가진 이후 2년 반 만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한다.남해FM 이태인 대표는 이번 설명회 자리를 갖게 된 배경을 “2년 반 전에 남해군의회에 우리 지역에 공동체라디오방송을 유치하고자 한다는 설명회를 가졌었는데, 그동안 공동체라디오방송을 설립하고 이렇게 활동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취지의 설명회였다고 전했다.이 대표는 이날
남해군은 해양 레저 전문가를 양성하고 해양레저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2023년 일반 조종면허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신청 자격은 개별적으로 필기시험을 응시하여 합격한 자에 한해 접수받을 예정이며, 사업대상자 선정 후 개별연수 및 실기시험 응시 자격증을 취득한 자 10명에 한하여 소요비용의 50%, 1인당 20만 원 한도 내 지원하고 있다.일반 조종면허 자격증 취득 지원은 현재 3차 접수까지 마감 되었으며 미달 인원 3명에 대하여 4차 공고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신청인원 초과 시 예비번호 5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지난 1일 진주역에서 진주와 서울 수서를 잇는 고속열차(진주~수서행 SRT)의 첫 출발을 알리는 환영식을 개최했다.진주~수서행 수서고속열차(SRT)는 하루 왕복 2회 총 4회 운행되며, 지난 8월 11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 노선은 진주역을 출발해 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 진영역, 밀양역 등 도내 6개 역을 경유해 서울 강남의 수서까지 잇게 된다.이날 환영식에는 탑승하는 도민들과 함께 박완수 경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정재욱·박성도·조현신 도의원, 양해영 진주시의회의장, 구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 중단되었던 경상남도 주관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인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가 지난 7일부터 본격 운영을 재개했다. 도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14개 시군을 선정해 현장방문 검진을 시행하게 되며, 이달 14일(목) 남해군 삼동종합사회복지관(삼동면 소재)에 방문할 예정이다.경상남도민이면 누구나 무료 검진이 가능하며, 검진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방문 시 신분증을 소지하여야 한다.‘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는 경상국립대병원 교수와 마산의료원 간호인력, 행정요원으로 구성되며 안과,
해양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직한 해정(海井)장학회 김종도 회장이 지난 5일 모교 남해제일고등학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종도 회장은 남해 성명초등학교, 남해중학교, 남해제일고(20회)를 졸업하였고, 해양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한 후 남해향교 전교를 지내고, 해정장학회를 이끌며 남해지역 교육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는 지역원로이다.김종도 회장은 ‘학창 시절 가난을 이기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들의 도움 덕분이었으며, 특히 남해제일고 제9대 지수성 교장선생님의 도움이 컸는데 이제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착공과 내년분 건설사업의 예산이 최근 정부예산(안)에 반영됨에 따라 해저터널 건설사업이 올해 12월부터 착공할 전망이다. 이 사업을 위한 건설현장사무소도 서면 서호마을 일대에 자리할 것으로 논의되고 있어 사업시행에 가속도가 붙는 상황이다. 남해군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일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 예산을 포함해 도내 도로사업 국비 예산이 반영됐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등 국도 77호선 건설사업비 총 6900여억 원 중 내년 예산은 400억 원이다.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영·호남의 숙원사업으로 두 지역을 오
서면 회룡마을이 지난 6일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금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회룡마을은 시상금 3500만 원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남해군은 기관시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되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콘테스트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마을 간 선의의 경쟁 유도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 대회에는
남해군은 오는 11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해마늘연구소 2층 대강당에서 ‘묻지마 범죄(이상동기 범죄) 군민안전대책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회는 최근 구체적인 동기 없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행해지는 묻지마 범죄(이상동기 범죄)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문가를 초청해 범죄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관기관·단체의 범죄 대응 능력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초청된 강연자는 경남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과에 범죄분석관인 방원우 경사와 前 남해경찰서장인 윤외출 경무관이다. 두 강연자는 범죄 심리분석과
남해신협(이사장 송홍주)은 지난달 19일 사랑의 집 친구들과 함께 남해바래길 대국산성길을 함께 걸으며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남해신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남해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장애인친구들과 함께 웃으면서 길을 걸었는데, 이번 멘토링 활동은 “함께 걸으며 사랑을 나눠요”라는 슬로건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장애 친구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인 멘토링 사업은 코로나 기간에도 전화 통화로 안부를 묻는 등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남해군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액션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해FM공동체라디오방송(대표 이태인, 이하 남해FM)이 지난달 2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대구와 충북 등지로 선진지견학을 다녀왔다. 남해FM은 선진 공동체라디오방송사들의 운영노하우와 프로그램 제작 방식, 방송자원활동가들의 역할들을 알아보고 지역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등 우리 공동체 활동에 접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대구광역시 성서FM공동체라디오방송과 충북 옥천FM공동체라디오방송, 그리고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방문 일정으로 진행됐다. 남해FM 이태인 대표는 “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채현)는 마을과 지역에 관해 인문학적 탐구와 성찰을 목표로 주민 스스로 기획한 인문학 강좌에 강사비를 지원해주는 ‘마을공동체 인문학 특강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섬호마을회와 고현면주민자치회가 이 사업을 추진한다. 섬호마을회는 오는 7일(목) 오전 10시 섬호마을회관에서 기후위기 관련 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특강은 정현태 전 군수가 ‘우리 삶을 위협하는 기후위기’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고현면주민자치회는 오는 15일(금) 오전 1
경남도는 경남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과 서훈신청을 위해 9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독립운동가 후손상담과 독립운동 관련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지난 6월에 구성된 경상남도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 전담조직(TF)에서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공개되지 않은 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독립운동가 후손 상담 및 관련 제보를 받기로 한 것이다.후손상담과 제보는 지난 경남도에서 운영 중인 경상남도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 전담조직(TF)에 소속된 전 시·군 담당부서에서 할 수 있다. 남해군의 경우 군청 복지정
남해군은 지난달 23일 ‘2023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서는 전국 단위 적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과 (긴급차량 비상로 확보를 위한)이동차량 통제훈련이 동시에 진행됐다.적 공습대비 대피훈련에는 100여 명이 참여해 국민행동요령 및 CPR(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차량통제훈련은 남해경찰서와 남해소방서 주관 하에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유배문학관->효자문삼거리->남해읍사거리->남해병원->남해공용터미널->유배문학관 구간에서 진행됐다.남해군 관계자는 “6년 만에 군민 참여 민방위 훈련에 많은 군민
남해의 아들 가수 나상도를 열렬히 응원하는 팬클럽 ‘남해 상도바라기 팬카페’ 회원 70여 명이 초대가수로 출연한 트롯 가수 나상도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제18회 추풍령가요제 행사장을 다녀왔다. 이날 전국에서 나상도 팬클럽 ‘상도바라기’ 회원들이 약 500여 명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나상도 가수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추풍령 가요제 무대에 오른 나상도는 축하공연으로 나훈아의 ‘사내’, 나상도 본인 곡인 ‘콕콕콕’과 댄스 메들리 공연 등으로 가요제 참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