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마늘연구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특화산업육성 비R&D 주력산업육성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경남의 주력산업인 항노화메디컬 산업 육성을 위한 것으로 내년 3월까지 1년 간 진행되며 사업비는 4억 5800만 원이다. 마늘연구소는 경남 지역 건강식품, 화장품 및 의료기기 등 바이오메디컬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지원 및 분석지원 등을 지원한다.마늘연구소는 여기에 더해 기존에 운영해 오던 자체 기업 지원 사업인 △스타트업(food startup)지원사업 △특허지원사업
남해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오는 13일(토)부터 내달 6월 11일(일)까지 본소(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동남권(금송), 북부권(성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토·일·공휴일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평일에만 운영했던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휴일 정상 운영하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임대농기계 출고 시간은 전날 오후 5시 이후 이며 입고는 사용 당일 오후 5시전에 하면 된다. 임대기종은 이앙기, 트랙터, 관리기를 포함한 64종 433대며, 사용기간은 농가당 1대 3일 이내다. 임대료는 유가 상승 등 영향으로 농
남해마늘연구소(이사장 장충남 군수, 소장 박삼준)가 군 출연안의 군의회 통과 후 첫 임시이사회를 지난 9일 마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마늘연구소 이사회는 ▲2023년 주요사업 업무보고 ▲심의안건 처리 등 긴급한 현안과 예산 사용 내역 등에 관해 심의하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주요 심의안건은 ▲2023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 ▲2023년 마늘연구소 연구·생산장비 설치기금 결산 및 운용계획안 심의·의결안이 제출됐으며 심의 결과 원안 가결됐다. 이번 회의에서 남해마늘연구소 총예산 규모는 21억 773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민성식)는 지난달 2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단체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열고 벼 병해충 방제사업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항공방제일정 등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항공방제를 세 번 실시함에 따라 집중방제기간을 7월 10~15일(1차)과 7월 31~8월 5일(2차)로 정했다. 또한 3차는 기상과 병해충 발생여건을 고려하여 8월 중하순경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여름철 주요 벼 병해충에는 세균성벼알마름병, 흰잎마름병과 벼멸구
남해군이 영농철을 맞아 이동면 원천마을을 시작으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본격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도시락 및 배달식을 희망하는 20개 마을이 선정돼 마을당 225만 원을 지원하고, 직접급식의 경우 23개 마을에 작년보다 증가한 마을당 400만 원을 지원한다. 총 1억 4000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남해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식사 준비하는 시간을 절약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급식에 참여한 농업인은 “마을회관에서 공동급식을 통해 주민과 소통 및
남해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이동면에서 생산된 딸기를 활용하여 햇딸기잼을 생산했다고 밝혔다.송동관 씨가 재배한 딸기를 가공·제조하여 개당 중량 330g의 햇딸기잼을 5월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딸기함량이 70% 이상이며 딸기의 특유의 식감과 저온진공농축법을 활용해 색깔까지 선명하게 잘 살려낸 제품이다.송동관 씨는 “햇딸기잼을 출시하기 까지 제조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투자 부담이 크고 제조여건을 조성하기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가공센터를 이용하여 가공품을 생산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지난 17일 본점 조합장실에서 ‘2023년 농기계은행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새남해농협 영농지원단의 임작업 단가를 논의하고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 회의에는 류성식 조합장과 이사, 영농회장 단장, 독농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새남해농협 영농지원단은 올해부터 ▲경운·정지 작업과 ▲벼 수확작업 임작업료를 200평당 1만 원 인상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농작업 대행료는 기존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새남해농협 관계자는 “그동안 새남해농협은 영농지원단 발족 후 현재까지 가격인상이 없었지만 관내
농협 남해군지부(지부장 이윤화)는 지난 21일 이동면 영지마을에서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관내 농업인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고 농촌일손돕기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과 농협 남해군지부 및 남해 관내 지역농협 임직원을 비롯하여 농가주부모임 남해군연 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발대식 후 참여자들은 마늘종 자르기, 농지주변 환경정화 등의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윤화 지
새남해농협 시금치공선출하회(회장 김종선)는 지난 21일 새남해농협 서면지점 2층 회의실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회 의원, 류성식 새남해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출하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총회는 우수회원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계약재배 사업 결산보고, 2023년 회원 지원계획, 시금치 주요 병해충 피해 사례 소개 및 선별출하 지도 순으로 진행됐다.김종선 회장은 “전년에 비해 단가가 낮게 형성되어 회원분들의 고심이 많았으리라 생각이 들며, 어려운
어려운 시기지만 올해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마늘종 출하가 한창이다.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지난 20일 새남해농협 구공판장에서 전국 최고의 고품질을 자랑하는 남해 마늘종 초매식을 시작으로 농가의 고소득과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초매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군의원들 등 기관단체장들과 관내 이장단, 마늘생산자협회 남해군지회 작목반원 등 농업인들이 대거 참석해 올해 마늘종 풍년과 고소득을 기원했다. 이날 초매식에 이어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됐으며, 지역 농민들의 값진 땀의 결실인 고품질 남해 마늘종이 등급별로 출하됐다.
보물초 계통출하 작목회(회장 박동귀)는 지난 21일 새남해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민성식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류성식 새남해농협조합장 등을 비롯해 작목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2022년도 회계결산을 시작으로 신입회원 인준처리, 2023년 지원계획 및 자재 공동구매 계획의 건 등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보물초 계통출하 작목회는 2021년 작목회원 8농가의 관외시장 자체 출하를 시작으로, 2022년 참여농가 확대돼 새남해농협에서 총괄하여 계통출하를 하면서 결성됐다. 금년 생
남해군은 어업경영을 이양하고 은퇴하는 고령 어업인의 소득안정과 젊은 후계어업인의 유입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2023년 경영이양직접지불금제도(이하 경영이양직불제)’ 신청자를 모집한다. 경영이양직불제 신청자격은 신청일 포함 이전 5년간 어촌계원 자격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만 80세 미만인 어업 경영체 등록을 한 어업인이다. 본인의 계원 자격을 만 60세 이하의 젊은 후계 어업인에게 이양하고 은퇴하려는 고령의 어업인이 대상이다.직불금의 지급금액은 신청 연도 직전 최근 3년간 어촌계 1인당 평균 결산소득을 기준으로 2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이동면 무림리 김종칠 씨 농가에서 관내 첫 모내기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이날 처음 모내기를 한 곳은 이동면 무림리 일원 2필지 약 0.6ha다. 남해군 공공비축미곡품종 중 하나인 ‘해담쌀’을 심었다.해담쌀은 남해군에서 2번째로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추석 전 재배가 이뤄지는 최고품질의 조생종이다. 병에 강하고 아밀로스 함량이 높아 밥알이 맛있게 씹히며 고슬고슬한 식감이 특징이다.정광수 농업기술과장은 “본격적인 못자리 시기를 맞아 농가에서는 벼 키다리병이 생기지 않도록 볍씨 소독과 육묘관리에 특히 신경
남해군은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품질의 남해 농·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 시즌2’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정부세종청사 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직원 900여 명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에서 진행됐다.남해군수협 생멸치 키트를 활용한 멸치쌈밥 및 시금치를 이용한 시금치 무침 등 남해군 농·수산물이 중식으로 제공되었으며, 그 외 남해군에서 생산·판매 되는 어간장, 천연조미료, 고사리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남해군 관계자는 “정부세종청사 직원들의 높은 관심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
남해군은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식량자급률 제고를 유도하기 위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심을 경우 면적당 일정금액을 지원하여 쌀 생산을 줄이도록 하는 제도다.특히, 쌀 공급과잉 및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값 하락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올해 신규 도입된 ‘전략작물직불제(~5.10까지 신청)’와 연계하여 참여농가의 농가소득 안정 및 논 타작물재배 확대를 위해 지원단가를 상향 조정하여 실시한다.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은 오는 6월 23일(금)까지 농지소재지 읍·면행정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남해군이 1차 접수에 이어 2차 신청자 모집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산업경제팀)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1차 접수를 통해 600명의 대상자가 선정되었지만, 사업포기자 발생시 원활한 검진 수검을 위해 대기자를 모집하여 검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남해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만51세~만70세 농업경영체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 하며, 이미 선정된 대상자가 검진을 포기할 경우 순차적으로 검진이 안내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통해 확인가능하고. 기타
(재)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6일 관내 식품가공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서부지식재산센터 등 정부기관에서 수행 중인 지원 사업들을 안내하고, 마늘연구소의 2023년 주요 업무의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남해마늘연구소는 현재 지역특화작물을 이용한 산업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 일선 기업들의 수혜율을 높이는 한편 성장 속도를 촉진 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선 기업들이 주요 추진사업과 변화되는 업무, 남해군 출연금을 받아 직접 계획 중인 지원
남해군은 ‘수산업·어촌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4종의 수산공익직불제와 더불어 신규로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불제(추가 2종)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양극화된 어업인의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 어업인 소득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일정 규모 미만의 영세한 어가에 연 12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대상은 어업경영체 등록을 한 △5톤 미만의 어선에 연안어업, 구획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 어업(나잠어업, 맨손어업)을 한 어업인 △양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귀농귀촌 활성화와 작은학교살리기 운동을 통한 지역 살리기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새남해농협 본점에서 관내 4개 초등학교 신입생 18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1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면학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 이윤화 지부장과 새남해농협 임직원 등 농협 관계자와 고현초 7명, 도마초 1명, 설천초 6명, 성명초 4명 등 신입생과 학부모, 각 학교 교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새남해농협은 매년 관내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00만 원의 장학금 지급 행사를
남해군은 지난달 31일 마포구청 구내식당에서 남해 청정 농·수산물을 홍보를 위해 남해군 생멸치 키트 및 시금치 등을 활용 한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 행사를 진행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추첨행사를 통해 남해 농·수산물을 마포구청 직원들에게 제공하여 보다 적극적인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는 남해군 자매도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행사로, CAS(Cells Alive System) 냉동 기법으로 생산된 생멸치 키트와 보물초 시금치 등을 활용해 멸치쌈밥과 시금치 무침 등이 주메뉴로 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