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18일 예비 창업자, 관내 식품가공 기업들 및 유통기업 담당자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면을 통해 통합공고 고시된 군민들과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남해마늘연구소의 지원사업(Food Startup, 특허출원, 기업지원)과 관련하여 각 사업별 지원조건, 지원방법과 범위, 상세 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했다. 남해군 내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군민들과 새로운 제품을 구상 중인 기업 관계가 20여 명이 참여했다.남해마늘연구소는 이날 ▲Food Startup 지원사업 ▲특허출원
남해군은 국산 잡곡 자급률 향상 및 벼 대체작목 육성을 위해 ‘2023년 고품질 잡곡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4일(수)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대상품목은 조, 콩, 고구마 등 잡곡·두류·서류이며,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대상품목 재배단지에 소속된 농업인단체(작목반, 마을회 등)로 한한다. 대상품목 재배단체가 아닌 단순 개인농가의 경우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대상품목 5ha이상 집단 재배단지, '22년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참여농지 비율 30%이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선순위를 부여할
미조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1일 관내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손일손돕기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선정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일손을 제공받은 한 농민은 “마늘수확기를 앞두고 잦은 비로 인해 마늘작황이 좋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일손을 구하는데도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수확을 할 수 있었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이홍정 미조면장은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적기에 영농을 실현하고 농업인의 사기 진작에 도
남해군은 쌀 산업을 지속·유지하고,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과 관련해 오는 6월 30일(금)까지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경남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도내에 소재하는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여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며, 지원면적은 농업경영체등록정보 상 재배품목이 ‘벼’로 등록된 필지를 대상으로 1,000㎡ 이상 4만㎡ 이하이다.다만, 전년도 농업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벼 재배면적이 1,000㎡ 미만인 농업인,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이 지난 3일 서울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열린 ‘2023년 농협 농식품가공공장 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가공산업 ‘경영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정기총회 회의진행에 앞서 2022년 가공사업 우수농협 시상이 진행되었고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수여했다. 이날 시상에서 새남해농협 농식품유통센터(조합장 류성식)가 6년 연속 가공사업 경영대상 경영동상을 수상했다.새남해농협 농식품유통센터는 2009년 지역 농산물인 마늘을 가공하여 부가가치 상승, 마늘가격 안정화 및 지역 농가 소득안정을 위하여 가공사업을 시작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3년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 ‘통합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지난 8일부터 내달 2일(금)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 및 창업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산물 가공적성, 위생관리, 제품기획 등 가공입문을 위한 기본 이론을 다룬다. 강의는 6월 13일부터 23일까지 기간 중 총 6회(4시간/회당)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선발 인원은 30명 정도다.신청자격은 남해군에 거주하며 자가 생산 농산물로 가공을 희망하는 자, 가공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나
남해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재배 농가들이 적기에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관내 벼 육묘장에서 생산된 건실한 상자모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소규모 농가 벼 상자모 지원사업’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019년부터 3,300㎡ 이하의 소규모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최근 농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농가의 비용부담을 경감하고자 한시적으로 상자모 지원비율을 50%에서 70%로 상향 조정했다. 2억 56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가에서
남해마늘연구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특화산업육성 비R&D 주력산업육성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경남의 주력산업인 항노화메디컬 산업 육성을 위한 것으로 내년 3월까지 1년 간 진행되며 사업비는 4억 5800만 원이다. 마늘연구소는 경남 지역 건강식품, 화장품 및 의료기기 등 바이오메디컬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지원 및 분석지원 등을 지원한다.마늘연구소는 여기에 더해 기존에 운영해 오던 자체 기업 지원 사업인 △스타트업(food startup)지원사업 △특허지원사업
남해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오는 13일(토)부터 내달 6월 11일(일)까지 본소(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동남권(금송), 북부권(성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토·일·공휴일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평일에만 운영했던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휴일 정상 운영하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임대농기계 출고 시간은 전날 오후 5시 이후 이며 입고는 사용 당일 오후 5시전에 하면 된다. 임대기종은 이앙기, 트랙터, 관리기를 포함한 64종 433대며, 사용기간은 농가당 1대 3일 이내다. 임대료는 유가 상승 등 영향으로 농
남해마늘연구소(이사장 장충남 군수, 소장 박삼준)가 군 출연안의 군의회 통과 후 첫 임시이사회를 지난 9일 마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마늘연구소 이사회는 ▲2023년 주요사업 업무보고 ▲심의안건 처리 등 긴급한 현안과 예산 사용 내역 등에 관해 심의하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주요 심의안건은 ▲2023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 ▲2023년 마늘연구소 연구·생산장비 설치기금 결산 및 운용계획안 심의·의결안이 제출됐으며 심의 결과 원안 가결됐다. 이번 회의에서 남해마늘연구소 총예산 규모는 21억 773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민성식)는 지난달 2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단체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열고 벼 병해충 방제사업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항공방제일정 등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항공방제를 세 번 실시함에 따라 집중방제기간을 7월 10~15일(1차)과 7월 31~8월 5일(2차)로 정했다. 또한 3차는 기상과 병해충 발생여건을 고려하여 8월 중하순경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여름철 주요 벼 병해충에는 세균성벼알마름병, 흰잎마름병과 벼멸구
남해군이 영농철을 맞아 이동면 원천마을을 시작으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본격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도시락 및 배달식을 희망하는 20개 마을이 선정돼 마을당 225만 원을 지원하고, 직접급식의 경우 23개 마을에 작년보다 증가한 마을당 400만 원을 지원한다. 총 1억 4000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남해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식사 준비하는 시간을 절약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급식에 참여한 농업인은 “마을회관에서 공동급식을 통해 주민과 소통 및
남해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이동면에서 생산된 딸기를 활용하여 햇딸기잼을 생산했다고 밝혔다.송동관 씨가 재배한 딸기를 가공·제조하여 개당 중량 330g의 햇딸기잼을 5월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딸기함량이 70% 이상이며 딸기의 특유의 식감과 저온진공농축법을 활용해 색깔까지 선명하게 잘 살려낸 제품이다.송동관 씨는 “햇딸기잼을 출시하기 까지 제조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투자 부담이 크고 제조여건을 조성하기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가공센터를 이용하여 가공품을 생산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지난 17일 본점 조합장실에서 ‘2023년 농기계은행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새남해농협 영농지원단의 임작업 단가를 논의하고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 회의에는 류성식 조합장과 이사, 영농회장 단장, 독농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새남해농협 영농지원단은 올해부터 ▲경운·정지 작업과 ▲벼 수확작업 임작업료를 200평당 1만 원 인상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농작업 대행료는 기존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새남해농협 관계자는 “그동안 새남해농협은 영농지원단 발족 후 현재까지 가격인상이 없었지만 관내
농협 남해군지부(지부장 이윤화)는 지난 21일 이동면 영지마을에서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관내 농업인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고 농촌일손돕기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과 농협 남해군지부 및 남해 관내 지역농협 임직원을 비롯하여 농가주부모임 남해군연 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발대식 후 참여자들은 마늘종 자르기, 농지주변 환경정화 등의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윤화 지
새남해농협 시금치공선출하회(회장 김종선)는 지난 21일 새남해농협 서면지점 2층 회의실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회 의원, 류성식 새남해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출하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총회는 우수회원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계약재배 사업 결산보고, 2023년 회원 지원계획, 시금치 주요 병해충 피해 사례 소개 및 선별출하 지도 순으로 진행됐다.김종선 회장은 “전년에 비해 단가가 낮게 형성되어 회원분들의 고심이 많았으리라 생각이 들며, 어려운
어려운 시기지만 올해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마늘종 출하가 한창이다.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지난 20일 새남해농협 구공판장에서 전국 최고의 고품질을 자랑하는 남해 마늘종 초매식을 시작으로 농가의 고소득과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초매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군의원들 등 기관단체장들과 관내 이장단, 마늘생산자협회 남해군지회 작목반원 등 농업인들이 대거 참석해 올해 마늘종 풍년과 고소득을 기원했다. 이날 초매식에 이어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됐으며, 지역 농민들의 값진 땀의 결실인 고품질 남해 마늘종이 등급별로 출하됐다.
보물초 계통출하 작목회(회장 박동귀)는 지난 21일 새남해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민성식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류성식 새남해농협조합장 등을 비롯해 작목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2022년도 회계결산을 시작으로 신입회원 인준처리, 2023년 지원계획 및 자재 공동구매 계획의 건 등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보물초 계통출하 작목회는 2021년 작목회원 8농가의 관외시장 자체 출하를 시작으로, 2022년 참여농가 확대돼 새남해농협에서 총괄하여 계통출하를 하면서 결성됐다. 금년 생
남해군은 어업경영을 이양하고 은퇴하는 고령 어업인의 소득안정과 젊은 후계어업인의 유입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2023년 경영이양직접지불금제도(이하 경영이양직불제)’ 신청자를 모집한다. 경영이양직불제 신청자격은 신청일 포함 이전 5년간 어촌계원 자격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만 80세 미만인 어업 경영체 등록을 한 어업인이다. 본인의 계원 자격을 만 60세 이하의 젊은 후계 어업인에게 이양하고 은퇴하려는 고령의 어업인이 대상이다.직불금의 지급금액은 신청 연도 직전 최근 3년간 어촌계 1인당 평균 결산소득을 기준으로 2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이동면 무림리 김종칠 씨 농가에서 관내 첫 모내기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이날 처음 모내기를 한 곳은 이동면 무림리 일원 2필지 약 0.6ha다. 남해군 공공비축미곡품종 중 하나인 ‘해담쌀’을 심었다.해담쌀은 남해군에서 2번째로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추석 전 재배가 이뤄지는 최고품질의 조생종이다. 병에 강하고 아밀로스 함량이 높아 밥알이 맛있게 씹히며 고슬고슬한 식감이 특징이다.정광수 농업기술과장은 “본격적인 못자리 시기를 맞아 농가에서는 벼 키다리병이 생기지 않도록 볍씨 소독과 육묘관리에 특히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