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올해 하반기 국도비 확보에 집중한 결과 정부와 경남도로부터 특별교부세와 조정교부금 63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특별교부세 36억 원은 연죽공원묘원 추모누리 리모델링과 마을 실내방송 시스템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27억 원은 남해대교의 안전성 보강, 가뭄 대응사업, 공설운동장 개보수 등 주민편익 사업에 골고루 투입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담당 부서의 철저한 사업계획 수립과 전국단위 시책평가 입상을 통해 지원받는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21일,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1일간의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13차례에 걸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심사한 ▲2023년도 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번 3차 본회의에서 남해군의회는 군이 지난 11월 21일 1차 본회의에서 제출한 2023년도 본예산 6091억 1428만 4000원 중 일반예산에서 10억 145만 4000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편성하고 총 6090억1283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위원장 장충남 군수)는 지난 13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그 동안의 제2기 군민소통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는 지역 현안·주요 쟁점사항 해결방안 건의 및 군민 생활 불편사항·제도개선 건의 등 숙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하여 설치됐다. 산업·경제, 해양·관광, 청년·환경, 보건·복지, 자치·교육 총 5개 분과 99명의 위원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황재환 부위원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분과별 주요성과 공유에 이어 분과별 활동에 대한 소회를
남해군은 지난달 18일 경제살리기위원회 지역활성화 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송행열)를 개최하고 남해화전화폐 운용에 따른 효과와 부작용, 그리고 향후 국비 미지원 시 대처방안 등을 모색했다.경제살리기위원회 지역활성화 분과위원회는 남해화폐 화전에 대한 논의 외에도, 경찰수련원 신축사업과 남해~여수 해저터널 공사, 굽네치킨 남해마늘바사삭 출시에 따른 홍보 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남해군은 이번 위원회에서 건의 된 사항과 토론내용을 바탕으로 군민 및 소상공인들의 설문을 거쳐 2023년 지역화폐 정책 방향 수립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달 29일 제264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이번 군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으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건이 상정돼 원안 가결됐으며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남해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해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안 ▲군의회 사무기구 설치·직원정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자치법규 법령 적합성 확
내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남해군은 지난달 21일 군청회의실에서 ‘제1회 남해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위촉식을 겸한 이날 회의에서 박대영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9명은 답례품 품목선정과 공급업체 공모 등에 관한 사안을 논의했다.선정위원회는 먼저 답례품 품목을 ‘남해군에서 생산·채취된 농축수임산물 등 지역특산품 및 가공품·공예품 등 남해군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소재하는 기업의 생산·제조 물품’으로 정했다. 또한 답례품 가격은 1만원~최대 150만원까지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모집규모는 10개 내외로, 공개모
남해군이 사상 첫 6000억 원대 본예산안을 편성하고 2023년을 ‘성장동력이 본격가동 되고 생활복지가 강화되는 해’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펼쳐 보였다.장충남 군수는 지난 21일 열린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23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7기에 달성한 성과를 발판삼아 더 크고 발전된 남해로 도약함과 동시에 군민들의 실질적인 행복지수를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남해군의 2023년 본예산안은 올해보다 425억 원 증가한 6091억 원으로 편성됐다.이 중 사회복지 분야에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가 지난 21일 군의 살림살이의 요체인 내년도 예산을 심의·확정하고 행정사무감사 건 등 의회 고유의 사무를 주로 수행하는 ‘제26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남해군의회는 관내 기관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한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월 21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마지막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2023년도 예산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한다.이번 정례회에 올라 온 상임위원회별 안건은, 의회운영위
남해마늘연구소의 내년도 예산 출연안이 최근 군의회 상임위에서 또다시 ‘부결’됐다. 군의회 상임위는 다시 제출한 마늘연구소 운영계획이 부실하다며 중장기 계획을 세워 다시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처리 과정을 거치자면 내년 4월까지 남해마늘연구소가 정상 운영될 수 있을지 미지수다. 군의회 산업건설위는 마늘연구소로부터 중장기 계획을 제출받아 검토한 후 출연안 가결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고 마늘연구소 측은 새 소장 임명 이후 검토를 거쳐 내놓을 계획이던 마늘연구소 중장기 운영계획안의 제출시기를 긴급하게 앞당겨야 할 처지이다. 2023년 마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15일 제263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마늘연구소 출연안 철회’를 요구한 산업건설위의 요청에 따라 부의하지 않았다. 이날 군의회는 그 외 지방세연구원·남해관광문화재단·경남신용보증재단 출연안 3건은 ‘가결’ 통과시켰다. 남해군의회는 지난 11일 제263회 남해군의회 임시회를 개의하고 ▲2023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안 ▲2023년 재단법인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출연안 ▲2023년도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연안 ▲2023년 재단법인 남해마늘연구소 출연안을 상정해 각 상임위별로 심의했다. 안건별로
남해군의회는 지난 2일 남해군의회 의장실에서 ‘11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군행정의 추진사업을 보고받고 군정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남해군의회는 ▲2022년 11월 공모사업 현황과 ▲‘남해군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건 ▲율도지구 외 3개소 재해예방사업 ▲석면피해 구제급여사업 ▲한파 재난안전 특교세 사용계획 ▲남해군의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 ▲‘함께 다시 쓰는 이순신 순국제전’ 등 군의 주요 사업계획을 각 부서별로 보고 받았으며 각 사안별 점검 사항들을 중점 질의했다. 이날 군 기획조정실에서는 ▲우리마을 아이돌봄
심천마을 주민들의 변전소 이전 요구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24일 남해변전소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군의회 안건으로 채택했다. 남해군의회도 심천마을 주민들의 요구대로 남해변전소를 이전해 달라는 데 뜻을 같이 한다는 의미이다. 남해군의회는 지난 ‘제262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한 결의안을 통해 “한국전력공사는 남해지역의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송전선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5월 18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의 주민설명회 이후 심천마을에서는 주민들의 건강권과 재산권 그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21일 군의원과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초청강사인 김용석 지방자치연구소 전임교수는 남해군 연간 지방재정을 분석하여 남해군 실정에 맞는 교육을 하였으며 특히 △ 지방재정이야기 △ 특별회계와 기금 △ 예산심의 착안사항 △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내용을 심도있게 풀이하였다.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24일 제262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군의회는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종식)에 상정됐던 ▲남해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남해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남해군 아동 급식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해군 아동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해군 정보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국공립 어린이집 민간 위탁 동의안 등 6건의 조례·동의안을 가결했다. 또한 군의회는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여동찬)가 심의
민선8기 100일을 전후해 장충남 군수는 ‘행복한 동행, 비상하는 남해’라는 슬로건으로 향후 4년간 남해군을 새롭게 개선시켜 나갈 공약 84건과 부서간 복합사업 4건 등 총 88건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군은 10월 하순께 확정된 공약들을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공약이행을 위한 행정 절차와 관계 법령의 검토 등을 거쳐 곧바로 공약 실천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민선8기 공약들은 그동안 군민들이 각 영역에서 느꼈던 불편함과 개선 요구사항들을 청취하고 이것을 해결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남해군의 미래를 추동시키는 경제 활성화와 생태관
남해군의회 의원의 내년 년간 의정비가 올해보다 약 4.5% 오른 3462만 원으로 확정됐다. 2023년 남해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4일 3차 심의회에서 1~2차 논의 내용과 군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의원 의정비 중 ‘월정수당’ 비율을 7%(연 140여 만원) 인상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군의원 ‘의정비’는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 두 항목으로 구성돼 있는데 법적으로 정액 지급하는 의정활동비는 그대로 유지하고 ‘월정수당’ 항목의 비율만 매년 공무원 보수인상률에 준해 심의를 거쳐 조정할 수 있게 돼 있다. 군의원 등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17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0월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17일 이번 임시회 첫날 남해군의회는 본회의 직전에 개최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장영자 의원)에서 제262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처리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2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종길 의원이 발의한 남해군 해수욕장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 국공립 어린이
지난 7월 1일 민선8기 남해군수에 취임한 장충남 군수는 최근 출범 100일을 맞아 “지난 4년 민선 7기가 난제는 풀고 성장동력을 확보한 시기였다면, 앞으로 4년은 성장동력이 본격 가동되고 군민의 행복이 안착되는 대도약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청렴과 공정을 바탕으로 한 신뢰받는 행정을 통해 현장 속에서 답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행복한 동행, 비상하는 남해’를 군정 목표로 세우고 군민들과 동고동락하며 군민의 필요와 불편사항을 확인해 선제적으로 대응ㆍ해결해 나가는 기조로 군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남해군은 지난 6일 2022년 조직개편에 따른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행정복지국과 관경경제국, 해양환경국 등 3개 국(局)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에 따른 첫 인사이다. 인사 규모는 사무관 3명 등 총 42명의 승진 인사를 포함해, 보직 5명, 신규 15명, 전보 157명 등 총 219명이다. 이번 인사의 중점 방향은 민선 8기 군정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조직개편에 따라 안정적인 조직 운영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승진의 경우 주어진 자리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기회를 부여하여 열정과 성과에 따라 승진하는 인사체계를
남해군은 지난 5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본청 및 직속기관(농업기술센터, 보건소),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총 13개 산하기관이 일제히 동참하는 ‘무재해운동 개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남해군은 군정 역사상 처음으로 노사가 모두 합심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장충남 군수, 이장근 공무직노조위원장,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강형석 지회장 등을 비롯해 군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충남 군수는 “직원들의 생명과 안전을 군정